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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 극단선택 시도…진중권 "드디어 꼬리 밟히겠네" 2022-12-15 08:08:11
차 안에서 화천대유 대주주 김 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김 씨는 흉기로 자해해 목 부위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김 씨는 이른바 대장동 사건의 '키맨'으로 불린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강추위에 근육경련·혈액순환 장애…'마시는 마그네슘'으로 활력 충전 2022-12-14 17:28:02
이상이 뼈에 존재한다. 근육, 체액, 세포 안에도 마그네슘이 있다. 마그네슘은 인체 내에서 화학반응을 일으키는데 필요한 효소가 적절한 기능을 하도록 도와주는 조효소 역할을 한다. 몸 속에서 마그네슘과 관련돼 일어나는 화학반응만 600여 가지 이상이다. 에너지 생성, 근육 형성, 염색체 복구, 근육 움직임, 신경반응...
"좋아하는데 안 받아주니"…신당역 살인 망언 시의원 '무혐의' 2022-12-13 11:23:52
마음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주장하는 과정에서 피해자가 가해자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아 사건이 발생했다고 발언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서민민생대책위는 "황당하고 경솔한 언행으로 피해자의 고통을 무시하고 유가족에게 다시 한번 깊은 상처를 줬다"며 다음날 이 의원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했고, 사건은 남대문경찰서에...
방역 완화 중국, 발열환자 급증…"상당수 코로나 감염자일 것" 2022-12-12 11:41:51
닫거나 진료를 중단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매일 줄고 있다고 발표하지만, PCR 검사소 운영이 대거 중단돼 감염됐어도 검사받지 않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이라며 "발열 환자 상당수가 코로나19 감염자일 것"이라는 반응이 많다. 당국의 단속과 엄포에도 독감...
을지대학교 재학생 2명,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과 병원행정사 자격시험 전국수석 차지' 2022-12-08 17:25:38
응급구조학과 4학년 안지호 씨. 의료경영학과 4학년 정수진 씨.을지대학교 제공 을지대학교는 재학생 2명이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과 병원행정사 자격시험에서 각각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수석의 주인공은 응급구조학과 4학년 안지호씨와 의료경영학과 4학년 정수진 씨다. 안 씨는 1급 응급구조사...
"피로회복 비타민 먹고 예배하자" 지인에 마약 강제투약한 교주 2022-12-07 19:05:21
A씨는 B씨가 경찰에 신고했다는 사실을 안 뒤 곧바로 서울로 도피했지만 5일 만에 한 모텔에서 붙잡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마약 범죄로 6번의 실형을 받았고 심지어 누범 기간임에도 이 같은 범행을 저질러 비난 가능성이 높다. 다만 피고인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인정하는 점 그 밖에 나이, 환경, 건강 상태, 범행 후...
"죽을 줄 알았던 소, 살아났다"…한우 농가 '비밀의 알약' [긱스] 2022-12-06 08:54:25
씨는 “소가 발정기가 오면 몸체를 흔들고, 체온도 1℃가량 오른다”며 “발정기가 아닐 때는 온도와 움직임 변화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용도로 쓰인다”고 했습니다. 한번 주입된 기기는 소가 도축될 때까지 배터리 성능을 유지합니다. 측정된 데이터는 농가 기둥에 설치된 통신 단말기를 경유해, 본사 서버에서 처리된...
"시진핑 물러나라!"…상하이·베이징·우한 등서 봉쇄 반대 시위(종합3보) 2022-11-27 23:20:05
군중이 '인민에 봉사하라', '우리는 건강코드를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자유를 원한다'고 외치며 경찰과 대치하는 모습이 올라왔다"고 전했다. AP는 SNS에 올라온 시위 관련 영상들은 즉시 삭제됐지만,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많은 주민이 상하이 우루무치중루에 모여 희생자에 대해 헌화하고...
"시진핑 물러나라!" 中민심 폭발…제로코로나 반대 시위 확산세(종합2보) 2022-11-27 19:47:58
군중이 '인민에 봉사하라', '우리는 건강코드를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자유를 원한다'고 외치며 경찰과 대치하는 모습이 올라왔다"고 전했다. AP는 SNS에 올라온 시위 관련 영상들은 즉시 삭제됐지만,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많은 주민이 상하이 우루무치중루에 모여 희생자에 대해 헌화하고...
15개월 딸 시신 김치통에…3년 만에 발각 계기는 2022-11-27 09:18:27
태어난 지 15개월밖에 안 된 딸이 숨지자 시신을 숨겨온 친모의 범행이 3년 만에 밝혀졌다. 27일 경기 포천경찰서와 포천시 등에 따르면 A(34·여)씨와 전남편 B(29)씨 사이에서 태어난 C양 관련 실종신고는 지난달 27일 처음 경찰에 접수됐다. 만 4세가 됐을 C양이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거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