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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과징금 '철퇴'…역대 최대 2024-05-23 12:28:33
이에 개인정보위는 카카오에 대해 안전조치의무 위반으로 과징금 151억4천196만원을, 안전조치의무와 유출 신고·통지의무 위반으로 과태료 780만원을 부과했다. 아울러 카카오가 이용자에게 유출 통지를 할 것을 시정명령하고, 개인정보위 홈페이지에 이러한 처분 결과를 공표하기로 했다. 개인정보위는 "카카오톡처럼...
개인정보위,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원…"오픈채팅 이용자 정보 유출 책임" 2024-05-23 12:00:03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정명령과 처분 결과를 공표하기로 의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개인정보위는 작년 3월 카카오톡 오픈채팅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불법 거래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해커는 오픈채팅방의 취약점을 이용해 오픈채팅방 참여자 정보를 알아내고,...
재개발 상가 분양에서 불이익 봤다면 어떻게 대처할까 2024-05-22 16:26:12
분양 대상자로 정한 관리처분 변경계획이 인가·고시됐으므로 K씨는 적법하게 상가 분양 대상자가 됐다고 봐야 하고, K씨의 지위는 기존 상가 분양 대상자와 차등이 없다고 판단했다. 재개발 조합은 일부 조합원의 분양 변경 신청을 수용하면 다른 조합원에게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K씨의 상가 분양 순위를 임의로 정할...
세무조사권 남용에 '3진 아웃제'…조사 업무서 완전 퇴출 2024-05-22 06:31:01
의무 등이 명시돼있다. 개정안에는 이런 의무에 더해 세무조사권 남용으로 3회 이상 징계처분을 받은 조사공무원은 조사 분야 업무에서 배제하도록 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3회 이상 세무조사권을 남용하면 지방청 조사국이나 일선 세무서 조사과 등 세무조사와 관련된 업무를 하는 부서에서 완전히 퇴출한다는 의미다....
노동청이 괴롭힘 인정하면 끝! 회사는 다툴수 없다고요? 2024-05-21 18:24:22
행정심판의 대상인 처분에 해당한다고 보아야 한다’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근로기준법상 직장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조치기준 마련, 지도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책무가 있을 뿐 이 사건 처분(개선지도)을 할 근거규정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이 사건 개선지도가 위법,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女화장실 불법촬영한 중학생…法 "부모도 손해배상" 2024-05-20 14:41:48
등으로 소년보호 처분했다. 법원은 B군이 불법 행위를 저지를 당시 자신이 저지른 행위의 책임을 알 수 있는 지능이 있다고 보고 원고가 입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 B군의 부모 또한 자녀가 상대방 의사에 반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사진을 촬영하지 않도록 일반적·일상적인 지도, 조언...
"말 안되는 횡재세 나쁘다"…민주당과 또 각세운 이복현 [금융당국 포커스] 2024-05-19 12:00:02
대한 충실의무만 규정할 뿐 ‘주주’에 대한 의무는 빠져 있다. '주주에 대한 신의성실의무'를 담아 기업 이사가 회사·주주 모두의 이익에 부합하는 경영 판단을 내리도록 법으로 규정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같은 상법개정이 소액주주 소송 남발을 부를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그는 "이같은 상법 개정안과...
'중고거래' 과세주의보?…"사업성 없으면 신고 의무 없어" 2024-05-18 09:01:00
쓰던 물건을 처분한 것이라면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개인이 직접 사용하던 물건을 판매하는 경우 역시 횟수가 많거나 거래 규모가 커도 과세 대상이 아니다. 과거에 사용했던 스마트폰을 모아 한꺼번에 처분하거나 이사를 하면서 쓰던 물건을 대거 판매하는 경우 등은 세금을 낼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
27년 만의 의대 증원 '속도'…의정갈등 이어질 듯 2024-05-17 05:24:01
강행한 의대생들도 물러서지 않을 태세다. 앞서 이달 14일 부산대 의대, 제주대 의대 등 각 의대 학생 비상대책위원회는 릴레이 성명을 올리고 "사법부의 가처분 인용과 관계 없이 의대 증원을 포함한 필수의료 패키지 전면 백지화를 이뤄낼 때까지 학업 중단을 통해 투쟁을 이어 나갈 것", "우리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고추장 한 통 줬다가'...억울함 풀렸다 2024-05-15 16:13:49
의무 위반이라는 이유에서였다. A 중령은 징계에 불복해 해병대사령부에 항고했지만 기각됐다. 이후 그는 6여단장을 상대로 행정 소송을 냈다. 그는 행정 소송에서 "(혼자서는) 다 먹지 못할 것 같아 (한 통을) 지인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전달했다"며 "징계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법원도 징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