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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호건 다리·아이젠하워 연못…오거스타 곳곳엔 명사들의 향기가 2022-04-20 17:38:38
하나다. 15, 16번홀 그린 앞과 11∼13번홀을 따라 흐르는 ‘래의 개울(Rae’s Creek)’은 오거스타GC의 상징 가운데 하나다. 과거 오거스타 요새를 인디언으로부터 지켜낸 존 래의 이름을 땄다. 오거스타GC에서 유일하게 골퍼가 아닌 사람의 이름을 딴 공간으로, ‘아멘코너’의 중심을 이룬다. 래의 개울을 가로지르는 세...
샷 좋았던 우즈, 퍼팅에 무너졌다 2022-04-10 15:08:52
오버파로 돌아서며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는 듯했으나 그는 8번홀(파5)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뒤 후반에 4타를 더 줄이고 클럽하우스로 돌아왔다. 세계랭킹 1위 셰플러는 이날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올 시즌 2승을 올린 캐머런 스미스(29·호주)가 이날 4타를 줄여 합계...
임성재, 마스터스 첫날 단독 선두…우즈 `부활 신호탄` 2022-04-08 09:50:46
한방으로 분위기를 다잡았다. 16개월 만에 필드에 복귀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1언더파 71타를 쳐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공동10위에 자리 잡은 우즈는 "경쟁이 시작되니 아드레날린이 솟을 것"이라며 "코스에서 에너지를 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걷는 게 여전히 힘들고 아직 사흘이 남았지만, 이겨내겠다"고...
완벽히 부활한 황제…우즈, 복귀전서 1언더파 2022-04-08 06:07:03
50%에 불과했으나, 위기관리 능력을 뽐내며 언더파로 라운드를 마쳤다. 5번홀(파4)까지 파 행진을 이어간 우즈는 6번홀(파3)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홀 1m 안쪽에 공을 떨어뜨렸고 손쉽게 버디를 잡았다. 8번홀(파5)에선 실수가 나왔다. 두번째 샷으로 그린 앞에 공을 보내고도 세 번째 샷이 조금 짧아 온그린에 실패했다....
'마지막 호수의 여왕' 성큼 다가선 컵초 2022-04-03 17:54:08
8언더파를 몰아치며 생애 첫 승에 한발짝 다가섰다. 컵초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 힐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를 9개나 잡았다. 보기는 1개로 막았다.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2위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을 6타 차로 따돌리며 2019년 데뷔 이후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언더파 행진 멈춘 고진영, 그래도 도전은 계속된다 2022-04-01 11:40:48
"16라운드에 이어 17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기록을 도전할 때도 같은 부담이 있었다"며 "긴장을 안고 경기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크다. 그 과정에서 긴장을 이겨내며 기록을 써왔기에 기록이 멈췄다고 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경기해왔고 그 과정을...
17번홀 '통한의 보기'…루키 안나린, 첫승 기회 놓쳐 2022-03-28 17:49:31
트리플 보기로 미끄러졌다. 최종 라운드에서도 16번홀까지 잘 싸우다가 17번홀(파5)에서 보기로 미끄러졌다. 버디를 노려 공격적으로 퍼팅한 게 화가 됐다. 2퍼트로 막아 파만 기록했어도 연장전에 합류할 수 있었다. 안나린은 “(17번홀에서) 첫 퍼팅을 강하게 쳐서 생각보다 많이 지나갔다”며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
안나린, JTBC클래식 3위…LPGA투어 데뷔 후 최고 성적 2022-03-28 10:34:53
레이스에서 더욱 치고 나가게 됐다. 최종합계 16언더파를 친 뒤 클럽하우스에서 대기하던 그는 17언더파를 치고 있던 마센이 마지막 18번홀에서 3퍼트로 보기를 범해 연장전에 돌입했다. 마센이 두 번째 샷을 물에 빠뜨렸고, 보기 퍼트마저 넣지 못했다. 2온에 성공한 티띠꾼은 보기로 마무리하며 역전극을 완성했다. 직전...
고진영의 끝없는 '언더파 행진' 2022-03-27 17:50:21
연속 언더파 기록을 앞세워 우승하며 이 부문 종전 기록인 29라운드(안니카 소렌스탐, 리디아 고)를 넘어섰다. 다만 60대 타수 행진은 지난 2라운드에서 71타를 치며 16라운드에서 중단됐다. 16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도 LPGA투어 신기록이다. 고진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해 출전한 유일한 LPGA투어 대회인 HSBC...
역사 쓰는 고진영 "전성기, 아직 오지 않았다" 2022-03-25 17:01:46
7언더파 65타를 쳤다. 2위 나나 쾨르스츠 마센(덴마크)에게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고진영은 현재 절정의 컨디션을 뽐내고 있다. 최근 참가한 열 번의 대회에서 여섯 번 우승했다. 이달 초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우승 이후 3주간 휴식을 취하고 나선 이날도 흔들림이 없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