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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교수 "과보호로 中企 경쟁력 못키워"…박영선 장관 "정부 지원, 惡이 돼선 안돼" 2019-08-27 17:36:23
게 막혀 있다. ▷박 장관=여당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을 수정하기 위해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 전망이 어둡지 않다. 개인적으로도 개인정보보호법이 개정돼 빅데이터를 활용할 문을 열어줘야 한다고 본다. ▷윤희숙 KDI 국제대학원 교수=각종 지원 사업이 많지만 중소기업의 영세성, 낙후성은 해결이 안되고 있다. 학계에선...
[연합시론] 513조 슈퍼예산, 방향 옳더라도 실효성 검증은 별개다 2019-08-23 14:20:44
슈퍼예산, 방향 옳더라도 실효성 검증은 별개다 (서울=연합뉴스) 내년 정부 예산안이 513조원 수준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정부 예산안은 올해보다 9%대 초반 늘어난 513조원 수준으로 편성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여당인 민주당이 요구했던 530조원에는 못...
[시론] 살찐 정부, 가난한 국민 2019-08-20 17:50:04
내년 정부 예산이 510조원을 넘는 초(超)슈퍼예산이 될 모양이다. 여당이 530조원까지 늘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하니 현 정부 3년 만에 이전 정권 8년간 늘어난 액수와 맞먹는 예산 증액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각각 2% 수준의 경제 성장률, 물가 상승률 유지도 불확실한 마당에 예산이 두 자릿수로 증가하면서 정부...
유일호 "나라 빚 불어나는 건 순식간" 2019-08-19 17:39:01
<앵커> 내년에는 최대 530조 원에 이르는 슈퍼 예산이 편성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지난 정부 마지막 경제수장이었던 유일호 전 부총리는 한국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나라 빚이 급증하는 건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조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내년도 예산편성을...
[조재길의 경제산책] 기업실적 안좋은데 내년 세금 300조 걷겠다는 정부 2019-08-14 09:31:15
이야기입니다.정부와 여당은 내년 예산을 크게 증액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하는 내년 예산은 530조원 규모입니다. 올해보다 무려 13% 가까이 늘어난 수준이죠. 경기 하강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게 이유입니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돈을 풀어야 한다’는 인식도 작용했다는...
[사설] "오늘의 국채발행은 내일의 세금" 잊지 말아야 2019-08-13 17:43:54
줄어드는데 정부·여당 내년 '초슈퍼예산' 추진 민간 투자·소비 더 위축시킬 '재정주도 성장'은 곤란 돈 안 들이고도 경제 활력 되살릴 정책 총동원해야 정부 여당이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더 큰 규모로 편성한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 일각에서는 내년 예산 규모를 최대 530조원까지 늘릴...
[연합시론] 내년 500조 슈퍼예산, 지혜로운 살림살이 필요 2019-08-13 14:28:56
500조 슈퍼예산, 지혜로운 살림살이 필요 (서울=연합뉴스) 정부와 여당이 당정 협의를 열어 예산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내년 예산을 확장적 기조로 편성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한다. 민주당의 요구수준은 530조원으로, 올해 대비 12.9% 늘어난 수치다. 민주당이 요구한 만큼 늘어나기는 쉽지 않겠지만 예산을 짜는...
[사설] 무엇이 '친기업'인지는 정치인 아닌 기업인이 판단할 일이다 2019-07-30 17:42:29
여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양정철 원장이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는 ‘경청 간담회’로 눈길을 끈다. ‘정권 실세’로 꼽히는 그가 4대그룹 연구소를 잇따라 방문해 내놓은 발언도 파격적이다. 그제 삼성경제연구소와의 간담회에서는 “지금처럼 엄중한 상황에선 수출을 많이 하는 기업이...
[ 사진 송고 LIST ] 2019-07-23 15:00:02
슈퍼우먼? 07/23 14:25 서울 손형주 하늘을 나는 슈퍼우먼 07/23 14:34 지방 최병길 대한항공 사천∼김포노선 감편 반대합니다 07/23 14:34 지방 최병길 대한항공 사천∼김포노선 감편 계획 철회하라 07/23 14:37 지방 이정훈 마창진 자치구 토론회 참석한 손학규 07/23 14:38 서울 손형주 아드리아나 은빛...
박영선 100일...현장 체감 점수는 "글쎄요" 2019-07-15 17:39:03
전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집권 여당의 4선 중진 의원`, `여·야·정에 걸친 넓은 네트워크와 영향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러한 그의 뚜렷한 존재감 만큼이나 강한 추진력으로 중소기업정책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기업)` 사업과 상생조정협력위원회 출범은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