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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운하 102년만에 확장 개통··세계 物流판도 `격변` 2016-06-27 08:44:58
옆에 새로운 운하를 건설하는 방식을 택해 2007년 9월 공사에 착수, 9년간 52억5천만 달러(약 6조1,600억 원)를 투입해 새 운하를 완공했다. 총 공사비의 60%를 차지하는 갑문 공사는 스페인계 사시르(SACYR)를 주축으로 하는 컨소시엄이 맡았다. 2개의 갑문으로 이뤄진 기존 운하 옆에 들어선 제 3갑문 개통으로 파나마...
대서양 태평양 잇는 파나마 새 운하, 26일 개통식 2016-06-27 07:02:32
파나마운하청(acp)의 추첨을 거쳐 개통식 통과 선박으로 선정되자 선박명을 안드로니코스에서 변경했다. 상업운행은 27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상업운행의 첫 주인공은 일본 nyk 해운의 액화석유가스(lpg) 운반 선박인 린덴 프라이드 호다. 파나마는 기존 운하를 넓히는 대신 그 옆에 새로운 운하를 건설하는 방식을 택해...
[뉴스의 맥] 파나마운하 확장, 아시아~미국 동부항로 초대형선 경쟁 뜨거워질 것 2016-06-07 18:17:52
물류도 영향둘째, 운하 확장에 따른 경제 효과는 파나마에만 한정되지 않기에 파나마 등 중남미 시장 진출 기회로 삼는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파나마 정부는 운하 주변에 에너지 생산, 연료 보급, 선박 수리 등 거점 시설과 함께 컨테이너 터미널과 lng 터미널 등을 설치해 파나마운하를 단순한 통과 시설이 아니라...
포스코건설, 파나마 최대규모 복합화력발전소 착공 2016-05-29 22:26:52
북쪽으로 약 70㎞ 떨어진 콜론 지역(파나마운하 대서양쪽 초입)에 LNG 복합화력발전소와 LNG 탱크를 짓는 것입니다. 공사금액은 6억5000만달러(약 7800억원)이며 발전소는 2018년 7월, LNG 탱크는 2019년 5월 준공 예정입니다. 콜론 복합화력발전소는 파나마 최대 규모로, 약 30만 가구가 동시에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포스코건설, 파나마 최대 복합화력발전소 착공 2016-05-29 16:44:49
lng 탱크를 건설한다.포스코건설은 지난 27일(한국시간) 파나마 콜론州 텔퍼스(telfers) 산업단지 내의 현장부지에서 콜론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의 착공식을 개최했다.콜론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는 파나마 수도인 파나마시티(panama city) 에서 북쪽으로 약 70km 떨어진 콜론(colon) 지역(파나마운하 대서양쪽 초입)에...
부산상공인,국의당에 ‘조선산업 위기 극복' 등 지원 요청 2016-05-23 10:17:05
관련기자재산업에 대해서는 6월말 파나마 운하 확장 개통과 해당 운하 통과수요 증가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1만 teu급 이상의 선박에 대한 정부 주도의 발주와 연안선 현대화 차원의 신조를 통한 위기 극복 방안을 제시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신공항 건설에 대해서도 “신공항이 현 김해공항의...
[Biz Insight] 이슬람은행은 이자 대신 투자수익 지급 2016-04-21 17:22:27
보통 1860년대 수에즈운하 건설을 위한 금융거래를 위해 영국 바클레이즈은행이 이집트 카이로에 지점을 개설하면서부터라고 한다. 하지만 이 은행은 샤리아에 부합하지 않는 이자(리바)를 포함하고 있어 이슬람 은행의 시초는 아니다. 그러나 이때부터 이자를 수반하지 않는 은행산업 연구가 시작되는 동기를 제공했다는...
포항에 국내 첫 민간제안 마리나 건설…두호항에 200여척 레저선박 계류시설 설치 2016-03-22 13:13:48
및 주거시설 등을 조성한다.해수부는 동양건설산업과 지난해 9월 협상을 개시한 이후 총 10차례의 실무협상과 본 협상을 거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양건설산업은 30년 동안 마리나 항만을 책임지고 운영하게 된다.박승기 해수부 항만국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두호 마리나와 포항 운하,...
공공공사, '노다지'서 '미운 오리'로 2016-03-07 19:38:51
위한 건설회사 간 담합이 이어졌다. 공구별 나눠먹기로 사업을 분배하거나, 들러리를 세워 사실상 단독으로 공사를 수주했다.그러나 담합도 오래가지 못했다. 2012년 4대 강 사업 담합 과징금 1100여억원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경인운하 인천지하철 등 18개 대형 사업에서 39개 건설사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8496억원의...
"이집트는 '중동의 허브'…9천만 거대시장, 담수화·원전·섬유산업 선점 서둘러라" 2016-03-03 18:49:58
질 좋은 노동력, 수에즈 운하 등을 이용하면 베트남 못지않은 ‘생산 기지’가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교통·전력 등 각종 인프라 건설 사업에 대한 수요도 많은데다 인구도 9000만명이 넘는 만큼 제약과 할랄식품시장 등을 노려볼 만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정치적 안정기 접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