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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19세 청년에 15만원짜리 '문화예술패스' 준다 2023-12-28 15:17:17
서울 대학로의 대표 소극장 중 하나인 학전의 폐관을 막기 위해 나랏돈을 투입키로 했다.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극장 건물주와 협의해 장기 임대한 뒤 저렴하게 대관해주는 방식이다. 문체부는 앞으로 소극장을 대상으로 대관료 지원과 경영 컨설팅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K팝 댄스'도 저작권 보호받는다 2023-12-27 18:52:06
방안을 추진한다. 생성형 AI와 관련한 저작권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챗GPT 등 생성형 AI가 만든 창작물에 대해선 저작권 등록이 금지된다. 저작권자는 본인의 저작물이 AI 학습에 이용되는 걸 원하지 않을 경우 반대 의사를 약관규정이나 로봇배제표준 등의 방식으로 명시해야 한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이 아침의 극작가] 페미니즘 희곡의 선구자…헨리크 입센 2023-12-27 18:47:10
지정되기도 했다. ‘인형의 집’은 전 세계 무대에서 상연되고 있다. 26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 연극 ‘와이프’는 영국 극작가 새뮤얼 애덤슨이 ‘인형의 집’ 연극이 끝나는 시점에서 시작해 1959년부터 2046년까지 여성과 성소수자에 대한 시선의 변화를 그린 작품이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신구·박근형에 빠져 관객도 '고도'를 기다렸다 2023-12-26 18:30:03
공연한 이 연극이 끝나자, 1400명이 넘는 죄수가 “고도는 자유다!” 혹은 “빵이다!”라고 외치며 열광했다고 한다. 신구는 개막 전 인터뷰에서 본인에게 고도는 ‘희망’이라고 했다. 당신의 고도는 무엇인가. 내년 2월 18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을 찾으면 무언가 떠오르지 않을까.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출연진 화려하고 노래도 좋지만 젊은 관객 공감할 스토리 아쉬워 2023-12-24 17:58:41
요즘 젊은 관객들의 공감을 얻기 쉽지 않을 수 있겠다. 경찰이 장발과 미니스커트를 단속하는 장면은 많이 나온 클리셰다. 민우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다혜와 제니의 모습은 2023년에는 공감하기 어려운 여성 캐릭터다. 공연은 내년 2월 25일까지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말해 뭐해, 디즈니 뮤지컬 '알라딘'…고전은 늘 옳다, 연극 '벚꽃동산' 2023-12-21 20:11:49
‘로미오와 줄리엣’은 2019년 초연한 그의 최신작으로, 원작을 기성세대에 저항하는 젊은 세대의 순수함과 열정의 이야기로 바꿔놨다. 가디언 등 영국 주요 언론으로부터 ‘별 다섯 개’ 만점을 받으며 본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자리잡은 작품이다.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국공립 공연·전시장, 장애예술 공연·전시 매년 1회 이상 의무화 2023-12-21 15:13:19
제도를 마련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정기공연 제도를 시행하면 장애예술인의 공연과 전시를 접할 기회가 많아지고 결과적으로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예술에 대한 인식도 달라질 것"이라며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사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요절한 천재 화가 모딜리아니·실레…이들이 그린 세상을 뮤지컬로 보다 2023-12-19 18:16:24
재현한 무대 디자인도 특징이다. 마치 수많은 캔버스로 이뤄진 듯한 디자인으로 관객에게 작가의 작업실을 구경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모딜리아니와 실레의 서사를 더 극적으로 만들기 위한 영상 디자인도 사용됐다. 공연은 내년 3월 10일까지 서울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2관에서 열린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국내 최대 웹소설 불법 공유 사이트 운영자 검거 2023-12-19 14:43:32
웹소설 평균 단가 등을 고려할 때 피해 규모가 500억원 이상이라는 계산이다. 임성환 문체부 저작권국장은 "최근 피의자를 압수수색하고 여죄를 확인하고 있는 단계"라며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관련 산업이 불법 저작물 유통으로 인해 위축되지 않도록 수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숨소리도 느껴지는 소극장에서…은밀하게 들려오는 쇼팽의 사랑 2023-12-18 18:57:28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음악극이다. 이 공연은 2013년부터 시작한 ‘산울림 편지콘서트’ 레퍼토리 중 하나다. 10년 동안 베토벤, 모차르트, 슈만, 슈베르트, 브람스, 차이콥스키, 드보르자크 등을 다룬 음악극을 올려왔다. 공연은 서울 서교동 소극장 산울림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