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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논설실] 헌법이 위험하다 2020-09-29 09:33:28
견해다. 집권당이 악용할 경우 헌법상 삼권분립 원칙을 훼손할 가능성이 높아 위헌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야당이 헌법소원을 제기한 것도 그래서다. 이밖에 북한의 강력한 항의로 정부가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것 역시 표현의 자유를 정한 헌법에 위배된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끝없는 위헌 논란이 현...
[사설] 노조법 개정, 전공노 복직…노골화 하는 勞政연대 2020-09-27 18:24:54
삼권분립까지 위협할 태세다. ‘실세’를 포함한 10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소속이었다가 불법파업으로 해고된 이들을 복직시키는 특별법을 발의했다. ‘해임은 정당하다’는 대법 판결을 특별법으로 부정하는 것은 법치국가라면 상상할 수 없는 행태다. 정부·여당이 친노조 행보를 노골화하다...
[사설] 다시 나라의 기본을 생각한다 2020-09-25 17:30:59
‘삼권분립’이 흔들리면 베네수엘라처럼 퇴락하는 것은 시간 문제다. 정부실패로 경제와 기업을 망가뜨리는 차원을 넘어 국가의 근간이 무너지는 위기다. ‘이건 나라냐’는 한탄이나, 왕조시대 상소문을 빗댄 풍자가 더 화제가 되지 않도록 집권세력부터 뼈저리게 반성해야 한다. 무기력 야당도 문제이고, 진영논리가...
대법원 "공수처는 검·경 상위기관 아니다" 2020-09-24 17:37:11
“삼권분립과 사법부 독립 등이 손상되지 않도록 신중해야 한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밝혔는데, 이번엔 훨씬 구체적으로 우려와 보완 필요성을 드러낸 것이다. 하지만 대법원 관계자는 “개정안에 대한 대법원의 기본적인 입장은 ‘입법정책적 결정사항’이라는 것”이라며 “개정안에 대한 찬성 혹은 반대 입장을 명확히...
日스가, 우호 메시지 던졌지만…관계 개선 낙관 어려울 듯 2020-09-24 16:28:44
또 한국 정부는 삼권분립이나 사법권 독립을 주장하지만 모두 한국 국내의 문제일 뿐, 국제법상의 의무 위반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도 했다. 1965년 양국 간 국교 정상화 이후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는 현 상황을 만든 것은 한국 측에 있는 만큼 사태 해결의 열쇠는 한국 측이 쥐고 있다는 인식이다. 이런 시각은 이날 문...
대법 "공수처 개정안 추가 검토 必" 곳곳 우려 표명 2020-09-24 16:06:24
삼권분립과 사법부 독립 등이 손상되지 않도록 신중해야 한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밝힌 바 있다. 이날 대법원 관계자는 “법원행정처에서 해당 내용의 검토의견서를 제출한 것은 맞다”면서도 “개정안에 대한 대법원의 기본적인 입장은 ‘입법정책적 결정사항’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정안에 대한 찬성...
與 '박덕흠 사퇴' 촉구…野 "윤석열 빼놓고 권력기관 개혁회의?" [여의도 브리핑] 2020-09-22 10:00:09
치부하면서 노골적으로 삼권분립 원칙을 훼손한 것이다. 결국 오늘 회의는 '권력기관 개혁회의'가 아니라, 그저 '우리 편'끼리 모여 추미애 장관에게 힘 실어주자는 '대책회의'에 다름 아니다. 회의를 아무리 한들 드러난 불공정을 덮을 수 없고 들끓는 민심을 다독일 수 없다. '공정'을...
홍콩최고법원 외국인 판사 사임…'홍콩보안법과 관련 있다' 2020-09-19 13:32:09
14명의 외국인 비상임 법관 등 총 22명의 법관으로 구성된다. 캐리 람(林鄭月娥) 홍콩 행정장관은 지난 1일 홍콩이 누리는 고도의 자치는 완전한 자치가 아니며, 행정권과 입법권, 사법권 역시 중앙정부와 분리돼 행사할 수 없다고 밝혀 삼권분립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김근식 "김종민, 정치학개론이라도 읽고 정치하라" 2020-09-15 13:41:01
있지만 최우선은 삼권분립에 따라 행정부에 대한 감독"이라고 설명했다. "국회 대정부질문은 입법부가 행사하는 행정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김 교수는 "제발 입법부 기능에 충실하고, 국회의원 본연 역할에 충실하고, 대정부 질문에 충실하고. 그리고 나서 정당화나 공론화에 앞장서도 된다"고...
주호영 면전 비판에…눈 감은 김현미·미소 지은 추미애 [전문] 2020-09-08 14:57:03
□ ‘삼권분립’과 ‘법치주의’ 철저히 파괴되었습니다. 이 정권의 가장 큰 잘못은 ‘삼권분립’과 ‘법치주의’를 다 파괴했다는 사실입니다. 국회의 본래 기능은 행정부를 견제하는 것입니다. 176석의 거대여당은 행정부를 견제하기는커녕 거수기를 넘어 전위대 노릇까지 하고 있습니다. 지금 문재인 대통령은 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