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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유방조직 내 박테리아 불균형과 연관" 2017-10-10 09:58:25
환자 57명과 유방을 키우거나 줄일 목적으로 성형수술을 받은 여성 21명에게서 채취한 유방조직 샘플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그로바이머 박사는 말했다. 유방암 환자의 유방조직에는 유방암이 없는 여성의 정상적인 유방조직보다 메틸로박테륨 속의 박테리아들이 너무나 적었다고 그는 밝혔다. 연구팀은...
인간이 항상 합리적?…전통경제학 비판한 리처드 세일러 교수 2017-10-09 22:10:46
'호모 이코노미쿠스'는 아인슈타인처럼 생각할 줄 알고, IBM의 빅 블루에 해당하는 기억 용량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책에서 강요나 인센티브 없이 현명한 선택을 끌어내는 힘을 '넛지'(팔꿈치로 슬쩍 찌르다는 뜻의 영어 단어)라고 소개한다. 예컨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스키폴 국제공...
최홍림, 말기 신부전증 진단…"신장기능 8.4% 남아" 2017-09-03 10:39:21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약들을 매일 먹는다"고 말했다.최홍림은 "신장기능이 17% 정도면 3년 정도 음식 조절을 잘 하면 괜찮다"고 말했지만 이날 방송에서 방문한 병원에서는 악화속도가 빨리지고 있다며 신장 기능이 8.4%밖에 남지 않았다고 진단했다.의사는 "이런 상태면 투석이나 이식으로 치료를...
[K바이오 프런티어] 분자진단 글로벌 시장 연평균 14% 성장 2017-08-24 16:40:11
또 혈액이나 소변, 침 등을 검체로 사용해 조직검사 시 수반되는 피험자의 고통 및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부가가치가 높지만 병원 검진센터 보건소 등 의료업계에 종사하는 의사나 임상병리사가 사용자로 국한돼 있고, 의료장비기 때문에 높은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된다. 국가별로 인허가 제도도 있어 후발 업체의 시장...
초미세먼지 마시면 스트레스 호르몬 등 급증…각종 질환위험↑ 2017-08-16 11:04:56
이들의 소변과 혈액을 받아 다양한 성분검사를 했다. 그 결과 필터로 거르지 않은 더 오염된 공기에 노출됐을 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과 코티존, 에피네프린(아드레날린),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검출량이 훨씬 많았다. 또 혈당, 아미노산, 지질, 지방산도 증가했고 혈압도 더 높아졌으며, 혈당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에...
호흡기·심폐질환자 "찜통더위보다 에어컨 냉기가 더 무서워" 2017-08-11 20:34:44
자려면 빛이 줄고 체온이 떨어져야 하지만 여름에는 그렇지 않다. 더위를 이기려고 늦은 밤에 수박이나 음료, 맥주 등을 섭취하는 사람도 많다. 수면 중 소변이 마려워 자주 깨기도 한다. 열대야는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일 때를 말한다. 하루 평균 기온이 25도 이상이고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인 무더운 여름에 열대야가...
[한경 Health] '여름 3적' 감염병·식중독·냉방병… 더위와 함께 물렀거라 2017-08-09 17:50:31
때, 소변량이 급격하게 줄거나 하루 이상 소변이 나오지 않을 때, 열이 동반된 설사로 체온이 38도 이상일 때, 시야가 흐려지거나 근력 저하 및 손발 저림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발생할 때는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했다.식중독 치료는 대부분 증상에 따른 대증요법이다. 치료 없이도 자연 회복하는 환자가 많다....
"여름철 해수욕장 하수 '필로폰' 농도 비수기의 2.4배" 2017-08-04 06:31:01
성분의 약물을 하수에 그냥 버렸거나 사용자의 소변을 통해 대사물질이 배출돼 지역사회의 하수 속에 흘러들어 잔류했을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이런 방식을 통해 전체 마약 소비량을 역추산하는 것을 '하수역학'(sewage epidemiology)이라고 한다. 이번 조사에서 검출된 마약 성분 7종 중에는 필로폰으로 알려진...
씨젠, '당일 소화기 감염질환 확인' 분자진단시스템 개발 2017-07-26 09:54:08
질환의 종류나 혈액, 소변 등 검체 종류와 관계없이 하나의 장비로 분자진단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 천종윤 씨젠 대표는 "지금까지의 분자진단 검사는 실제 의사가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수일의 시간이 걸려 진료에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며 "랜덤 액세스 시스템에서는 당일 진료 의뢰와 검사 결과 확인이 가능해 필요한...
`폭염` 속에 오히려 줄여야 할 음료 3 2017-07-25 08:25:28
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뜨거운 여름철에 줄여야할 음료 3가지를 소개했다. ▲ 술 무더위에 시원한 맥주 한잔은 커다란 유혹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어떤 종류의 술이라도 이뇨제 역할을 하기 마련이다. 술은 소변 양을 증가시켜 탈수 위험을 높인다. 만약 술을 마셨다면 물을 충분히 마셔 탈수 증상을 피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