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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기 중국편 쓴 유홍준 "실크로드 만든 힘은 돈과 종교" 2019-04-24 15:23:13
출판사 창비가 마포구 창비서교빌딩에서 마련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중국편 출판 간담회에서 "중국은 즐거운 여행의 놀이터이자 역사와 문화의 학습장"이라며 "실크로드 전체를 6천㎞로 추정할 때 시안에서 둔황까지는 동쪽 3분의 1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크로드라는 무지막지한 길을 뚫은 힘은 돈과...
[청소년신간] 문플릿의 보물·우리 엄마일 리 없어 2019-04-23 15:24:36
= 이희영 지음. 시간이 갈수록 입지를 굳혀가는 창비청소년문학상 제12회 수상작이다. 북한 같은 공산 국가처럼 나라에서 시설을 설립해 아이를 대신 키워주는 '양육 공동체'가 실현된 미래 사회를 그린다. 양육센터에서 자란 청소년은 면접을 통해 자신의 부모를 선발한다. 창비. 204쪽. 1만2천원. ▲ 올리브...
언니를 죽인 그를 찾아나선 동생…권여선 '레몬' 2019-04-22 10:57:18
권여선의 신작 장편 '레몬'(창비 펴냄) 도입부에서 화자 다언이 한 말이다. 다언은 고등학교 3학년, 열아홉 살 나이에 생을 마친 해언의 동생이다. 이 사건 범인은 소설 속에서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다언은 8년이 지난 후 이 '콜드 케이스'(미제사건) 범인을 찾아 나서고 17년 만에 주요 용의자 중...
[신간] 국토안보부가 내 연설문을 삼켰습니다 2019-04-19 16:59:30
패권주의와 자본주의 주류문화를 비판하는 활동을 했다. 창비. 308쪽. 1만8천원. ▲ 북유럽인 이야기 = 로버트 퍼거슨 지음. 정미나 옮김.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등 북유럽 국가들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꼽힌다. 많은 이가 북유럽 사람들의 삶을 부러워한다. 40년 가까이 노르웨이에서 사는 저자는 밝은 ...
'그날' 이후 5년…남은 이들의 삶과 기억 2019-04-15 17:51:04
신간 《그날이 우리의 창을 두드렸다》(창비)를 내놨다. 2014년 《금요일엔 돌아오렴》, 2016년 《다시 봄이 올 거예요》 이후 세 번째 책이다. 작가기록단은 지난해 여름부터 육성을 글로 옮겼다. 5명의 기록자가 단원고 희생 학생 가족과 생존 학생 가족, 희생된 교사 가족 57명을 인터뷰했다.무겁게 넘어가는 책장마다...
유희열 노래를 그림책으로…'딸에게 보내는 노래' 2019-04-15 15:47:21
위해 만든 곡"이라며 "엄마라는 이름으로 처음 살고 있는 그대들에게 이 노래를 바친다"고 말했다고 15일 창비가 전했다. 3년 전 딸을 출산한 천유주도 아이에 대한 사랑을 그림에 듬뿍 담았다. 창비는 아름다운 대중가요 가사를 그림책으로 펴내는 '창비 노랫말 그림책' 시리즈를 계속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5세...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9-04-15 15:00:05
190415-0502 문화-002813:31 [인사] 서울와이어 190415-0503 문화-002913:33 [게시판] '창비어린이' 창간 16주년 기념세미나 190415-0505 문화-003013:34 워너원 배진영, 26일 솔로 출격…'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 190415-0544 문화-003114:11 [부고] 김성도(전민일보 이사)씨 부친상 190415-0552...
[게시판] '창비어린이' 창간 16주년 기념세미나 2019-04-15 13:33:04
아동 문학지 '창비어린이'는 오는 19일 창간 16주년을 기념해 마포구 창비서교빌딩에서 '아동 문학의 새로운 서사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아동문학가 허교범, 동화작가 김혜정, 아동문학평론가 김지은 등이 주제 발표를 한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책꽂이] 세계 경제의 99%는 트럼프에 달려 있다 등 2019-04-11 17:33:58
228쪽, 1만2000원)소원을 들어주는 가게 손님들이 간절히 원하는 것만 파는 신비한 가게 이야기를 담았다. (하모 글, 김상인 그림, 우주나무, 104쪽, 1만2000원)담벼락의 고양이 이웃 도시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 숨이씨와 친구들의 모습을 그린다. (신지상 글, 방현일 그림, 창비, 44면, 1만2000원)
세월호참사 5년…유가족 목소리로 밝힌 한국사회 심연 2019-04-09 09:52:47
유가족이 원하는 진상규명이 따로 있는 줄 알아요.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진상규명은 없어요. 그냥 진실을 알고 싶은 것뿐이죠. 그러면 아픈 진실이라도 다 받아들일 수 있어요. 진실을 가리니까 여태까지 싸워온 거죠."(장준형의 아빠 장훈 씨) 창비 펴냄. 392쪽. 1만6천원. id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