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그림이 있는 아침] 클로드 모네 '인상-일출' 2018-01-01 18:18:53
집중했다.모네가 1872년 센강 북쪽 르아브르 해변에 있는 호텔 객실 창가에 이젤을 세우고 그린 ‘인상-일출’은 그가 가진 ‘빛은 곧 색채’라는 원칙을 감칠맛 나게 녹여낸 수작이다. 해가 막 떠오른 이른 아침의 짙은 안개 사이로 돛단배와 기중기, 건물 실루엣이 아련히 드러난 모습을 통해 자연과...
[ 사진 송고 LIST ] 2017-12-27 10:00:01
12/26 23:05 서울 안정원 겨울, 파리 센강의 야경 12/26 23:07 서울 안정원 손님 기다리며 서있는 인도 오토릭샤 12/26 23:08 서울 안정원 역에 도착하는 뉴델리 지하철역 12/26 23:09 서울 안정원 손님을 기다리며 12/26 23:09 서울 안정원 지하철역 화장실은 유료입니다 12/26 23:09 서울 안정원 차...
'기성정치 붕괴' 프랑스 사회당 당사도 팔아넘겼다 2017-12-20 09:36:51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시간) 전했다. 사회당은 이날 파리 센강 좌안에 있는 유서 깊은 당사를 4천550만 유로(약 584억9천만원)에 프랑스 부동산 개발업체 '앱시스'에 매각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당사로 쓰이는 이 저택은 1969년 사회당을 창당한 프랑수아 미테랑 전 대통령이 이 당이 배출한 첫 대통령이 ...
파리 시내서 호랑이 서커스 탈출…거리 활보하다 사살 2017-11-25 08:57:47
2km 떨어진 센강의 한 다리 근처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파리 교통당국은 일시적으로 해당 지역의 트램 운행을 중단했다가 사살 소식이 전해진 뒤 재개했으며, 경찰도 트위터에 "위험 상황은 종료됐다"고 알렸다. 경찰은 서커스단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yy@yna.co.kr (끝)...
윤증현과 라가르드의 특별한 인연 2017-09-07 20:06:16
보트를 내줘 센강을 가로질러 회의장으로 간 적도 있다”고 회고했다.그해 5월 라가르드가 imf 총재에 출사표를 던지자 윤 전 장관은 곧바로 외신 인터뷰를 통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기자들에게도 “라가르드 장관은 슈퍼우먼이다. 고등학교 때 싱크로나이즈드 수영 국가대표였고 20년간 미국 대형 로펌의...
프랑스, 국가 보유 기업지분 팔아 스타트업 키운다 2017-09-07 18:33:02
대통령은 당선 뒤 “프랑스를 스타트업처럼 생각하고 움직이는 나라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프랑스는 지난 6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육성단지 ‘스테이션 f’를 파리 센강 인근에 개관했다. 3만4000㎡ 규모의 이 단지에서 페이스북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이...
英 '시민의 왕세자빈' 다이애나 20주기 추모 열기(종합) 2017-08-31 23:58:45
언론들은 전했다. 다이애나가 숨진 프랑스 센강 북쪽의 알마 터널 근처에서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안 이달고 파리 시장도 이날 오전 7시께 터널 위쪽에 설치된 조형물인 '자유의 횃불' 앞에 꽃다발을 놓고 떠났다. 다이애나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이 조형물은 언제부터인가 비공식 다이애나 기념물이...
英 '시민의 왕세자빈' 다이애나 20주기 추모 열기 2017-08-31 20:16:48
언론들은 전했다. 다이애나가 숨진 프랑스 센강 북쪽의 알마 터널 근처에서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안 이달고 파리 시장도 이날 오전 7시께 터널 위쪽에 설치된 조형물인 '자유의 횃불' 앞에 꽃다발을 놓고 떠났다. 다이애나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이 조형물은 언제부터인가 비공식 다이애나 기념물이...
"바스러지는 노트르담 대성당을 살려라"…대대적 모금 2017-08-30 10:22:41
29일(현지시간) 전했다. 파리 센강(江)의 시테 섬에 있는 파리의 명물 노트르담 대성당에는 매년 1천400만 명에 가까운 방문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850년 전쯤부터 건축이 시작된 노트르담 대성당은 하지만 공해와 세월 탓에 외벽 돌덩어리들이 떨어져 나갔다. 파리 대주교가 설립한 '프렌즈오브노트르담'(Friends...
[천자칼럼] 음유시인 2017-08-28 18:26:33
고두현 논설위원 kdh@hankyung.com 파리 센강에 있는 작은 섬의 목조주택 5층. 노트르담 성당이 마주보이는 그 집에서 ‘노래하는 시인’ 조르주 무스타키를 처음 만났다. 낡은 청바지와 스웨터 차림으로 등받이 없는 의자에 앉아 조곤조곤 얘기하는 은발의 음유시인(吟遊詩人). 부드럽게 물결치는 흰 수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