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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양 친부·동거녀 서로 '죄 떠넘기기'…법정서 신경전 2018-03-14 12:50:42
한 번도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아동학대 치사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이씨는 눈물을 흘리며 이따금 고씨를 쳐다보며 원망의 눈빛을 보내기도 했다. 이 발언을 듣던 고씨는 고개를 떨군 채 한숨을 쉬며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다음 재판은 28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린다. 이날 재판에는 준희양 친모 등이 증인으로...
'뉘우침? 형량 줄이기 꼼수?' 준희 친부, 17차례 반성문(종합) 2018-03-05 15:23:54
= 고준희(5)양 학대치사·암매장 사건의 피고인들이 많게는 17번이나 반성문을 제출해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전주지법에 따르면 준희양 친부 고모(37)씨는 지난달 6일부터 최근까지 1심 재판을 맡은 전주지법 제1형사부에 17차례에 걸쳐 반성문을 냈다. 고씨는 반성문에서 준희양을 방치·폭행했고...
'악어의 눈물인가' 고준희양 친부 17번이나 반성문 제출 2018-03-05 10:50:30
치사 사건 피고인들이 재판부에 많게는 17번이나 반성문을 제출해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전주지법에 따르면 준희양 친부 고모(37)씨는 지난달 6일부터 최근까지 1심 재판을 맡은 전주지법 제1형사부에 17차례에 걸쳐 반성문을 냈다. 고씨는 반성문을 통해 준희양을 방치·폭행했고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결국...
'김광석' 상영금지 가처분 기각…'서해순 비방금지'는 인용(종합) 2018-02-19 11:24:20
저작권 소송에서 유리한 결과를 얻었다'며 서씨를 유기치사·사기 혐의로 고소·고발했다. 그러나 경찰 수사 결과 서씨는 유기치사와 사기 모두 무혐의 결론을 받았고, 서씨는 이씨와 김씨를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동시에 민사 손해배상 소송과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jaeh@yna.co.kr (끝) <저작권자(c)...
법원 "이상호, 서해순 비방 말라"…서씨 가처분 일부 인용 2018-02-19 09:36:14
저작권 소송에서 유리한 결과를 얻었다'며 서씨를 유기치사·사기 혐의로 고소·고발했다. 그러나 경찰 수사 결과 서씨는 유기치사와 사기 모두 무혐의 결론을 받았고, 서씨는 이씨와 김씨를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동시에 민사 손해배상 소송과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jaeh@yna.co.kr (끝) <저작권자(c)...
보험금 노리고 거짓결혼한 배우자 방치해 사망…2심서 징역 12년 2018-02-12 15:18:21
서울고법 형사9부(함상훈 부장판사)는 12일 유기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7년을 받은 조모씨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조씨의 범행을 도운 애인 주모(여)씨에게는 1심처럼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심의 판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조씨의 형량을 다소 감경했다. 재판부는 "조씨는...
준희양·3남매·신생아 유기…'준비 안 된' 부모가 부른 비극 2018-01-31 11:39:39
준희양·3남매·신생아 유기…'준비 안 된' 부모가 부른 비극 매달 3명꼴 아동학대로 숨져…학대 70% 이상 친부모 '부모 되기 교육' 절실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친아버지에 의해 암매장된 고준희양부터 화재로 숨진 3남매, 신생아 유기 자작극까지 친부모에 의한 비극이 끊이질 않고 있다. 자녀...
[제천참사 한달] ① 소방 지휘부로 번지는 책임론…무엇이 문제였나 2018-01-18 08:01:01
과실치사상이나 직무 유기 등의 혐의가 있을 수 있다는 게 경찰의 판단이다. 경찰은 일단 압수 수색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소방 지휘 시스템이 제대로 가동됐는지와 초동 대처 실패가 대형 인명 피해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규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제천소방서장 등 지휘관들을 줄줄이 소환, 조사할...
"끝까지 책임 묻겠다"…미 구축함 충돌사고 여진 지속 2018-01-17 11:06:20
유기, 지휘소홀,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를 추가해 군법회의에 회부했다. 벤슨 중령과 산체스 중령은 사고 직후 파면됐다. 피츠제럴드함은 지난해 6월 17일 일본 인근 해상에서 필리핀 선적 컨테이너선과 충돌, 승조원 7명이 사망했다. 이어 같은 해 8월 21일에는 싱가포르 동쪽 해상에서 싱가포르 항으로 향하던 라이베리아...
소방 지휘부 겨누는 경찰…"죽을 힘 다했는데 죄인 취급" 2018-01-16 07:17:01
치사상이나 직무 유기 등의 혐의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경찰이 이번 화재 참사와 관련, 유례없이 소방당국을 압수 수색하며 정조준하는 부분은 논란이 됐던 출동 후 40분간의 초동 대처다. 지난달 21일 오후 3시 53분 첫 신고 접수 이후 제천소방서 선착대가 오후 4시 현장에 도착했으나 구조대가 20명이나 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