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美 "민주절차·평화시위 보장돼야"…日 "한일관계 후퇴할 수도" 2024-12-08 17:50:10
주요 국가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 무산 이후 한국의 정치적 불안이 지속될 것을 우려하고 나섰다. 미국 정부는 한국에 “평화적인 시위를 보장하라”고 강조했고, 일본 정부는 한·일 관계가 다시 악화할 가능성에 대한 염려를 나타냈다. 해외 전문가들은 한국의 정치적 불안이 경제에 타격을 줄 것이란 진단을 내놨다....
"연말 특수 사라질라"…유통·여행업계 '초비상' 2024-12-08 17:41:38
대한 신규 여행 수요가 줄어드는 것도 걱정되는 점”이라며 “외교부가 해외 정부에 국내 상황이 안정적이라는 서한을 보내긴 했지만, 탄핵 정세가 길어지면 누가 한국에 오려고 하겠느냐”고 했다. 식품업계는 원·달러 환율 상승 여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비상계엄이 선포된 직후인 지난 3일 밤 원·달러 환율은...
"연말엔 돈 좀 버나 했는데"…백화점, 그야말로 '초비상' 2024-12-08 15:50:21
관광객의 방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영국 정부는 최근 한국에 있는 자국민에게 “광화문과 대통령실(삼각지), 국회(여의도) 일대에서 시위가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기존 예약 건 취소뿐 아니라, 한국에 대한 신규 여행 수요가 줄어드는 것도 걱정되는 지점”이라며 “외교부가...
"계엄령 악재 생각도 못했는데"…30% 폭락에 개미들 멘붕 [종목+] 2024-12-08 15:41:14
6시간 만에 해제됐지만, 역풍이 불며 탄핵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어 정치적 리스크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속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방산기업들이 G2G(정부 간 거래) 사업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리스크가 크다는 설명이다. 탄핵 정국이 길어질수록 방산주의 주가 상승 기대감을 한껏 높인 내년 수주에도 적잖은 타격을 줄...
탄핵 정국에 금융권 비상…외인 사흘 만에 1조 '엑소더스' 2024-12-08 11:58:10
관리를 강화하고 불안을 줄이기 위해 고객과 주주 간 소통을 늘기로 있다"고 전했다. 이는 탄핵 정국이 장기화할수록 국가신용등급이 하방 압력을 받는 등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다. 앞서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피치는 6일(현지시간)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정치적 리스크가 장기화할 경우 한국의...
日언론, 탄핵표결 무산 여파 주시…"韓 정치혼란 지속 전망" 2024-12-08 11:54:02
日언론, 탄핵표결 무산 여파 주시…"韓 정치혼란 지속 전망" 1면 머리기사 등 보도· 한미일 등 안보 협력 우려도 제기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주요 언론이 8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 무산을 1면 머리기사로 비중 있게 전하면서 향후 여파에 주목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사설에서...
상처 뿐인 승리?…WSJ "탄핵 저지, 韓 자본시장 지속 충격" 2024-12-08 10:09:11
그는 "탄핵을 막은 것은 한국의 집권 보수당과 윤석열 정권에 일종의 ‘피로스의 승리’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피로스 승리는 고대 그리스 전쟁으로, 이겼으나 손해뿐인 승리를 의미한다. 그는 또 "국힘이 나라보다 당을 먼저 생각하는 결정을 함에 따라 최악의 결과가 나왔다"며 “이를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과 국힘은...
증시 덮친 탄핵정국 후폭풍…증권가 "코스피 더 떨어진다" [주간전망] 2024-12-08 10:04:48
회피 물량도 증시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봤다. 현재 상장주식 양도세는 종목당 일정 지분율(코스피 1%·코스닥 2%·코넥스 4%) 또는 종목당 50억원을 보유한 사람에게 부과된다. 고액 투자자들은 대주주에 지정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연말에 물량을 내놓고, 연초에 다시 사들이는 경향이 있다. 해마다 마지막 거래일 주식...
정상외교·경제정책 '올스톱'…트럼프 2기 대응 골든타임에 직격탄 2024-12-08 09:51:17
될 경우 한국은 과거 노무현·박근혜 정부 탄핵정국 때보다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더욱 취약하다는 점에서 경제적 파장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피치는 6일(현지시간)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정치적 리스크(위험)가 장기화할 경우 한국의 신용도 하방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비상계엄發 고환율 공포…산업계도 초긴장 2024-12-08 07:25:02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인해 정치적 불안이 지속되며 원·달러 환율이 급등함에 따라 국내 산업계도 긴장하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이후 강달러가 나타나고, 비상계엄 사태가 지속되면서 시장 불안이 가중됐다. 환율 상승은 수출 기업에는 단기적으로 유리하지만 대부분의 기업에는 부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