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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죄 평결 후 하루 후원금 5300만달러 몰려 2024-06-02 15:38:32
평결이 반전의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캠프는 유죄 평결이 내려진 30일 저녁 이후 24시간 동안 5280만달러(약 730억원)의 후원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캠프가 지난해 하반기 6개월 동안 온라인으로 모금한 5800만달러(약 800억원)에 육박하는 금액을 하루 만에 쓸어...
트루스소셜 주가 '뚝'…트럼프 지분 4천억원 증발 2024-06-02 09:32:47
유죄 평결을 받자 그가 설립한 SNS '트루스 소셜'의 주가가 급락했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인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이하 트럼프 미디어)의 주가는 5.3% 하락했다. 뉴욕증시에서 트루스 소셜 주가는 53.7달러로 출발했지만 등락을...
트럼프 유죄에 주가는 뚝…트루스소셜 지분 4천억원 증발 2024-06-02 09:16:43
평결을 받자 그가 설립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의 주가가 급락했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인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이하 트럼프 미디어)의 주가는 5.3% 하락했다. 뉴욕증시에서 트루스 소셜 주가는 53.7달러로 출발했지만...
바이든 차남, 내주 형사 재판…'대선 리스크' 커지나 2024-06-02 07:36:06
유죄 평결이 내려진 재판을 '사기'라고 규정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면서 몰아세웠던 바이든 대통령이 다시 수세로 몰릴 가능성도 있다. 이런 이유로 바이든 대통령 측은 헌터의 재판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에 미칠 타격을 우려하고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헌터 바이든은 총기 불법 소유에 더해 탈세 혐의로도...
바이든 '차남 리스크' 현실화하나…내주 형사 재판 본격화 2024-06-02 05:59:11
평결을 받은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가 미국 현직 대통령 아들로는 처음 형사 재판을 받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죄 평결로 5개월 앞으로 다가온 미 대선의 판세가 유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리스크가 다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헌터 바이든의 총기 불법 소유 혐의에 대한 재판이...
美 무당층 유권자 절반, '유죄평결' 트럼프에 "후보직 사퇴해야" 2024-06-01 23:00:02
전 대통령에 대한 유죄 평결이 내려진 다음 날인 지난달 31일 실시, 1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무당층 응답자의 49%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죄 평결을 받았기 때문에 대선 선거 운동을 끝내야 한다고 답했다. 공화당 응답자 가운데서는 15%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자라고 밝힌 응답자 중에는 8%가...
'유죄' 트럼프, 하루 만에 730억원 쓸어담았다 2024-06-01 17:06:21
유죄 평결을 받은 이후 지지층의 후원금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캠프는 유죄 평결이 내려진 30일 저녁 이후 24시간 동안 5천280만 달러(약 730억원)의 후원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이는 공화당의 기존 24시간 온라인 모금 기록을 깨뜨리는 동시에 대선 상대인...
트럼프 '유죄' 24시간 만에 730억원 모금…바이든 맹추격 2024-06-01 15:47:17
평결을 받은 이후 열성 지지층의 후원금이 몰려들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캠프는 유죄 평결이 내려진 30일 저녁 이후 24시간 동안 5천280만 달러(약 730억원)의 후원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이는 공화당의 기존 24시간 온라인 모금 기록을 깨뜨리는 동시에 대선 상대인...
유죄평결 트럼프, 영국·캐나다 등 일부 국가 입국 제한될 수도 2024-06-01 13:17:56
미국 대통령이 형사사건에서 유죄 평결을 받으면서 그의 해외 여행에 제한이 걸릴 수 있다고 CBS방송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뉴욕 맨해튼 법원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은 그에게 제기된 34개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라고 평결했다. 이 재판의...
뿔난 트럼프 지지자들, '거꾸로 성조기' 달고 배심원 신상털어 2024-06-01 12:47:04
평결이 나오자 이에 분노한 지지자들이 크고 작은 행동에 나섰다. 한편에서는 성조기를 거꾸로 내걸거나 그런 장면을 담은 사진을 소셜미디어 등에 올리는가 하면, 일부 지지자들은 배심원단 신상을 털고 협박성 글을 올리는 등 격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과 미국 NBC방송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