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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성폭행 후 CCTV 삭제…前 국립대 교수 "모든 게 물거품" 2023-09-06 19:29:29
"갓 성인이 된 피해자를 간음하고 추행하는 등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면서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5년을 명령했다. 대학 측도 대책 회의를 열고 A씨를 직위 해제한 후 징계위원회를...
찜질방 상습 성추행 50대 '실형'…法 "찜질방 출입 금지" 2023-09-05 22:23:13
정보를 3년간 정보통신망에 공개하고 아동·장애인기관 3년간 취업제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3년간 부착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 4월 울산의 한 찜질방 수면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10대 B양을 껴안으며 신체를 접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양은 가족들과 함께 찜질방에 놀러 왔다가 추행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
[다산칼럼] 전관 카르텔 2023-09-05 17:49:06
기업의 이해가 맞아떨어지면서 회전문 취업시장이 활성화됐다. 이런 이유로 그간 전관예우를 근절하기 위한 정부 대책은 공직자의 회전문 취업을 제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퇴직공직자 취업제한제도’를 도입해 재산등록 의무자였던 퇴직공직자는 퇴직 전 5년 동안 근무했던 부서와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있는 기관에 ...
"또래보다 가슴 크네" 여중생 추행한 과외교사 집행유예 2023-08-31 17:12:06
치료강의 40시간 수강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도 명했다. A 씨는 지난 1월 경기 남양주의 한 아파트에서 제자 B(14) 양에게 과외를 하다 "너 귀엽다"고 말하며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또 "또래보다 가슴이 크구나"라며 해당 부위를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과외 선생님으로서...
80대 노모 머리 밟고 때린 아들 '심신미약' 인정 2023-08-27 09:03:25
노인 관련 기관에 3년 동안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5월 4일 오후 3시 31분께 인천시 남동구 자택 거실에서 어머니 B(87)씨의 머리를 여러 차례 발로 밟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온몸을 걷어차인 B씨는 팔이 부러졌고, 병원에서 7주 진단을 받았다. A씨는 20년 전 혼잣말을 하면서 폭력적인 성향을 보였고,...
외국인 몰려오면 청년은요?…'인력난'의 딜레마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8-26 08:00:00
중소기업이 정부로부터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아 비전문 취업 비자(E-9)을 통해 3제조업, 건설업, 농업, 어업 등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2004년 고용허가제가 도입된 이후, 비전문 외국인 근로자는 매년 5만명 수준이었지만, 내년에는 12만명이 입국하게 됩니다. 당초 정부는 연 기준...
멍투성이 야윈 몸으로 숨진 초등생...계모에 징역 17년 2023-08-25 15:49:55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하고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9일부터 지난 2월 7일까지 11개월 동안 인천시 남동구 아파트에서 의붓아들 C(12)군을 반복해서 때리는 등 50차례 학대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A씨는 지난해 4월 태아를 유산하자 모든 원망을 B군에게...
LH, 전관업체와 648억 계약 백지화…"전관참여 전면배제 검토"(종합2보) 2023-08-20 16:09:45
LH 퇴직자의 취업제한 대상 기업도 확대한다. 지금은 자본금 10억원 이상, 매출 100억원 이상인 기업에 취업할 때만 취업심사를 받도록 해 심사 대상이 소수에 그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이런 방안들을 담아 10월 중 건설 분야 이권 카르텔 혁파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는 전관 차단 방안을 LH뿐 아니라...
초등생 성추행한 60대男 2심도 실형 2023-08-18 22:31:34
기관 취업 5년 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초 자신의 차량을 이용하는 B(12)양을 운전석 뒷좌석에 앉게 한 뒤 B양이 체한 것 같다고 하자 손을 지압하다 갑자기 예쁘다며 만지는 등 같은 달 중순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손 등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로 기소됐다. B양에게 "내가 너를 짝사랑하는 것이니 너는...
'생후 40일' 아들 내던져 살해한 20대母 징역 10년 2023-08-17 14:57:47
강의 수강을 명령하고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에게 전적으로 의존해 생활하던 나이 어린 피해자를 학대해 살해했다"며 "죄질이 상당히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어 "혼자서 아이를 보기 힘든 상황이었더라도 생명을 빼앗을 정도는 아니었다"면서도 "우발적으로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