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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통합파, 민평당 창당 선언… 국민의당 '분당 열차' 루비콘강 건넜다 2018-01-28 19:20:28
계산이다. 안 대표 측은 통합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족수 확보를 위해 투표권이 있는 ‘대표당원’ 명부도 정리하고 있다.안 대표는 이날 입장문에서 “통합 반대파의 노골적인 해당 행위가 급기야 신당의 창당발기인대회라는 정치패륜 행위에 이르렀다”며 “당원 자격 박탈은 물론 추후에도...
민평당 창준위 공식출범…국민의당 反통합파 의원 16명 합류(종합) 2018-01-28 15:52:35
운동본부와 신당 추진위원회에서 대표를 맡았던 조배숙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들은 창당 취지문에서 "보수야합에 단호히 반대하는 개혁주도 민생제일 정당이 되겠다. 민생·평화·민주·개혁의 길에 함께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행사 중간에는 '민주평화당' 당명이 적힌 깃발을 흔들며 '보수대야합...
국민의당 반통합파, 민주평화당 창준위 출범…의원 16명 합류 2018-01-28 12:00:14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와 신당 추진위원회에서 대표를 맡았던 조배숙 의원을 선출키로 했다. 발기인대회 사회는 최경환 장정숙 의원이 진행하며, 임시의장은 최연장자가 맡았던 관례를 깨고 현역 의원 발기인 중 최연소자인 이용주 의원이 맡기로 했다. 이들은 미리 배포한 창당 취지문에서 "철저한 적폐청산과...
안철수·유승민, 통합 앞서 6월 지방선거 인재영입 박차 2018-01-28 07:00:11
인사라면 당연히 통합신당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통합안을 확정할 국민의당의 '2·4 전당대회' 결과를 100% 장담할 수 없는 데다 국민의당의 내홍이 예상보다 심각해 가까스로 신당 출범에 성공한다 해도 자칫 인재영입의 적기(適期)를 놓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그래서 양당...
국민-바른 '통합신당' 시너지 효과 제각각…조사방식 때문? 2018-01-26 17:58:05
전화면접에서 한국당을 지지하면서도 통합신당을 지지한다고 본심과 다르게 응답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조사원의 육성을 접하면서 응답자가 '진심'을 감출 수 있다는 주장이다. 다른 관계자는 "진보와 보수 양 극단의 지지자는 정치적인 의견 표명에 적극적이어서 ARS 기계음이 나와도 귀찮아하지 않고...
국민의당, 중재 여지 사라져…통합 찬반파 '결별'만 남았다(종합) 2018-01-26 17:28:34
꼼수"라며 "당을 살리는 유일한 길은 보수야합 추진 중단 뿐"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안 대표가 언제 사퇴를 하든 변수가 되지 않는다. 본질은 합당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라며 중재안의 실효성이 사실상 없다고 지적했다. 민평당 창당추진위원회는 28일 발기인대회를 거쳐 텃밭인 호남을 중심으로 기세를 올려...
국민의당 반통합파, 비례대표 당적선택권 법 개정 추진 2018-01-26 09:13:03
의미에서 녹색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통합반대파는 안 대표의 바른정당 합당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오는 28일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중재파를 향해서도 민주평화당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창당추진위원회 대표인 조배숙 의원은 "(안 대표의) 보수야합신당은 자유한국당과 일란성 쌍둥이자 제2의 3당 야합...
안철수-유승민, 대구 찾아 '보수표심' 구애…"지역발전에 역할" 2018-01-25 18:16:41
'보수표심' 구애…"지역발전에 역할" 安 "통합신당 사상 첫 동서화합 정당…일당독재 TK에 경쟁체제 만들것" 劉 "국민의당과 안보관 다르지 않아…TK에 선택의 자유 넓혀주겠다" (서울·대구=연합뉴스) 김동호 설승은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25일 나란히 대구를 찾아 양당 통합으로...
安, 대구서 "통합당 큰그릇" vs 반통합파, 호남서 "DJ정신 계승"(종합) 2018-01-25 17:16:46
통합당 큰그릇" vs 반통합파, 호남서 "DJ정신 계승"(종합) 영호남서 각자 '마이웨이' 세몰이…"신당으로 바람 일으킬 것" "반대파, 민심 외면" vs "安, 호남배신·모욕"…양측 극한대치 계속 (서울·대구=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기자 = 국민의당 통합 찬성파와 반대파는 25일 각각 보수 텃밭인 대구와 국민의당의...
대구 찾은 안철수 “호남은 양당체제로 발전… 영남도 경쟁체제 돼야” 2018-01-25 16:24:26
것 사죄"중재파 김동철은 사실상 통합 찬성으로 돌아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25일 대구·경북(tk) 지역을 함께 방문해 통합 신당을 위한 여론몰이에 나섰다. 두 대표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날을 세우며 tk 지역내 양자 구도 만들기에 주력했다.안 대표는 이날 대구 로봇진흥원에서 연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