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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아 2골 2도움'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호주 8-1 대파 2017-04-05 23:11:59
일취월장했음을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한국은 1피리어드 5분 2초에 터진 박종아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조수지의 샷이 골리의 몸을 맞고 옆으로 흐르자 박종아가 수비수와 몸싸움을 이겨내며 넘어지면서 빈틈으로 퍽을 찔러 넣었다. 11분 28초에 나온 박예은의 파워 플레이 골로 2-0으로 앞선 채 1피리어드를...
눈물 쏟은 북한 아이스하키 "열렬한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2017-04-05 19:24:07
대회 3차전에서 영국과 연장 접전 끝에 3-2(0-0 1-0 1-2 1-0)로 승리했다. 3피리어드 중반까지 2-0으로 앞서간 북한은 이후 연속골을 내주고 2-2 동점을 허용했다. 1차전 호주(1-2패), 2차전 네덜란드(2-4패)에 이어 또 한 번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무너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북한은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영국 꺾는 이변 연출 2017-04-05 18:47:08
가능성을 키웠다. 북한은 1피리어드에서 3차례나 파워 플레이(상대 선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위)를 얻었으나 영국의 방어벽을 깨지 못하고 기회를 수포로 돌렸다. 2피리어드 들어서도 북한은 한 차례 파워 플레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오히려 17분 22초에는 김농금이 스틱으로 영국 선수의 공격 진행을 방해하는 후킹...
머리 감독 "영국전 승리, 최고의 경기였다" 2017-04-04 00:11:56
3피리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이전까지 역대 전적에서 1승 4패로 뒤졌던 영국을 꺾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에이스' 박종아였다. 박종아는 자신의 고향인 강릉에서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가 지켜보는 앞에서 1골 1어시스트의 눈부신 활약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머리 감독은 "박종아의...
'박종아 1골 1도움' 한국, 영국 꺾고 세계선수권 2연승 2017-04-03 23:04:35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견인했다. 한국은 1피리어드 15분 55초에 박종아가 오른쪽 페이스오프 서클에서 센터 쪽으로 빠르게 꺾어 들어가며 수비수를 따돌린 뒤 골리 어깨를 넘어가는 날카로운 샷으로 골을 터트렸다. 개인 기량으로 한국에 선취점을 안긴 박종아는 이번에는 도우미로 변신했다. 1피리어드 막판 빠른 역습에...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장 밖은 쾌활…질문에는 침묵 2017-04-03 19:27:06
2-2 0-1)로 패했다. 22명 엔트리를 꽉 채운 네덜란드에 20명으로 맞선 북한은 2피리어드 한때 2-1 리드를 잡았으나 체력적인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경기를 내줬다. 전날 호주전(1-2패)에 이어 이번 대회 첫 두 경기를 모두 내준 북한은 디비전 2 그룹 A 잔류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여자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은 나라별...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네덜란드에 석패…2연패 2017-04-03 18:51:54
샷을 막아내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북한은 1피리어드 8분 47초에 네덜란드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2피리어드 2분 41초에 김은향의 페널티 샷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8분 28초에는 파워 플레이(상대 선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위) 기회에서 정수현이 상대 골대 뒤로 돌아가 찔러준 패스를 김향미가 침착하게...
코카콜라 즐기고 바닷가 폴짝폴짝…"북한 선수단 맞아?"(종합) 2017-04-03 17:04:38
경기를 관전했다. 북한 선수 20명은 1피리어드 때만 해도 자세를 흐트러뜨리지 않고 질서정연하게 경기를 지켜봤으나 휴식시간이 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자유분방하고 쾌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선수들은 서로 귓속말을 하고 어깨동무를 하면서 깔깔거렸다. 서로의 AD 카드 사진을 비교해가면서 웃는가 하면, 자본주의의...
콜라 마시고 유쾌 발랄…"북한 선수단 맞아?" 2017-04-03 11:47:43
북한 선수들은 1피리어드 때만 해도 자세를 흐트러뜨리지 않고 질서정연하게 경기를 관전했다. 하지만 휴식시간이 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자유분방하고 쾌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선수들은 서로 귓속말을 하고 어깨동무를 하면서 깔깔거렸다. 서로의 AD 카드 사진을 비교해가면서 웃는가 하면, 자본주의의 상징과도 같은...
머리 감독 "북한전도 기대되지만 일단 영국전에 집중" 2017-04-03 00:31:51
1피리어드에서 유효 슈팅 29-7로 크게 앞서고도 1-1로 첫 피리어드를 마쳤다. 하지만 2피리어드부터 서서히 경기에 적응한 한국은 2피리어드와 3피리어드에 조수지-최지연-임진경-박종아의 릴레이 득점포에 힘입어 대승을 일궈냈다. 머리 감독은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체력 강화의 필요성을 크게 느꼈다"며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