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최태원측 "SK 주식가치 10배 부풀려져…재산분할 재검토해야" 2024-06-17 18:25:30
회장이 지적한 항소심 판결의 ‘명백한 오류’는 재판부가 대한텔레콤(현 SK㈜)이 액면분할된 사실을 빠뜨린 채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분할할 몫을 산정했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선대회장에게서 증여받은 돈으로 처음 주식을 취득한 1994년 11월 대한텔레콤의 가치를 주당 8원으로, 선대회장이 별세한 1...
"100배 왜곡 발생"…최태원 회장 측이 밝힌 항소심 판결 오류는(종합) 2024-06-17 17:20:21
변호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항소심 재판부는 잘못된 결과지에 근거해 최태원 회장이 승계상속한 부분을 과소 평가하면서 최 회장을 사실상 창업을 한 '자수성가형 사업가'로 단정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가 최종현 선대회장의 사망 시점인 1998년을 기준으로 회사 성장의 기여를 따졌는데, 이는 ...
90도 숙인 최태원 "재산분할 명백한 오류 발견…상고 결심"(종합) 2024-06-17 14:56:37
오랜 기간 회사 이미지와 사업 추진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6공 특혜설'은 해묵은 가짜뉴스"라고 주장했다. 이어 SK의 6공 기간 매출 성장률이 10대 그룹 중 9위에 그친 것을 예로 들며, 300억원의 정확한 전달 방식과 사용처, SK에 제시했다는 100억원 약속 어음의 구체적 처리 결과 등에 대한 진실 규명이...
'직원 14명' 건설사 대표 징역형…범법자 된 사장들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6-17 09:00:25
지난달 2일 중대재해법상 산업재해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운건설 대표 A씨에게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졌던 현장소장 B씨는 업무상과실치사·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상운건설 법인은 양벌규정에 따라 벌금 8000만원을 물게...
물건 훔쳐 네 번이나 감옥 갔다왔는데…손버릇 못 고친 빈집털이범 2024-06-16 08:46:31
5000만원에 달하는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그는 절도 관련 범죄로 네 차례 실형을 선고받고, 같은 해 4월 출소한 뒤 5개월 만에 재범했다. 1심을 맡은 춘천지법 영월지원은 "피고인은 동종 범죄로 이미 여러 차례 실형을 선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동종 범행으로 인한 누범기간 중에 범행했...
일 안 해도 月 1300만원 통장에 따박따박…뒷목 잡게하는 '이곳' [이슈+] 2024-06-16 06:30:02
구성 소요 기간은 45일이었다. 22대 국회에서도 원 구성에 45일이 걸릴 것으로 가정하고 의원 300명의 1인당 세비를 1300만원으로 계산하면 혈세 58억5000만원이 낭비되는 셈이다. '일하는 국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지는 것을 의식한 22대 국회에서도 '무노동 무임금' 등 내용을 담은 법이 발의되고...
중대재해처벌법 2년…재판 80%가 中企 2024-06-14 18:47:08
뒤 지난 2년간 이 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기업의 약 80%가 중소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뚜렷한 산업재해 감소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중소기업의 부담이 과중하다며 시행령을 개정해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은 의무사항을 줄일 것을 재차 요청했다. 14일 경총...
[사설] "관세 올려 소득세 폐지"…트럼프發 무역전쟁 대비해야 2024-06-14 17:49:45
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았음에도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대통령을 41% 대 39%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여론조사들을 보면 두 후보는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4개월여 남은 선거 기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지만 현재로서는 트럼프의 백악관 재입성을...
경총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10개 중 8개는 중소기업" 2024-06-14 17:07:56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기업의 약 80%가 중소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중처법 시행 후 뚜렷한 산재감소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중소기업의 부담이 과중하다며 시행령을 개정해 상시 근로자 수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의무사항을 줄일 것을 재차 요청했다. 14일 경총 중대재해종합대응센터가...
[단독] 이재명 '변호사법 위반' 징계 피했다 … 검찰, 재신청 검토 2024-06-14 16:23:01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전체 범죄행위 기간'을 기준으로 징계 개시를 요청했지만 변협은 '징계 사유 발생 시점'을 기준으로 징계시효가 지났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에 최근 이 대표를 재판에 넘긴 수원지방검찰청이 이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요청에 나설 전망이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