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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찰 움켜쥐기`…미국 증시는 되고 한국 증시는 왜 안돼나? 2013-09-23 09:30:00
늘어나고 있지만 본원통화 증가에 비하면 총통화의 증가, 즉 신용팽창 규모는 크게 늘지 않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영국, 캐나다 등 선진 5개국의 통화승수(M2÷본원통화)는 위기 이전의 10배에서 5배까지 떨어지다가 최근 들어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6배 내외다. 같은 기간 중 우리도 25배에서 21배...
FT "코렉시코(Korexico)를 피난처로 삼아라" 2013-09-17 09:33:12
잦아들자 주식으로 돌아간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나친 신용 팽창도 없었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은행대출 비율은 86.5%까지 높아질 것으로 보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폭등세보다는 낫고 멕시코는 이 비율이 20% 수준에 머물고있다. 그러나 FT는 두 나라의 상반기 기업 실적이 실망스러웠고...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한국 유입 외국자금…'삶아진 개구리 신드롬' 논쟁 2013-09-15 17:18:04
발생한다. 급격한 자본 유입은 신흥국의 통화 팽창, 자산가격 상승 등 부작용을 초래한다. 갑작스레 자본 유출로 돌변하면 주가 급락, 환율 급등 등 거시경제의 변동성이 증폭되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신흥국 자본 흐름에 관한 연구를 종합해 보면 대부분 국가에서 자본 자유화 이후 자본 유출입의 변동성이 증가...
[세계경제를 바꾼 사건들] 저금리·서브프라임…정부실패가 낳은 버블, 월가를 삼키다 2013-09-13 17:20:54
상식적으로 은행은 빚을 갚을 능력이 없고 신용이 낮은 사람에게는 결코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 그런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발생했다는 것은 은행이 신용이 낮은 사람에게 많은 돈을 빌려줬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 2008년 금융위기 원인을 찾는 출발점이다.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급증하게 된...
"낡은 정책 의존한 中 경제 회복세 오래 가지 못할 것" 2013-09-13 17:20:31
“신용경색 우려가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간 대출 규모가 증가했다”며 “중국이 신용팽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 기업인들의 의견도 전문가들의 견해와 비슷하다. 기업인 상당수는 최근 경제활동 호조를 소비 회복에 따른 진정한 경제 성장으로...
[리먼브러더스 사태 5년] 불안한 글로벌 금융…임박한 '美 출구전략'이 또다른 시험대 2013-09-10 17:13:11
거야. 전부 미쳤지. 정부도, 신용평가사도, 월스트리트도, 은행도, 규제기관도, 투자자도.” 한때 미국 5위 투자은행이었으나 2007년 가을부터 불거진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 사태로 2008년 3월 파산 위기에 처해 jp모건체이스에 인수된 베어스턴스의 앨런 슈워츠 전 최고경영자(ceo)가 사임 후...
"美 국민 `현찰 움켜쥐기` 돈맥경화 현상 오나" 2013-08-30 08:54:57
것이다. 중앙은행에서 공급하는 본원통화에 신용팽창을 합쳐서 총통화를 나눈 것을 통화승수라고 한다. 얼마만큼 돈을 공급해서 얼마만큼 신용팽창이 발생하는지가 통화승수다. 통화승수가 위기 전에는 선진 5개국이 10배, 지금은 5배까지 떨어졌다가 6배밖에 회복되지 않은 상태다. 결국 돈은 많이 풀렸는데 실물경제에 들...
[신흥국 경제 '시리아 쇼크'] 신흥국 자금 이탈…자메이카·튀니지 등 프런티어마켓 덕 본다 2013-08-28 17:52:10
신용등급이 신흥국 수준으로 상향 조정됐다. 라이블리치는 “흥미롭게도 이 같은 성장이 에너지 부문과 석유 수출에 기인하지 않는다”며 “이 나라들에서 석유산업은 국가의 보호를 받아 상장되지 않기 때문에 프런티어마켓 지수에서는 어떤 석유회사도 찾아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사무엘 베히트...
<고침> 경제(<3천억弗 적정 VS 4천억弗 넘어야…) 2013-08-26 10:06:22
한 관계자는"국제 신용평가사들도 현 보유액 수준이 적당하다고 평가한다"고 전했다. 외환보유액이란 국가가 금융위기 상황에서 최종적으로 기댈 수 있는 비상금이다. 외환시장이 요동칠 때 환율을 안정시키는 실탄으로 쓰인다. 외환보유액을 충분히갖고 있으면 그만큼 대외 지급능력이 있다는 의미여서 국가신인도에...
어빙 피셔 "소득세는 저축·자본축적에 적대적 제도"…소비세 최초 주장 2013-08-23 18:11:59
통화팽창이 모든 부분에 일률적으로 물가 인상을 부른다는 내용이다. 1920년대 통화팽창의 결과가 또렷이 보여주듯이 늘어난 통화량이 모든 부문에 균일하게 흘러들어가는 게 아니라 분야별로 서로 다르게 영향을 받는다는 걸 직시할 필요가 있다. 당시 소비자 물가는 오르지 않았다. 제조업에는 생산 붐이 조성됐고 거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