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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동나고 운임 치솟아…롯데·효성, 떼돈 버는 PP 수출 기회 놓칠 판 2021-04-25 17:35:53
않다. 선사로선 서너 배 오른 스폿 물량으로 계약하는 것이 수익을 더 많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장기계약을 맺은 대기업이라도 스폿 물량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코로나19 백신 주사기 원료인 폴리프로필렌(PP)은 최근 미국에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올초 텍사스주 한파로 PP공장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천장 모르고 치솟는 해상운임…'흑전 전망' HMM 담아볼까 [이슈+] 2021-04-19 10:54:07
해운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해상운임이 기존 예상을 깨고 다시 치솟으면서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운임이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해운업종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익 개선 추세가 끝나지 않은 HMM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SCFI, 지난주 7% 상승…8주만에 2800대 회복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컨테이너...
"방심은 금물"…배재훈호가 풀어야 할 `숙제` [이슈플러스] 2021-04-06 17:20:07
벌크선은 장점이 있습니까? <기자> 벌크선 계약은 1년 단위로 맺어지는 컨테이너선과 달리, 5년이나 10년 등 장기간으로 이뤄집니다. 앞서 해운업이 경기변동에 민감하다고 말씀드린 바 있는데요. 이렇게 긴 계약을 확보해 두면 혹여 비수기가 와도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어 유리합니다. <앵커> 앞서 구조조정을...
[팩트체크] 수에즈 사고 손배 누가, 얼마나 물어야 하나 2021-03-31 15:12:44
운송계약 등에 이 조약을 적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면 이번 사고로 인한 에버기븐호 측은 위에 계산된 한도액만큼만 손해배상 책임을 지며, 배상의 '채권자'들은 그 범위 안에서 배상금을 나눠 갖게 된다. 김 교수는 "이번 사고에 해사채권책임제한조약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며 "적용된다면 이번 사고로 인한...
[경제포커스] 陸·海·空 통합 물류플랫폼 필요하다 2021-03-30 17:47:02
단위의 장기운송 운임계약은 지난해의 2배 이상 수준에서 체결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수출입 상품의 가격을 상승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다. 해상운임이나 항공운임에 내륙 운송 및 보관, 유통비용까지 포함시켰을 때 총물류비용은 대략 최종 상품가격의 7~13%에 이른다고 한다. 따라서 총물류비용 최소화에 수출상품이든,...
현대重지주 권오갑 2기 "육·해상 수소 밸류체인 구축" 2021-03-25 17:53:13
수소 생산부터 운송·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친 공급망을 구축해 국내 1위 수소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룹 역량을 총결집해 친환경 선박·그린에너지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5일 온라인 기업 설명회를 열고 미래성장 계획 중 하나인 ‘수소 드림 2030...
CJ대한통운, 우즈베크서 8000t 기자재 운반 수주 2021-02-24 17:21:12
CJ ICM이다. 계약 금액은 수백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 물류는 중량물 운송 기술력뿐 아니라 탄탄한 네트워크 기반이 없으면 하기 힘들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CJ ICM은 중국을 비롯해 벨기에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 5개국에서 조달한 기자재를 해상과 내륙을 통해 운송하는 것은 물론 환적, 통관, 하역...
유명희 통상본부장, 수출입물류 현장점검…"수출 질적성장 추진" 2021-02-09 11:00:03
운송 과정을 참관하면서 "수출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컨테이너 기지 관계자분들 덕분에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작년 하반기부터 수출이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독려했다. 이어 "앞으로는 수출의 질적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필수적인 수출입 물류 경쟁력 제고가 이뤄지도록 디지털 전환, 물류...
세월호 참사 후 7년만에 인전~제주 여객선 운항 재개 2021-02-08 09:29:53
현대미포조선과 2만7천t급 카페리선(여객+화물) 건조 계약을 맺었다. 세월호(6천825t급)의 4배에 달하는 새 여객선은 승무원 40명과 최대 810명의 여객을 태우고 2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다. 인천∼제주 여객선은 세월호와 오하마나호(6천322t급)를 운항하던 청해진해운이 2014년...
車 해상운송 비계열 매출 비중…현대글로비스, 55%로 역대 최대 2021-01-29 17:35:51
글로벌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을 대거 따낸 결과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자동차 운반선(PCTC) 매출 1조7052억원 가운데 비계열 매출이 9379억원으로 전체의 55%를 차지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그룹의 물류 전문 계열사다. 2010년 이 사업에 진출한 뒤 꾸준히 비계열 매출 비중을 늘리고 있다. 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