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국인 관중 1명 부상…참가자 57명은 안전 2013-04-17 03:12:03
보스턴 마라톤 대회 중 발생한 폭탄 테러로 한국인 1명이 부상을 당해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턴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16일(현지시간) 안동식 씨(23)가 폭탄 테러 현장 부근에 있다가 부상을 당해 보스턴 시내의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안씨는 폭탄 테러 당시 관중석에 있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보스턴 폭발물은 '압력솥 폭탄' 2013-04-17 02:46:28
180여명의 사상자를 낸 미 보스턴 마라톤 연쇄폭발사건의 폭발물은 '압력솥 폭탄'인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 등 미 언론은 17일(한국시각) 이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연방수사국(fbi) 관계자를 인용해 "폭발물이 담긴 6리터 짜리 압력솥이 더블백에 담겨 인도에 놓여 있었다"고 전했다. 압력솥에는 폭발물과 함께...
美 보스턴 연쇄폭발사건 사상자 180여명으로 늘어 2013-04-17 02:11:28
보스턴 마라톤 대회 연쇄폭발사건의 사상자가 180여명으로 늘었다. 보스턴 경찰과 연방수사국(fbi)은 16일(한국시각) 브리핑으로 통해 "폭발사건으로 인한 부상자가 176명이며, 사망자는 3명"이라고 밝혔다. 부상자 가운데 17명은 중태이다. 사망자 가운데는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아버지가 결승선을 통과하는 모습을 보기...
오바마, 보스턴 연쇄폭발 테러행위로 규정 2013-04-17 01:40:28
미국 대통령이 보스턴 마라톤 연쇄폭발사건을 '가증스런 테러행위'로 규정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6일(한국시각) 백악관에서 구두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은 가증스럽고 비겁한 행위"라며 "연방수사국(fbi)이 테러행위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민간인을 겨냥한 어떤 폭발도 테러행위"라고 거듭 강조했다....
[보스턴마라톤]남아공, 보스턴에 외교관 2명 급파…부상2명 2013-04-16 18:27:38
남아프리카공화국 외교부는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로 대회에 참가한 자국민 2명이 부상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남아공 외교부는 이에 따라 뉴욕 주재 공관에서 영사 담당 직원 2명을 보스턴에 급파해 자국민을 돕도록 했다. 보스턴 대회에는 모두 27명의 남아공 국민이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보스턴...
[보스턴마라톤]이슬람교도들"제발 무슬림 소행 아니길" 2013-04-16 17:44:21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장에서 발생한 '폭발 테러'를 바라보는 대다수 이슬람교도들의 심경은 우려를 넘어 공포에 가깝다. 이번 사건이 무슬림 무장단체의 소행으로 밝혀질 경우 2001년 9·11 테러 이후 또 한 번 이슬람권이 비난과 보복의 표적이 되리라는 두려움 때문이다. 워싱턴포스트는 15일(현지시간)...
보스턴의 9·11…결승점 주변 "쾅…쾅" 순식간에 아수라장 2013-04-16 17:33:38
생각난다”고 말했다. 1897년부터 시작된 보스턴 마라톤은 매년 50여만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이 모이는 이 지역 최대의 스포츠 행사다. 미국의 독립혁명을 기념하는 4월 셋째주 월요일인 패트리어츠데이에 열린다. 이날 마라톤에 참가한 선수만 2만3000여명에 달했다. 범인이 이날 보스턴 마라톤을 목표로 삼은 것도 수많은...
[보스턴마라톤]중국 정부 "민간인 상대 테러 강력 규탄해야" 2013-04-16 17:19:44
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발 테러에 중국 정부도 분노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민간인을 상대로 한 어떤 폭력도 강렬히 규탄한다"며 "희생자 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이번 테러로 중국인 여성 유학생 한 명이 부상해 현지 병원에서...
보스턴 폭발 테러로 쓰러진 마라토너는? 2013-04-16 17:12:29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탄테러 현장에서 쓰러졌던 마라토너는 과연 어떻게 됐을까? 15일 발생한 보스탄 폭탄테러의 생생한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결승선을 코 앞에 두고 쓰러진 마라토너에 대한 전세계 네티즌들의 걱정도 함께 쏟아졌다. 올해 78세인 노인 마라토너인 빌 이프리그는 폭발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아베노믹스' 최대 수혜자는 손정의 2013-04-16 16:55:40
재무부의 ‘엔저 경고’ 발언이 전해진 데다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탄테러와 금값 하락 등이 겹치면서 안전자산으로 불리는 엔화에 대한 매수세가 증가로 반전되기 시작했다.도쿄=안재석 특파원 yagoo@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