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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조석래 효성 회장, '세 아들 우애 당부' 유언장 남겨 2024-05-15 17:41:35
형제의 난' 촉발 차남에게도 유산 상속 뜻 피력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형제의 난'을 이어온 세 아들에게 화해를 당부하는 내용의 유언장을 남겼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별세한 조 명예회장은 작고하기 전인 지난해 대형 로펌 변호사 입회하에 유언장을...
국내 대기업 직원, 싱가포르서 이웃에 성범죄 2024-05-15 15:21:58
인정하고 지난 13일 이같이 선고했다고 15일 스트레이츠타임스와 CNA방송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현지 보도에는 이 남성의 실명과 직장명이 모두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022년 9월9일 동료 집에서 술을 마시고 자정 넘어 귀가했다. 이후 10일 오전 4시 25분께 아파트 내 수영장으로 나갔다가 수영장 옆...
'이웃 성폭행 시도' 한국 남성, 싱가포르서 8년4개월반 징역형 2024-05-15 15:00:07
징역형 대기업 현지법인 엔지니어 출신…"아파트 수영장서 잠든 주민 상대 범죄"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싱가포르에서 같은 아파트 이웃 주민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50대 한국 남성이 8년4개월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5일 스트레이츠타임스와 CNA방송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싱가포르 고등법원은 아파트...
'뒤로 오더니 신체 만졌다'…'딸뻘' 종업원 추행한 40대 2024-05-15 12:12:13
4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강원 원주시의 한 식당에서 일한 A씨는 2021년 3월 4일 식탁 의자에 앉아 있던 종업원 B(21·여)씨의 뒤로 다가가 양손으로 갑자기 어깨와 팔을...
삼성디스플레이, SID에서 차세대 QD 등 혁신 기술 공개 2024-05-15 10:08:51
전시회 'SID 2024'에서 다양한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초미세 반도체 입자 '퀀텀닷'만으로 RGB 픽셀을 구현한 차세대 퀀텀닷(QD) 기술, 사용자 시선에 따라 2D와 3D로 자동 전환되는 무안경 3D, RGB 올레도스 증착용 파인실리콘마스크(FSM) 등을 선보였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로...
롯데마트 '요리하다'·'오늘좋은' PB제품 국제품평회 수상 2024-05-15 06:00:02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들어진 국제 품질 평가 기관이다. 식품과 주류, 화장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검증해 상을 주는데, 올해는 90여개국 3천개가 넘는 제품이 경쟁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품평회에 PB제품 10종을 출시해 ...
조국 등지고 러시아 스파이로..."돈 때문에" 2024-05-14 16:35:44
15명과 함께 폴란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스파이 사건의 주모자로 체포됐다. 러시아가 첩보 목적으로 텔레그램 등의 플랫폼에서 가난한 동유럽 젊은이들과 이민자들을 고용하고 있다. WSJ에 따르면 안제이는 2022년부터 레하와 같이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간첩 행위를 하도록 고용했다. 러시아의 이런 저비용, 저위험...
쉬운 돈벌이 찾아…러 스파이된 동유럽 젊은 층, 조국도 배신 2024-05-14 16:21:59
뒤 다른 15명과 함께 폴란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스파이 사건의 주모자로 체포됐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레하의 사례처럼 러시아가 동유럽의 가난한 젊은이들 틈을 파고들어 스파이 행위에 이들을 이용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서방과 오랜 기간 대립해온 러시아가 유럽에서의 첩보 역량을...
엄마뻘 납치·성폭행 중학생, 항소심서 감형 2024-05-14 15:17:48
범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이 A군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해서 범행 직전 성매매를 가장해 여성들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강도 범행을 미리 계획한 정황을 포착했다. 이에 강도예비죄까지 추가로 적용해 기소했다. 검찰은 소년법상 최고형인 장기 15년·단기 7년 형을 선고해달라고 항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암투병' 아버지 숨지게 한 아들…"간병하는 母 지키려 했다" 2024-05-13 20:18:21
A 씨의 어머니가 선처를 탄원한다는 점을 고려했다"며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이는 양형기준상 '보통 동기 살인' 중 '존속인 피해자', '범행에 취약한 피해자'를 살해했을 경우에 해당하는 기준인 '징역 15년 이상'에서 가장 낮은 형에 해당한다. 그럼에도 A씨는 형이 너무 무겁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