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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회장, 등기이사 복귀 유력…그룹 '컨트롤타워' 부활 가능성 2024-02-05 18:18:58
경영을 선언한 뒤 이사회 역할이 커졌는데, 대규모 투자나 신사업 진출 같은 큰 결정을 제때 내리려면 오너 중심의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했다. 일각에선 이 회장의 의중이 제대로 담긴 ‘JY(이 회장 영문 이니셜) 인사’가 조기에 실시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는다. 그동안 운신의 폭이 좁았던 탓에 자신의 색깔을...
'경영 족쇄' 풀린 이재용, '뉴삼성' 위한 대규모 투자 속도낼까(종합) 2024-02-05 16:50:09
의결하며 책임 경영 강화와 경영 안정성 제고,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을 제시한 바 있다. 당시 참여연대는 논평에서 "미등기임원인 이재용 부회장이 회장에 오르게 되면 권한은 있으면서 법적 책임은 지지 않게 돼 중대재해처벌법 등의 적용도 피해갈 수 있어 삼성이 주장하는 책임 경영과는 거리가 멀다"고 비판한 바...
이기덕 삼성증권 CM본부장 "삼성만의 색깔로 IPO 강자 도약"[자본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 2024-02-05 14:40:55
수 있는 기업인지, 오너(경영자)의 경영 철학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봤다. 올해 IPO 시장의 유망 업종으로는 반도체, 로봇, 항공우주 등을 꼽았다. 이 본부장은 “반도체 중에서도 AI(인공지능) 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이라며 “토스 케이뱅크 등 플랫폼 기업의 IPO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플랫폼 기업에...
이재용 '부당합병·회계부정' 1심 선고 D-1일…삼성, 긴장 고조 2024-02-04 06:01:00
이 회장에게 '경영 족쇄'가 채워진 동안 삼성은 '시계 제로'의 불확실성 속에서 미래 먹거리 발굴보다는 오너의 사법 리스크 해소에 상대적으로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벤처 투자와 중소 인수·합병(M&A)이 꾸준히 이어지긴 했지만, 대형 M&A는 2017년 미국 자동차 전장업체 하만을 9조원에 인수한 것을...
오너일가 분쟁 이면엔 대형로펌 '자존심 싸움' 2024-02-01 14:42:42
21일 진행된다. 가처분이 인용되면 오너일가 간 지분율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법리 다툼 쟁점은 크게 두 가지다. 한미사이언스가 잠재적인 경영권 분쟁 상황이었는지, 또 하나는 회사 경영상 긴급한 자금 조달이 필요했는지 여부다. 임종윤·종훈 사장 측은 주총 전 기각 결정이 나더라도 주총에서 표대결을 하겠다는...
이석희 "SK온 흑자 낼 때까지 연봉 20% 반납" 2024-01-31 18:17:33
역할은 보고받는 것이 아니라 업무의 오너십을 구분하고 의사결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임원의 조기 출근이 직원들의 업무량 증가로 이어지지 않게 공식 업무 시간인 9시 이전에는 보고받거나 회의를 소집하지 않도록 했다. 이 사장의 ‘근무 기강 다잡기’는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의 경영 방침과 궤를...
오너경영 막 내렸다…남양유업 8%대 '상승' 2024-01-31 10:07:02
유한회사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2년간 벌여온 경영권 분쟁이 종결됐다. 한앤코는 남양유업 지분 52.63%를 갖고 있다. 현재 기존 임원들을 교체하고 사명 변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2021년 홍 회장 일가와 한앤코는 남양유업 지분 53.08%를 3107억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남양유업 최대주주 한앤컴퍼니로 변경 2024-01-31 07:25:18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로 변경됨에 따라 남양유업의 오너 경영체제가 60년 만에 막을 내렸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유업 최대주주가 홍 회장 외 3인에서 한앤코19호 유한회사로 변경됐다. 남양유업은 전날 홍원식 회장 등이 보유한 주식 38만2천146주 중 37만8천938주가 한앤코 19호 유한회사...
남양유업 최대주주 한앤컴퍼니로 변경 확정 2024-01-30 20:12:07
남양유업의 60년 오너 경영체제가 막을 내렸다. 최대주주가 홍원식 회장에서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로 변경됐다. 30일 남양유업은 홍 회장 등이 보유한 경영권 주식 38만2146주(53.08%) 중 37만8938주(52.63%)가 한앤코에 이전됐다고 공시했다. 홍 회장 동생 홍명식 씨 지분 3208주(0.45%)는 이번 거래에서...
"자사주의 마법 차단"…보유·처분 공시도 강화 2024-01-30 18:02:22
오너일가 등 기업 대주주들이 자사주를 활용해 경영권을 강화하는 이른바 '자사주 마법'이 차단됩니다. 인적분할 과정에서 자사주에 신주 배정이 금지되고, 신설기업이 재상장할 경우 소액주주 보호 여부도 엄격히 심사됩니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는 경영권 침해 가능성으로 빠졌지만 자사주 보유사유와 앞으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