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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의료개혁 과제에 재정 역할 대폭 확대" 2024-04-03 11:00:03
"의료개혁 과제를 중심으로 재정의 역할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찾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현장을 둘러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이어 서울 동대문구 서울바이오허브에서는 보건의료 분야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했다. 김 차관은...
"진료기록 제공 NO, 비대면 NO"…의사들 묻지마 반대 2024-04-02 18:55:41
생명과 직결된 분야의 경우 의사들의 단체행동을 제한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이 이런 사례다. 2020년 8월 전공의 파업 직후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법안인데, 의료계 반대로 국회에 계류돼 있다. 의협은 “필수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의료행위를 규정할 경우 필수의료 기피 현상이 심화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밖에...
의사 가운 벗고 창업…"비대면 진료 대중화 확신" 2024-04-02 17:57:49
크게 느낀 분야였다. 노인들이 혈압약을 타려면 보건지소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데, 자식들이 몸이 불편한 노인을 모시고 오려고 연차를 내는 경우가 많았다. 맥킨지 시절 동료인 손웅래 공동대표와 창업에 의기투합했다. 그는 “비대면 진료가 다가올 미래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이 서비스를 국내에 올바르게 정착시키는...
"AI 활용해 뇌동맥류 위험 예측…건강증진, 의료비 절감 혁신" 2024-04-02 17:38:04
될 것"이라고 했다. 임근찬 한국의료정보원장, 최은경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외과 교수, 박종헌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관리실장도 참석했다.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KAMJ)는 2021년 3월 설립됐다. 건강(의학·보건·복지), 바이오·제약 분야 기자 1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尹, 오늘 의료개혁 대국민담화…"의사 증원 등 직접 소상히 설명" 2024-04-01 00:00:07
뒤집을 가능성은 낮지만, 의료계와 모든 의제를 열어놓고 대화하자고 제안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게 대통령실의 판단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26일 내년도 보건 분야 예산 편성 과정에 의료인을 참여시키는 방안을 제안하는 등 대화의 필요성을 계속 강조해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열린...
상급병원 9곳서 퇴짜…두살배기 끝내 숨졌다 2024-03-31 18:36:27
대전 충남대병원은 소아과 의료진이 없어 토·일요일 진료를 할 수 없다고 안내하고 있다. 이 병원은 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인력 상황에 맞춰 응급실 병상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전성모병원도 휴일인 30일부터 소아청소년과 환자를 받을 수 없다고 안내했다. “평소에도 소아중환자 갈 곳 없어”의료계에선 소아...
"다수 국민이 원하는 의료개혁, 흥정하듯 뒤집는 일 없을 것" 2024-03-29 11:27:29
번복하지 않겠다"고 했다. 정부는 의료계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적정 증원 규모를 제시하면 의대 정원에 대해서도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박 차관은 이어 "특정 직역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방식으로 정부 정책을 무력화시켜 온 악습을 끊고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이날...
[사설] 의협, 총선 겨냥한 '벼랑끝 전술'은 안 된다 2024-03-28 18:36:28
등 필수의료 분야와 지방에서 의사 부족은 엄연한 현실이다. 이 문제를 풀려면 의사들이 요구하는 필수·지방의료 수가 인상, 의료 사고에 대한 소송 부담 완화와 함께 의사 증원이 필요하다. 여기에 공감하는 의사도 적지 않다. 대통령실도 의대 증원 폭을 두고 고심하는 분위기다. 아직까지 ‘2000명 증원 방침은 변화가...
임기철 GIST 총장 "R&D 예산 삭감, 정부 정책 실패라 생각" 2024-03-28 15:17:11
이런 분야에 투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연구 장비나 의료 장비의 국산화율이 10%에 불과하다며 이 부분에도 투자가 필요하고, 광주지역에서 GIST가 강점을 갖는 광학장비를 중심으로 한 산업을 일으키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의대 정원과 관련해 그는 10% 정도를 의사과학자로 육성해야 한다며 "향후 보건의료...
법률 등 5대 분야 초거대 AI 플래그십 프로젝트 공모 2024-03-28 12:00:23
기반 학술 활동 지원'에 30억원, 'AI 기반 보건의료 서비스 선도'에 80억원, 'AI 심리케어·돌봄지원'에 60억원이 투입된다. 5대 전문 분야는 초거대 AI 융합의 기술 수요도, 실현 가능성과 편익을 고려해 선정했다. 법률, 미디어·문화, 학술 3개 분야를 먼저 공모하고 의료, 심리상담 분야는 다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