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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극복 가능한' 3대 치매 위험 요인은 2022-05-12 11:15:38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 의대 정신의학과 전문의 데버러 반스 교수 연구팀이 2018년 37만8천615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 행동 위험요인 감시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1일 보도했다. 2011년 조사에서는 극복 가능한 중년의 3대...
'美대통령 입'이 된 흑인이민자…'아메리칸 드림' 상징으로 2022-05-06 10:52:34
처음으로 흑인 여성이 지명받아 의회 인준을 마치며 유리천장을 부순 데 이어 금기의 벽이 하나 더 무너졌다. 더욱이 장-피에르 대변인은 커밍아웃한 성소수자다. CNN에서 언론인으로 일하는 파트너와 사이에 딸 한 명을 뒀다. 사키 대변인은 후임이 발표된 직후 트위터에 글을 올려 "그는 백악관 대변인으로 복무하는 첫...
"난청 + 시각장애, 치매 위험 3배↑" 2022-05-06 10:21:09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국 보스턴 대학 의대의 필립 황 신경생물학 교수 연구팀이 65세 이상 노인 2천927명의 8년 간 의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나타났다고 UPI 통신이 5일 보도했다. 이들은 평균 연령이 74.6세, 여성이 1천704명(58.2%), 흑인 455명(15.5%), 백인이 2천472명이었다. 연구 시작 때...
LA 폭동 30년 맞은 주민 68%, 5년 내 다른 폭동 가능성 우려 2022-04-29 03:34:47
브렌다 스티븐슨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교수는 "사람들은 미국 전역에서 인종 문제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미국이 이 문제로 곤란한 상황에 놓여있음을 알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인종, 민족적 적대감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형성하는 요인으로 미국 투표권 논란, 치안의 편향성, 아시안 증오범죄 증가...
[LA 폭동 30년] ③ "'낫 길티' 다급한 목소리, 폭동은 그렇게 시작됐다" 2022-04-28 13:19:18
= 장태한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학(UC 리버사이드) 교수는 로스앤젤레스(LA) 폭동의 산증인이다. 장 교수는 한인·흑인 갈등을 연구 주제로 1990년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UC 버클리)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UC 리버사이드에서 김영옥 재미동포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재미 한인 이주사 분야의 최고 전문가 중 한...
[LA 폭동 30년] ① "한인 정체성의 전환점"…대립했던 한·흑 '화합' 합창 2022-04-28 13:00:10
흑인과 백인이 모두 동참해 화합을 다짐했다. 이어 지난 2월 뉴욕에서 30대 한인 여성이 노숙자의 손에 목숨을 잃는 사건이 벌어지자 흑인과 유대인 단체 지도자들이 증오범죄 근절을 외쳤고, 미국의 대표적인 흑인 인권운동가 제시 잭슨 목사는 뉴욕 한인회를 찾아 인종 화합을 역설했다.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학(UC...
[LA 폭동 30년] ② '美의 난치병' 인종차별과 증오범죄…불씨는 남아 있다 2022-04-28 13:00:10
꾸려지기도 했다. 다행히 시위 사태가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는 평화 집회로 전환되면서 한숨을 둘렸지만, 미국의 인종차별 문제가 어떤 형태로든 한인 사회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새삼 확인시켰다.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학(UC 리버사이드)의 장태한 소수인종학 교수는 2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인종 갈등은...
하버드대 "노예제 반성"…1천200억원 기금 조성해 역사바로잡기 2022-04-27 03:56:00
역사바로잡기 총장 "부도덕한 관행에서 혜택"…흑인대학 학생 지원 등 검토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아이비리그의 명문 사학 하버드대가 26일(현지시간) 노예제도에 연루됐던 역사를 반성하면서 1억 달러(약 1천255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기로 했다. 로런스 배카우 하버드대 총장은 모든...
'바이든 러닝메이트 경쟁', 후보의 출생지가 결정적 변수였다? 2022-04-26 09:36:48
16세 때 하와이 호놀룰루로 이주했다. 대학 졸업 후 미 육군에 입대, 2004년 이라크 전쟁에 참전한 그는 헬기를 조종하다가 수류탄 공격을 받아 두 다리를 모두 잃고 오른팔에 중증 장애를 입었다. 그는 2006년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들었으나 2012년 재도전해 성공했고 2016년 연방상원의원 선거에 나서...
오바마 처남, 자녀 제적시킨 학교 상대 인종차별 소송 제기 2022-04-23 06:00:00
대학농구 감독 크레이그 로빈슨(59)과 부인 켈리 부부는 최근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명문 사립학교 '유니버시티 스쿨 오브 밀워키'(USM)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로빈슨 부부는 지난 18일 위스콘신주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USM이 모범적이고 학업성취도 높은 두 아들(11세·9세)을 제적시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