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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매년 ESG보고서…투명경영 선도 임직원 가족, 고객들도 자율 참여 2024-08-19 16:10:21
정보를 담는다. 올해 보고서에는 ‘기후변화 관련 재무 정보공개 협의체(TCFD)’ 리포트를 실었다. 기후변화 관련 위험과 기회를 관리하고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다. TCFD 리포트에는 △금융배출량을 포함한 Scope3(기타 간접배출) 산정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기반...
[다산칼럼] 마크롱의 도박, 복기해보니 2024-08-18 17:54:28
루시 카스테트 파리시 재무국장을 총리 후보자로 결정해 총리 지명을 요구하고 있지만 마크롱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좌파연합과의 연정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좌파연합은 연금 수령 연령을 64세로 늦춘 마크롱의 연금 개혁을 폐지할 방침이다. 친기업 정책 또한 거센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마크롱 정부가 폐지한...
‘제멋대로인 생각’이 모여 세상을 움직인다[박찬희의 경영전략] 2024-08-17 16:17:47
생긴 금융부실, 이른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를 다루는 고위 당국자 회의. 참석자들은 지원책 마련이 조심스럽다. 지원의 원칙과 기준도 어렵지만 일반 대중의 건설사업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부담된다. 잘못됐을 때의 경제적 부담은 ‘벌어지지 않은 일’이니 설명이 어렵고 대중에게 그 부담이 직접...
GS건설, 이니마 이어 엘리베이터도 판다 2024-08-15 17:29:48
매각 움직임에 GS건설의 유동성 위기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GS엘리베이터 지분을 매각하는 절차에 돌입했다. 지분 전부를 매각할지 일부만 매각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지난 2021년 설립된 GS엘리베이터는 충남 아산과 베트남에 제조 공장을 두고 있다. 지난해 341억원의...
"역대급 위기, 현금 챙겨놔야"…'1위 회사' 회장의 경고 2024-08-15 15:10:15
분위기를 나타낸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나 2015년 부동산 경기 둔화로 시름 했던 시기보다 지금이 더 어렵다고 진단한 것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에서 부동산 침체가 길어진 여파가 여러 경고 신호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철강 생산업체들이 자국에서 소화하지 못한 분량을 수출로 돌리면서 올해 중국의...
'부자아빠' 기요사키 "역사상 최악의 붕괴 대비하라" 2024-08-15 12:28:14
비유하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재닛 옐런 재무장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구원투수 역할을 맡는데 실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글로벌 증시 역사상 최악의 시장 붕괴가 일부 투자자들에게는 큰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며 "사전에 준비만 잘 되어있다면 추락 사고도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
이커머스 스타트업 대표 4인이 바라본 티메프 사태 [긱스] 2024-08-15 11:12:22
기업들이 존재하고, 이런 기업들에 대해 감사 제도를 통해 불건전성을 지적하고 있지만 사실 어떠한 의견을 내는 것에 그치고 대부분의 유통사는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 회사는 현재 이러한 유동성 위기가 있다거나, 불건전한 재무상태에 있다는 것을 고지하는 제도가 있다면 입점사가 이를 보고 스스로...
"밀레니얼 잘 나가네"…윗 세대보다 부자된 비결 2024-08-14 16:54:16
한 기업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밀레니얼 세대 앤디 홈스는 "재정적으로 대학 졸업 때는 상상도 못 했던 위치에 있다"면서 47살은 되어야 달성할 것으로 생각했던 순자산 수준을 37살 때 이뤘다고 말했다. 그가 2010년 9만 달러(약 1억 2천만원)에 산 집은 현재 30만 달러(약 4억원)가량이고, 2017년 이후 주식 투자로도...
'부동산·주식 상승 덕분' 美청장년층, 이전 세대보다 부유해져 2024-08-14 16:27:54
5만9천800 달러(약 8천134만원)로 늘어났다. 한 기업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근무하는 밀레니얼 세대 앤디 홈스는 "재정적으로 대학 졸업 때는 상상도 못 했던 위치에 있다"면서 47살은 되어야 달성할 것으로 생각했던 순자산 수준을 37살 때 이뤘다고 말했다. 그가 2010년 9만 달러(약 1억 2천만원)에 산 집은 현재 30만...
강만수 전 장관 "종부세, 세금 이름 빌린 정치 폭력" 2024-08-13 16:35:28
"재무장관은 눈 뜨면 세금 잘 걷는 거 연구하는 사람이지, 세금 깎아주는 사람이 아니다"라면서 "감세를 추진한 것은 중장기적으로 더 많은 세금을 걷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제실장 출신인 강 전 장관은 재직 시절 대규모 감세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자 감세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그는 "부자나 재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