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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점령지서 탈출한 우크라인 "거리의 시체들 차마 볼수 없었다" 2022-05-09 14:48:48
음식을 서로 나눴다고 그는 전했다. 그는 러시아 점령군이 모든 것을 약탈했으며 심지어 사람들의 속옷까지 훔쳐 갔다고 말했다. 러시아군은 차를 훔쳐 러시아군의 상징인 'Z' 표식을 한 후 도시를 돌아다녔다고 엘레나는 전했다. 그는 "러시아군들은 무장한 상태에서 종종 술에 취해 있었고, 기관총을 든 병사들은...
키이우 방어 뒤에 주민들 목숨 건 '적 정보공유' 있었다 2022-05-09 12:03:52
수 있도록 재편됐다. 이들 앱은 '점령군의 위치, 이동, 장비 규모, 인원' 관련 정보를 제공하라고 안내했다. 또 우크라이나 보안국에 러시아군의 정보를 보낼 수 있도록 구글 맵에 표시하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고 러시아군에 잡히지 않기 위해 곧바로 메시지를 지우라고 주의를 주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군사...
"트뤼도 캐나다 총리, 우크라이나 이르핀 방문" 2022-05-08 23:40:47
"트뤼도 총리가 러시아 점령군이 저지른 참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자 이르핀에 왔다"며 "그를 만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의 이번 방문은 예고 없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그는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줄곧 우크라이나를 지지해왔다. 전쟁 초기 격전지 가운데 하나인 이르핀은...
[우크라 침공] 러, 점령지 병합 공식화…"원래 우리땅 영원히 통치" 2022-05-07 15:58:22
집권당·점령군, 남부 헤르손주 통치계획 공표 크림반도 데자뷔…"러, 점령지 주민 탈출 차단중"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점령한 남부 헤르손주(州)를 자국 영토에 병합할 계획을 공식화했다. 헤르손은 러시아가 지난 2014년 병합한 크림반도에서 우크라이나 내륙과 동부 돈바스...
[취재수첩] 尹, 메르켈의 노동개혁 '승부수' 배워야 2022-05-06 17:40:39
‘점령군’ 논란이나 언론과의 의사소통에 실패한 ‘불통’ 논란은 별로 없었다. 하지만 새 정부의 비전을 보여줄 참신한 국정과제도 나오지 않았다는 게 인수위 안팎의 평가다. 당선인이 대선 기간 약속한 과제들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뒤로 미뤄졌다. 당선인이 선거운동 중 가장 많이 꺼낸 단어 중 하나인 ‘강성노조’는...
美하원의장 키이우 깜짝방문…'최후항전' 제철소선 민간인 대피 2022-05-02 12:33:02
우크라이나인의 대피가 끝나자마자 점령군이 아조우스탈을 향해 발포를 시작했다"며 "그들은 모든 종류의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일에도 민간인 대피가 예정돼있다. 러시아군의 폭격 재개가 계획에 지장을 줄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리나 베레슈크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민간인 수백명이 여전히...
러시아군 돈바스 집중 공세에도…"24시간 동안 진전 없어" 2022-04-29 12:18:05
점령군이 거의 모든 방향에서 극심한 사격을 가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은 러시아군은 이지움과 하르키우를 잇는 고속도로상의 전략적 요충지인 슬로보잔스케와 도네츠 지역 근처에 공격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민간인 사상자도 속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일제가 부려먹고 팽개친 우토로 조선인의 굴곡진 역사 2022-04-29 09:03:04
일본 정부와 연합 점령군 총사령부(GHQ)가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재일본조선인연맹의 활동을 탄압하는 가운데 조선학교는 설립 4년 만인 1949년 10월 폐쇄됐다. 이후 일본학교로 편입된 조선인 학생들은 집단 괴롭힘과 따돌림을 당하기도 했다. 일본 정부는 한국 전쟁 와중인 1952년 4월...
[우크라 침공] "러 학살 은폐" 마리우폴 집단 암매장터 또 포착 2022-04-23 11:05:43
"점령군, 시내 모든 시신 수습해 화장·매장"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근처에서 집단 매장지로 보이는 구덩이가 인공위성에 포착됐다고 AP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위성업체 맥사 테크놀로지는 이날 비노라드네에 있는 공동묘지 근처에 약 40m 길이의 구덩이 여러...
[우크라 침공] 러시아 불법무기에 키이우 등 민간인 수백명 사망 2022-04-22 06:00:00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지는 러시아 점령군이 키이우 주변 부차, 호스토멜, 보로디안카 등의 인구밀집지역에서 집속탄과 비유도탄을 사용해서 민간 건물이 8채 이상 파괴됐다는 증거가 나왔다고 말했다. 전쟁범죄 관련 탐사보도단체 벨링캣이 가디언지가 확보한 사진들을 검토한 뒤 러시아 RBK-500 집속탄과 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