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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의 기업워치]코로나보다 건설업황이 더 두려운 동국제강 2020-06-18 09:51:55
별도 기준 매출 비중을 보면 봉형강 50.5%, 냉연 32.0%, 후판 14.2%, 기타 3.3%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동국제강은 1954년 설립된 국내 최초 전기로 제강사다. 국내 3위 제강 능력을 갖춘 철강사이기도 하다. 철근과 형강 등 봉형강을 주력 제품으로 하고 있다. 2015년 계열사인 유니온스틸과 합병해 아연도강판과 칼라강판...
LNG선 수주 잭팟…관련 없는 포스코강판 '묻지마 투자' 주의 2020-06-08 17:28:38
곧장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형 선박에 철강업체들의 후판이 공급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됐다. 개인투자자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역시 기관과 외국인은 순매도에 나섰지만 개인이 대거 주식을 사들였다. 하지만 LNG선 수주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포스코강판에 개인의 ‘묻지마 투자’가 이어지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포스코, 사상 첫 유급휴업…강철기업도 못 버텼다 2020-06-08 17:21:08
철강사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국내 철강사의 이익은 자동차 강판, 선박용 후판 등 고급 제품에서 나온다”며 “중국의 건설 경기 부양 기대가 철광석 가격 상승만 부채질하고 있다”고 말했다. 철강업계는 2분기 최악의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의 2분기...
국내증시 '유동성과 경제 재개의 힘'…K바이오·그린뉴딜 정책株 주목 2020-06-07 15:41:02
재개되기 시작하자 정유와 철강, 화학, 해운, 항공, 유통 등 경기 민감 업종군으로 자금이 유입됐다. 반면 그동안 시장을 주도했던 정보기술(IT)주들과 헬스케어 업종 등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흘러나오며 자연스럽게 업황 순환매를 완성해 나가는 흐름을 보여준 것이다. 이런 현상은 국내 증시에서도 확인됐는데, 때마침...
NH투자 "철강가격 올랐지만 철강업 수익성 개선 어려워" 2020-06-05 08:58:23
상승과 철강업체 주가 반등이 함께 나타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충격에서 벗어날 듯한 기대감이 형성됐지만, 철광석 가격이 많이 오른 데다 철강 경기에 변화가 없는 만큼 추가적인 업종 주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철강 업종은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수요 회복 기대감으로...
"경기 회복 기대감"…코스피, 석 달 만에 2100선 안착 2020-06-03 15:56:51
증시가 경기에 민감한 철강 은행 등의 종목이 중심이 돼 상승했다"라고 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94억원, 1조1597억원 사들인 반면 개인은 1조3288억원 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514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가 565억원 순매도로, 총 51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철강주(株)가 강세를 보였다....
철강株는 기는데…대한제강 '뜀박질' 2020-05-14 17:37:42
철강 제품보다 수요가 안정적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올해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토목 사업을 벌인다면 철근 수요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반면 대형 철강사가 생산하는 열연강판과 냉연강판, 후판 등은 자동차와 조선 등 전방산업 부진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철근 마진도 괜찮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현재...
1조 자사주 산다더니 아직 50억대…포스코 주가 '제자리' 2020-05-12 15:42:25
좌우될 전망이다. 긍정적인 점은 중국 내 철강시황이 5월 들어 회복세란 점이다. 중국 내 열연·내연·후판·철근 등 주요 철강 제품 가격도 반등했다. 다만 코로나19가 철강 업계에 미칠 영향은 아직까지 안갯속이다. 미·중 무역분쟁이 코로나19 책임론을 놓고 재차 불거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현대제철, 수요 부진·원자재값 상승 '이중고' 2020-05-05 15:34:06
부진이 악영향을 미쳤다. 자동차업계는 전체 철강재 생산량의 30%를 소비하는 최대 수요처다. 철강업계는 작년 하반기부터 자동차용 강판 가격 인상을 시도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자동차 업계가 가동 중단과 수요 부진에 시달리면서 가격 인상이 쉽지 않게 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물동량이 줄면서 선박 발주까지...
'LNG선 독주' 중국에 깨졌지만…조선업계가 웃는 이유 2020-05-04 15:33:11
수주한 중국에 뒤쳐져 있다. 하지만 LNG선 수주가 본격화되면 이 정도 차이는 금세 뒤집을 수 있다는 게 조선업계의 관측이다. 작년에도 한국 조선사들은 막판 LNG선 릴레이 수주로 역전에 성공했다. 중국 철강사들이 철강 생산을 늘리고 있어 후판 가격이 낮게 유지되고 있는 점도 조선사들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