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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인 척 인사도 했네"…나균안 아내, 분노의 2차 폭로 2024-02-29 08:21:43
집에 못 가게 하셨다. 아이 보러 일주일에 한 번도 집에 못 온다고 했으면서 숙소에서 탈출해 해운대에서 술 파티하고 있는 사진"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당시 나균안이 자신을 알아본 일부 팬에게 해당 여성을 아내로 소개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누가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해운대에서 (나균안이) 아내랑...
"그냥 X먹어"…전현무·곽튜브도 놀란 '할매카세' 인기 폭발 [현장+] 2024-02-28 19:56:03
전현무와 유튜버 곽튜브는 '전현무계획'에서 'SNS 찐맛집'으로 불리는 '순덕이네'를 찾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곳은 서울을 대표하는 '할매카세 맛집' 중 하나로 꼽힌다. 굴 무침과 계란말이 등 기본 반찬 외에 시키지 않은 음식이 나왔고, 출연자들이 놀라자 김씨는 "그냥 주는 거여! ...
무인점포 전성시대…프린트카페·반려용품점 등 '무한증식' 2024-02-25 08:15:01
등 정보기술(IT) 발달, 소규모 창업을 통한 재테크 수요까지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면서 전국에서 급속도로 늘었다. 사업자등록만 하면 창업할 수 있어 전국 무인점포 개수는 10만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작년 6월 일제 점검한 무인카페와 아이스크림·밀키트 등의 무인 판매점 수는...
10대와 성관계에 촬영까지…나사 풀린 서울경찰청 기동단 2024-02-24 17:30:52
A 경사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도봉구 길거리에서 쳐다봤다는 이유로 시민과 시비가 붙어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시비가 붙은 시민도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경찰이 술에 취해 시민이나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사건은 이달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다. 지난 16일...
"돈 벌기 위해 의사 되냐"…법륜스님, 6년 전 발언 '재조명' 2024-02-23 10:57:38
"아버지의 카르마가 집안 내력처럼 내려오고 있는 거다. 그렇게 살기 싫으면 부모의 카르마로부터 벗어나는 길을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버지를 내가 죽인 것도 아니고, 죽으라고 한 것도 아니고, 본인이 술 먹고 죽은 거기 때문에 질문자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 아무 관계 없는 걸 연결하니 잘못된 거다....
아영FBC '와인 30년' 다이닝으로 빛 봤다 2024-02-22 17:38:56
반응은 탐탁지 않았다. ‘와인은 부자들만 마시는 술’이라는 인식이 팽배한 탓이었다. 분위기가 달라진 건 코로나19를 거치면서다. 홈술 유행으로 와인 저변이 넓어졌다. 코로나19 이후엔 집에서 벗어나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와인을 즐기려는 수요가 급증했다. 아영FBC가 2020년 사브서울을 시작으로 다시 F&B 투자에 ...
"300만원 와인을 23만원에…" 입소문 나더니 '인기 폭발' [이선아의 킬러콘텐츠] 2024-02-22 15:39:25
해도 반응은 탐탁찮았다. ‘와인은 부자들만 먹는 술’이라는 인식이 팽배한 탓이었다. 분위기가 달라진 건 코로나19를 거치면서다. 홈술 유행으로 와인 저변이 넓어졌다. 코로나19 이후엔 집에서 벗어나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와인을 즐기려는 수요가 급증했다. 아영FBC가 2020년 사브서울을 시작으로 다시 F&B 투자에 ...
과자인데 "애들은 가라"…불황기에 뜬 '히트상품 공식' [오정민의 유통한입] 2024-02-21 22:00:02
이후 집에서 술을 즐기는 ‘혼술족’이 늘어난 데다 치즈와 햄 등 안주 먹거리 가격 인상에 안주용 스낵이 부각됐다는 분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이 지난해 출시한 '먹태깡'은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이 1500만봉을 넘었다. 먹태깡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포테토칩에 먹태깡 맛을 접목한 '포테토칩...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너 스스로 인재가 돼라 2024-02-20 17:22:16
본부대 행정병으로 남았다. 편지로 집에 알렸으나 답장은 없었다. 얼마 안 있어 후임병이 전입해오자 막내 신세를 면할 때쯤 첫 외박을 나왔다. 아버지 회사에 먼저 들렀다. 결재를 기다리는 직원들과 접견실에 같이 앉았을 때 사장실에서 아버지 전화 통화가 들렸다. 집안사람의 인사청탁을 거절하는 내용이었다. 아버지가...
여행자의 관조적 시선…홍상수 신작 베를린서 공개 2024-02-20 08:51:35
프랑스어를 배우려는 원주를 소개받아 집에 방문한 첫날 대낮부터 함께 막걸리를 마신다. 식당에서도 비빔밥에 막걸리를 마시고 동네 뒷산에 올라서도 비닐봉투에 담아간 막걸리를 마신다. 19일 밤(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영화제 주상영관인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홍 감독의 31번째 장편 '여행자의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