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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낳으면 5년간 취득세 500만원까지 면제…'620억 혜택' 2023-08-17 12:42:20
625억원 가량의 감세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주택자의 재산세 감면 혜택은 3년 더 연장한다. 정부는 2021년부터 공시가 9억원 이하 1주택자에 대해 과표 구간별로 6000만원 이하에는 표준세율인 0.1% 대신 0.05%, 6000만원 초과부터 1억5000만원 이하에는 0.15% 대신 0.1%, 1억5000만원...
추경호 "'유류세 인하' 10월까지 유지…유가·국민부담 감안" 2023-08-16 14:30:03
민간 활력 제고를 위한 감세 정책 효과가 미진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해외법인의 배당금 국내 환류 등은 경상수지와 외화수급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시차를 두고 감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추 부총리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올여름 서민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와 관련해서는 "에너지 캐시백...
"전셋값만 5억인데…" 3억 물려받는 신혼부부가 '초부자'? [이슈+] 2023-08-05 17:00:01
감세를 또 들고나왔다. 또 초부자 감세냐, 이런 한탄이 나오고 있다"며 "증여 못 받아서 결혼 못하는 것 아니다. 이런 방안으로 혜택 볼 계층은 극히 적다. 많은 청년에게 상실감과 소외감을 줄 것"이라고 했다. 3억원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신혼부부와 그 가족이 '초부자'라는 주장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결혼자금 증여 공제' 반대하더니…민주당, 세법개정안 두고 갈팡질팡 2023-08-03 18:21:27
‘부자 감세’ 프레임에 대해서도 당내에선 이견이 있다. 민주당 소속 기획재정위원회 관계자는 “한 집당 1억5000만원 증여세 면제가 ‘초부자 감세’라는 지적이 국민 정서와 꼭 맞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10년째 유지된 ‘5000만원’ 증여세 공제 한도 역시 물가 상승에 따라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은 야당에서도...
[사설] 결혼자금 증여까지 '초부자 감세'로 갈라치기 하는 이재명 대표 2023-08-01 17:36:46
증여받는 재산 1000만엔(약 9000만원)을 추가로 공제해준다. 독일에서는 거주 주택을 증여할 때 일정 요건을 갖추면 세금을 물지 않는다. 이 대표는 과거 법인세 최고세율 감면도 ‘초부자 감세’로 몰아갔다. 기업이 법인세를 감면받아 투자를 늘리면 일자리가 창출되고 배당을 하면 소액주주도 혜택을 보는데 법인세 인하...
野 "결혼자금 공제, 부자감세"…與 "갈라치기" 2023-07-31 18:19:27
추가 공제해주면 양가 합산 총 2억4000만원까지 증여세를 물지 않게 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혼인신고를 기준으로 하면 미혼모의 경우 형평성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與 “출산율 정책도 빈부 갈라치기”여당은 “출산율 반등을 위해 결혼 자체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해야 한다”며 원안대로 처리해야 한다는...
"또 초부자 감세냐"…이재명, '세법개정안' 맹비난 2023-07-31 11:24:44
초부자 감세냐, 이런 한탄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국회 제출을 앞둔 가운데, 거대 야당의 수장이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통과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가 이번에는 초부자 특권 감세를 또 들고 나왔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 27일...
남은 부동산세제·상속증여세 개편, 내년 총선 이후로 미뤄질 듯 2023-07-31 06:01:03
정부는 계속해 연구 용역을 진행하는 한편, 추가로 여론 수렴을 거친다는 계획이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 부동산 세제와 상속증여세 개편은 내년 총선 이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자 감세 등 선거 전 여론을 흔들 수 있는 여지를 차단하는 한편, 국회 역학 구도가 바뀔 수 있는 선거 이후에 세법개정안을 마련해...
'숨은 보조금' 조세지출, 머나먼 구조조정…국가재정 추가압박 2023-07-30 05:30:20
3년 평균 대비 투자증가분에 대한 추가공제 10%)가 내년에도 이어진다면 투자활성화에 따른 세수 증가보다는 감소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 '감세' 세법개정에 조세지출까지…재정압박 가중 이런 조세지출 확대는 결과적으로 재정을 압박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취약계층, 농어업인, 중소기업,...
리창 中총리, '경제수도' 상하이 찾아 외국기업 유치 강조 2023-07-28 12:20:41
당 서기 재직시절 자유무역시험구를 추가로 지정하며 규모를 배 가까이 키웠다. 자유무역시험구는 투자 유치를 위해 규제 완화와 감세 등 높은 수준의 개방 정책을 펴는 지역이다. 리 총리는 이 자리에서 "외국 기업과 중국의 발전이 서로 성과를 거뒀다"며 "외국 기업이 중국에서 발전한 이야기를 잘 전달해 더 많은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