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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와 교전' 접경지에 대테러 작전체제 발령 2024-08-10 16:59:36
본토서 우크라군과 전투 닷새째…원전 상황 주시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닷새째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남서부 접경 지역에 대테러 작전 체제를 발령했다고 10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반테러위원회(NAC)는 이날 성명에서 쿠르스크, 벨고로드, 브랸스크주(州)...
우크라 급습에 허찔린 푸틴…'느릿한 러군' 또 망신살 2024-08-10 13:54:19
자국 북동부 수미주(州)와 맞닿아 있는 러시아 쿠르스크주(州)에 대규모 병력을 진입시켰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해당 작전과 관련한 세부 정보에 입을 닫고 있지만, 4개 여단이 넘는 병력이 미국과 독일 등 서방제 기갑차량과 야포, 전자전 장비 등으로 무장한 채 투입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는...
러 본토 나흘째 교전…국경서 330㎞까지 대규모 드론 공격(종합2보) 2024-08-10 00:23:33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접경지인 쿠르스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과 6일부터 나흘째 교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러시아군이 러시아 연방 영토에 대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격퇴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군을 무력화하는 작전이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국...
러 본토서 나흘째 교전…더 깊숙한 곳까지 대규모 드론 공격(종합) 2024-08-09 19:53:13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접경지인 쿠르스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과 6일부터 나흘째 교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러시아군이 러시아 연방 영토에 대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격퇴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군을 무력화하는 작전이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러...
[그래픽] 우크라이나, 러시아 본토 진격 2024-08-09 19:12:53
=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주에서 사흘째 전투를 벌이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최대 10㎞ 진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는 전날 영상 분석을 토대로 우크라이나 장갑차가 6∼7일 국경에서 약 10㎞ 떨어진 도로를 따라 진격하고 있으며...
서방 장갑차 앞세운 우크라, 러 본토 '최대 규모' 급습 2024-08-09 11:48:06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에 병력을 진입시켰고 이후 사흘간 치열한 교전이 계속되고 있다. 비록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주 3개 마을을 점령했다거나 국경에서 상당한 거리에 있는 가스 시설을 장악하고 원자력 발전소를 향해 진격하고 있다는 전언도...
"우크라, 러 본토 교전서 최대 10㎞ 진격"…러는 "격퇴" 반박(종합) 2024-08-09 02:28:07
전투가 지속되면서 쿠르스크 주민 수천 명이 대피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적십자사 쿠르스크지부는 피해 주민들에게 생필품과 식품 등 인도주의 키트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사 충돌뿐 아니라 사이버 공격과 정보전도 벌어지고 있다고 러시아 당국은 주장했다. 러시아...
우크라, 러 접경지 가스관·원전 장악 노리나(종합) 2024-08-09 00:44:33
남부 쿠르스크주에 대한 지상전을 시도하는 우크라이나군의 목표가 이곳의 원자력 발전소와 가스관 등 핵심 시설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8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수드자와 코레네보 등 쿠르스크 영토 깊숙한 곳으로 진격하려는 우크라이나군을 저지했다고 밝혔다....
우크라, 러 접경지 가스관·원전 노리나…"보안 강화" 2024-08-08 19:45:38
남부 쿠르스크주에 대한 지상전을 시도하는 우크라이나군의 목표가 이곳의 원자력 발전소와 가스관 등 핵심 시설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8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수드자와 코레네보 등 쿠르스크 영토 깊숙한 곳으로 진격하려는 우크라이나군을 저지했다고 밝혔다....
러 본토서 사흘째 교전…"우크라, 최대 10㎞ 진격" 2024-08-08 18:41:52
작전을 시작한 이후 45㎢의 영토를 점령했다고 주장했다고 ISW는 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8일 쿠르스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을 격퇴하기 위한 작전을 계속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가 이 지역에서 병력 660명, 차량 82대를 잃었다고 주장했다. 안드레이 벨로스토츠키 부주지사는 현지 방송에 "적군이 1m도 전진하지 않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