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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전 4년-길 잃은 관료사회] "상명하복 공직사회에 갇힌 젊은 인재들 안타깝다" 2016-09-18 17:53:23
신규 임용됐다.a국장은 정부에서 일하며 관료사회 특유의 ‘경직성’을 실감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정부 조직 특성상 민간처럼 쉽게 움직이기 어렵고, 이윤보다 공공선을 추구해 보수적이라는 점은 충분히 이해한다”며 “그렇지만 너무나 오랫동안 큰 변화 없이 조직구조와 의사결정이 과거...
[세종시 이전 4년-길 잃은 관료사회] "장·차관 꿈 버린지 오래됐다"…40대 초·중반 '에이스'까지 이탈 2016-09-18 17:52:13
매도 당하며 공직에 대한 애정 식어 자발적 퇴직 2배 이상 늘어…5급 이상 매년 1000명 떠나 [ 강경민 기자 ] 공무원 국외훈련(유학) 시험에 합격해 지난해 미국 유명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은 a서기관의 꿈은 서울 소재 대학 교수다. 그는 5급 공채시험(행정고시)을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뒤 부처에서...
추석 연휴 이후 금융기관장 인사 '급물살' 탄다 2016-09-17 08:00:15
퇴직했다.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의 '서별관 회의 폭로' 후폭풍으로 청와대와 정부가 교수 출신 금융 공공기관장 선임을 꺼릴 것이라는 관측도 관료 출신 선임설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 지분매각 '흥행'에 달린 우리은행장 연임 연말에는 기업은행[024110]과 우리은행[000030] 행장 임기가...
<금융 A매치> ②이래서 신의 직장…평균 연봉 1억 안팎 2016-09-14 06:05:11
퇴직을 해도 유관기관이나 산하단체로 재취업할 길이 일반 직장인보다 훨씬 넓다. 금피아(금융관료+마피아)·관피아(관료+마피아) 문제가 되며 예전보다는 줄었지만 특히 고위 퇴직자의 재취업 문이 넓은 편이다. 금감원의 경우 지난 5년(2012∼2016년)간 공직자윤리위 취업심사를 통과한 4급이상 퇴직자 32명...
[대한민국 국가 브레인이 없다] "정부·기업서 독립된 '강소 싱크탱크'부터 키워 나가야" 2016-08-26 18:17:31
전직 관료를 활용하는 방안이다. 그는 “국내 지식 생태계엔 중간지대가 없다”며 “공직을 마치면 경륜과 지혜를 다 버리게 되는데 이걸 사회로 환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직 관료 외에 학자와 민간 전문가 서너 명이 뭉치면 소규모 싱크탱크다. 각자 역량이 쌓이면 규모를 키우면 된다고 그는...
[대한민국 국가 브레인이 없다] 퇴임 후 브루킹스 출근한 버냉키 vs 로펌행 많은 한국 고위관료 2016-08-21 18:19:36
버냉키처럼 정부에서 일하던 고위관료나 정치인이 퇴직 후 싱크탱크로 옮겨 연구하는 게 오랜 관행이다. 현직 때 쌓은 노하우에다 연구 성과를 더해 거꾸로 국가의 장기 정책에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반면 한국에선 고위공직자가 자리에서 물러난 뒤 갈 만한 곳이 마땅치 않다. 오랜 시간 재정과 통화정책을 고민한 경제...
정권말 금융 CEO '막차 티켓' 주인공은 누구? 2016-08-19 18:27:02
퇴직 관료·정치권 인사들도 여기저기 줄대느라 분주 [ 서욱진 / 김은정 / 이현일 기자 ] 은행을 포함한 주요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와 금융공기업 기관장이 다음달 말부터 내년 3월까지 줄줄이 임기가 끝나 금융권에 초대형 인사 태풍이 몰아닥칠 조짐이다. ceo 임기 만료가 임박한 금융회사와 기관에선 벌써부터 퇴직...
[야당발 상법개정안…재계 '초긴장'] 야당 상법 통과되면…기업 사외이사, 관료출신·교수로 채워질 수도 2016-08-10 18:53:54
상법 개정안이 입법화되면 기업 사외이사를 퇴직 관료와 교수들이 장악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개정안에 자기 회사 또는 계열사 임직원을 사외이사에 임명할 수 있는 기간을 현행 퇴직 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10일 한국경제신문이 기업 경영성과 평가업체 ceo스코어에 의뢰해...
금융협회, 다시 불거진 '낙하산' 논란 2016-08-04 17:34:35
금융위 인사팀장 등을 지내고 올해 5월 말 명예퇴직했다.생보협회는 지난해 9월 오수상 부회장이 퇴임하자 부회장직을 없애고 전무직을 신설했다.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 관피아(관료+마피아) 논란이 불거진 뒤 금융위가 주요 금융협회 부회장직을 없앨 것을 지시해서다. 생보협회는 이 자리를 10개월째 비워뒀다. 보험업...
수공 사장 놓고 국토부 전직 관료, 대학교수 등 3파전 2016-07-12 06:01:05
놓고 전직 국토교통부 관료와 수자원공사 출신 인사, 대학교수가 3파전을 벌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수자원공사와 정치권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수자원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주 사장에 지원한 8명을 면접해 그중 권진봉 전 한국감정원장과 최병습 전수자원공사 수자원사업본부장, 김계현 인하대 교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