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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친구 문재인 대통령 됐습니다"…盧추도식서 '집권보고'(종합) 2017-05-23 18:30:44
등은 추도식장인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잔디광장의 앞줄을 지켰다. 집권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해 70여 명의 의원도 일제히 추도식에 참석해 노무현 정신의 계승을 다짐했다. 노 전 대통령이 생전에 아꼈던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광재 전 강원지사도 함께했고, 이재명 성남시장도...
민주, 盧추도식서 '감개무량'…"슬픔 거두고 빚진 마음 덜어" 2017-05-23 18:14:44
민주, 盧추도식서 '감개무량'…"슬픔 거두고 빚진 마음 덜어" 지도부 '총출동'…내빈석 동나자 시민들과 바닥에 앉기도 (김해=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8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얼굴에는 벅찬 감동이 묻어났다. 정권교체라는 숙원을 해결한 집권여당으로서...
與 "친구 문재인 대통령 됐습니다"…盧추도식서 '집권보고' 2017-05-23 17:05:46
집권여당이 됐다고 '보고'했다. 이날 추도식은 9년 만에 재집권을 한 데 대해 노 전 대통령에게 '승전보'를 알리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자리였으며, 여권 인사들은 추도식을 계기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매년 추도식을 지켜온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영광의 노무현, 치욕의 박근혜'…엇갈린 운명의 날 2017-05-23 11:51:21
희열에 찬 김해 봉하마을', '재판정에 피고인으로 모습을 드러낸 박근혜 전 대통령'. '5·9 장미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지 꼭 2주만인 23일, 노무현·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운명이 엇갈렸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이 열린 김해 봉하마을은 노 전 대통령의 친구이자...
트럼프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 이란-사우디 찬바람만 '쌩쌩' 2017-05-22 18:13:01
지난해 1월 사우디의 시아파 지도자 사형 집행 이후 외교관계 단절로 치달으면서 그렇지 않아도 좋지 않은 양국의 관계가 회복되기엔 트럼프 대통령의 '이분법' 외교 행보의 타격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니파 이슬람권 55개국 정치 지도자가 모인 자리에서 테러는 '악'이며...
대기업에 비정규직 많다?…삼성전자· SK하이닉스 1%도 안돼 2017-05-18 17:33:59
오히려 협력사를 해외에서 구하려는 대기업이 늘어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2) 비정규직 임금은 적다? 근속기간 등 감안땐 정규직의 95%2015년 6월 기준 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을 100%로 볼 때 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은 65.5%였다. 그런데 이 임금 격차에는 성별·연령·학력·근속연수 등 다른...
한국철도시설공단, 터널공사에 3D 터널 분석 시스템 도입 2017-05-17 13:08:02
위해 굴착면을 보강할 것인지를 판단하는 일련의 과정이다.지금까지 터널 굴착면 관리는 굴착(발파) 직후 터널 기술자가 육안으로 굴착면의 상태를 관찰하고, 종이 위에 수기로 도식 및 평가하는 등 기술자의 숙련도와 경험에 의존해 왔다.하지만 앞으로는 정보통신기술(ict)기반 3d 터널 분석 시스템으로 굴착면의 암반을...
고은 "지역의, 지역에 의한, 지역을 위한 문화 추구해야" 2017-05-10 14:28:36
전반 하나의 발견에 해당하며, 우리는 도시문명의 숨찬 자아의 소비공간에 익숙해져 버렸다"고 안타까워했다. 고 시인은 "지방의 중앙 의존현상은 중앙의 권력비대로 인해 문화의 생명력까지 천편일률의 도식으로 만들지 모른다"고 걱정하며 "한국이나 그 밖의 여러나라의 지방문제는 지방분권의 정착을 갈망하는 데서...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1만명 서명…"균형발전 상징" 2017-05-08 09:15:03
'세종=행정수도' 도식 공식화가 국가운영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고 풀뿌리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열쇠로 보고 지속해서 홍보전을 펼칠 방침이다. 행정수도 개헌에 대해서는 국민 의견수렴을 전제로 내년 지방선거 때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진 만큼 차기 정부의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검증하겠다는...
정옥근 제3자 뇌물죄 확정…'닮은꼴' 박근혜 재판은 어떨까 2017-04-27 15:33:51
내지 유사'해 보이는 사건 구조라 같은 법리가 적용될 수 있다는 전망이 법조계에서 나온다. 다만 사건의 외형이나 구도는 유사하더라도 실제로 '부당한 청탁'으로 간주할 만한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사실관계가 우선 증거에 의해 뒷받침돼야 한다. 박 전 대통령이나 최씨 측이 삼성 측에 가한 행위, 삼성 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