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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이야기 쓰는 것만으로 '꼴페미'…덕분에 지은 제목" 2018-08-24 06:03:00
고개를 들어보면 어느새 '어라, 이것도 페미니즘이야?'라고 알게 되는 그런 반응을 보고 싶었"다고 한다. 그러나 거기까지 가기도 전에 그는 이미 '꼴페미'가 되어 있었고, 덕분에 탄생한 제목이 '쌍년의 미학'이다. "처음에는 그저 개인적인 이야기를 쓰고 싶었어요. 그래서 SNS에 제목도 없이 한...
보수단체 집회 합류한 워마드 "안희정 유죄"…대통령에 극단구호 2018-08-15 18:10:57
‘문재인 유죄', '×××페미 문재인은 꺼져' 등의 문구를 써 붙이고 집회에 참석했다. 워마드 회원으로 추정되는 이들은 약 50명까지 늘어났으며 이들은 자연스럽게 보수단체의 행진대열에 뒤섞여 '문재인 탄핵', '문재인 재기해' 등의 구호를 외쳤다. '재기'라는 표현은 2013년 서울...
안희정 무죄판결에 여성단체 시위…"남성들, 성폭력 면허 받은 셈" 2018-08-14 22:52:54
피켓을 들었다. `불꽃페미액션` 활동가 이가현 씨는 "직장에서 부하 직원을 위력에 의해서, 지위를 이용해서 성폭력을 가해 놓고도 이렇게 무죄가 선고된다면 어떤 직장상사들이 그런 성폭력 가하기를 멈추지 않겠는가"라고 외쳤다. 이씨는 "오늘 사법부가 안희정에게 무죄를 선고했으므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 사건이...
"법원도 감옥 가라" 안희정 무죄판결 법원 앞 여성단체 시위 2018-08-14 22:15:16
감옥 가라" 등 피켓을 들었다. '불꽃페미액션' 활동가 이가현 씨는 "직장에서 부하 직원을 위력에 의해서, 지위를 이용해서 성폭력을 가해 놓고도 이렇게 무죄가 선고된다면 어떤 직장상사들이 그런 성폭력 가하기를 멈추지 않겠는가"라고 외쳤다. 이씨는 "오늘 사법부가 안희정에게 무죄를 선고했으므로 앞으로도...
"그래도 안희정은 유죄일 줄 알았다"…여성들 법원 규탄시위 [현장+] 2018-08-14 21:56:31
페미당당’에서 활동한다는 한 여성도 “오늘 점심 시간에 안희정 무죄 뉴스를 보고 ‘위력에 의한 폭력’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이란 생각을 했다. 미투가 시작되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이 사건은 정말 유죄가 나올 줄 알았다”며 허탈해했다. 이어 “피해자 스스로만을 생각한다면 조용히 잊고, 덮고 넘어가는 게...
[현장+]"그래도 안희정은 유죄일 줄 알았다"…여성들 법원 규탄시위 2018-08-14 21:56:31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묻어났다.여성단체 ‘페미당당’에서 활동한다는 한 여성도 “오늘 점심 시간에 안희정 무죄 뉴스를 보고 ‘위력에 의한 폭력’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이란 생각을 했다. 미투가 시작되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이 사건은 정말 유죄가 나올 줄 알았다”며...
여성단체 `페미당당`, 안희정 무죄 판결에 항의 집회 연다 2018-08-14 18:33:06
`페미당당`은 14일 오후 7시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항의 집회를 긴급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최근 수만 명 규모 여성 집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는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 시위` 공식 카페 회원들은 "시위 화력으로 여성들의 분노를 보여주자"며 5차 시위 참가를 서로 독려했다. 5차 시위 날짜와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그럴줄 알았지" vs "이게 나라냐"…'안희정 무죄' 엇갈린 여론 2018-08-14 15:35:58
폭로 자체를 비난하거나, 미투를 포함한 페미니즘 운동과 여성들의 성차별 문제 제기 전체를 거칠게 헐뜯는 댓글들도 많은 공감을 얻었다. 그러나 "이 나라의 법 정신이 부끄럽다"며 무죄 판결에 실망감을 드러내는 여론도 상당했다. 특히 재판부가 '사회적으로 성폭력 행위를 저지른 사람에게 가해질 도덕적 비난과...
'미투 운동' 200일…페미니스트가 말하는 요즘 페미니즘 2018-08-12 09:11:01
페미니스트 인터뷰…"페미 내 세대갈등? 각자 방식 투쟁 중" 페미에 다가선 계기 저마다 달라도 최대 고민은 '연대와 참여'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페미니즘이 여러 갈래로 나뉘고 있다고요?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싸우고 있는 겁니다." 한국사회를 뒤흔든 '미투(#metoo·나도...
[율곡로 칼럼] 광복절을 맞아 민주공화국을 생각한다 2018-08-11 09:00:02
'갑질', '금수저 흙수저'란 단어가 횡행하고, '안티페미' 또는 '메갈리아', '워마드' 등 왜곡된 성(性) 대결 문화가 확산하는 지경이라 '남녀, 귀천 및 빈부의 계급이 없고 일체 평등한 대한민국'(1919년 4월 11일 임정 임시헌장 3조)이라는 비전의 거울에 비추기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