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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복현 금감원장 "부실기업에 자기책임원칙 엄격 적용" 2024-01-01 12:00:01
리스크 예방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금융회사의 손실 흡수능력을 제고해 위기 대응능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불법 공매도 전수 조사 등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도 강조했다. 그는 "거래 상위 투자은행(IB) 대한 불법 공매도 전수조사, 전산 관리 시스템 도입 등 공매도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동시에 정치 테마...
[5대 금융회장 전망] "이자이익 성장 제한적…상생 최우선" 2024-01-01 06:01:04
있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우리금융이 손실 흡수 능력을 사전에 충분히 확충했기 때문에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진 회장 역시 "순이자마진이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생금융 관련 비용 증가가 예상되고 충당금 증가 요인도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수익, 비용,...
[신년사] 금융위원장 "부동산 PF 연착륙 지원…건전성 규제 개선" 2023-12-29 15:24:43
금융기관의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하는 등 건전성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시장 불안정·민생 위기 는 선제적·즉각적으로, 구조적 이슈는 체계적으로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금리가 하락해도 경기회복이 대기업 수출 위주로 진행돼 내수에 의존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첫 F4회의 주재한 최상목…"85조 시장안정조치 필요시 확대" 2023-12-29 14:51:14
최 부총리는 금융사의 손실흡수능력도 지속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태영건설 관련 익스포져가 금융권 총자산의 0.09% 수준이며 다수 금융회사에 분산돼 있어 건전성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도 “금융권 스스로 충당금 적립 등을 통해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최상목 "필요시 '85조 시장안정조치' 충분한 수준 확대" 2023-12-29 08:57:46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금융회사의 손실흡수능력도 지속 확충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최 부총리는 "태영건설 관련 익스포져가 금융권 총자산의 0.09% 수준이며 다수 금융회사에 분산돼 있어 건전성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도 "금융권 스스로 충당금 적립 등을 통해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
[사설] 태영發 PF 리스크 고조…신속한 옥석 가리기로 줄도산 막아야 2023-12-28 18:07:59
관리하며 손실 흡수 능력을 확충해 온 것도 다른 점이다. 정부는 37조원의 단기시장안정자금을 포함해 총 85조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고, 이 중 60조원이 투입 가능 재원으로 대기 중이다. 어제 금융시장에서 금리 스프레드 등 변동성이 크지 않았던 이유다. 당장 큰 혼란이 없다고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한은 "태영건설 워크아웃,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필요시 대응" 2023-12-28 13:53:13
"2011년 저축은행 사태와는 달라…금융기관 손실 흡수능력 제고해야"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한국은행은 태영건설[009410]의 워크아웃 신청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종렬 한은 부총재보는 28일 금융안정 보고서 브리핑에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이 금융권 전반의 자금경색 사태로...
정부 "태영, 고강도 자구노력해야…분양계약자·협력업체 보호"(종합) 2023-12-28 13:16:00
금융당국은 익스포저 대부분을 손실흡수능력이 양호한 은행·보험업권이 보유 중인 데다가 비은행 쪽도 다수 금융회사에 분산돼 있어 건전성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매우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정부 관계자는 "우리 경제의 규모·여력을 감안할 때, 시장 참여자들이 협조해주신다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과...
가계·기업 빚, GDP의 2.27배 또 '최대'…금융불안지수도 상승 2023-12-28 11:00:02
2분기 이후 2.2p↑…한은 "금융기관도 손실흡수 능력 키워야" 대출 증가와 높은 금리 등으로 채무상환 부담과 관련 신용 리스크(위험)가 커지면서 금융시스템의 단기적 안정 상황을 반영하는 금융불안지수(FSI)도 높아졌다. 이 지수는 금융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실물·금융 지표를 바탕으로 산출되는데, 11월 기준 FSI는...
10월 원화대출 연체율 0.43%…"대손충당금 확충 유도" 2023-12-25 12:00:02
하락한 뒤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최근 추세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신규 연체 확대로 연체율 상승이 지속되면서 향후 건전성 약화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금감원은 덧붙였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의 대손충당금 등 손실흡수능력을 선제적으로 확충하고 연체·부실채권 상·매각 등 정리 확대를 유도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