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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넘어 '농구 여제'로 우뚝…KB에 우승컵 안긴 박지수 2019-03-25 21:02:45
당연히 2016-2017시즌 신인상도 박지수의 차지였다. '2년 차 징크스'조차 없이 2017-2018시즌에도 코트를 지배한 박지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한층 더 성장했다. '큰물'에서 논 경험 덕분이었다. 박지수는 지난해 4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7순위로 미네소타 링스에 지명된 후...
첫 우승 한 풀어낸 KB '박지수 앞세워 이제부터 KB 왕조' 2019-03-25 20:58:02
해당하는 개인기록을 작성했다. 'KB는 외국인 선수가 2명'이라는 평가가 전혀 지나치지 않은 셈이다. 특히 이제 나이 20을 갓 넘긴 박지수가 KB 유니폼을 입고 있는 한 KB는 거의 해마다 '우승 후보'의 지위를 잃지 않을 전망이다. 여기에 국가대표 포워드 강아정이 외곽에 버티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NBA 샬럿의 플레이오프 희망 살린 '하프라인 버저비터' 2019-03-25 13:14:07
진출의 마지노선인 8위 마이애미 히트와의 간격을 2경기 차로 좁혔다. 마지막 순간에 뒤집힌 극적인 승부였다. 4쿼터 종료 1분을 남기고 112-112 동점 상황에서 토론토 카와이 레너드가 2점 슛을 성공시킨 데 이어 블록 슛과 수비 리바운드에도 성공하면서 승부의 추는 토론토 쪽으로 기울었다. 그러나 레너드가 다시 던진...
현대모비스 이대성, 데뷔 후 첫 프로농구 라운드 MVP 2019-03-25 11:34:21
주인공이 됐다. 2013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로 프로에 데뷔한 이대성이 라운드 MVP로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대성은 6라운드 9경기 동안 평균 29분 43초 출전해 15.2득점, 2.4리바운드, 3.4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특히 3점 슛 성공률이 44.3%에 달했다. 이대성의 활약 속에 현대모비스는 8승 1패로...
오바마의 선택 듀크대, 대학농구 2회전서 1점 차 진땀승 2019-03-25 09:04:09
불발된 것을 R.J 배럿이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 밑 득점으로 연결, 순식간에 77-76으로 역전했다. 센트럴 플로리다대는 이후 B.J 테일러의 미들슛과 오브리 더킨스의 팁인 시도가 모두 불발되며 다 잡았던 '대어'를 놓쳤다. 지난해 우승팀 빌라노바대는 전날 남부지구 2회전에서 퍼듀대에 61-87로 크게 져...
'친정'에 비수 겨눈 조성민·김영환, 1차전서는 '이게 아닌데' 2019-03-25 07:38:56
팀의 간판선수들인 이들의 활약을 감싸며 2차전 이후를 기약했다. 현주엽 LG 감독은 "조성민 외곽이 다소 부진했지만 그래도 오늘 리바운드 하나 잡은 것이 마지막에 승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순간에 잡아줬다"며 "kt가 조성민을 상대로 공격을 많이 하지만 그렇게 되면 공격 패턴이 단조로워지는 결과로 이어질 수도...
극적인 역전승 LG 현주엽 감독 "놓칠 뻔한 경기, 귀중한 승리" 2019-03-24 22:09:06
아쉽다"고 2차전 반격을 다짐했다. 다음은 양 감독의 말이다. ▲ 현주엽 LG 감독= 오늘은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해줘서 놓칠 뻔한 경기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힘든 상황에서도 김시래, 김종규, 메이스 등이 제 역할을 해줬다. 4쿼터 25초를 남기고 5점을 뒤질 때는 물론이고 경기 내내 오늘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LG, 연장전 끝에 PO 1차전 승리…4쿼터 5점 뒤지다 동점·역전 2019-03-24 21:22:52
슛 한 번 쏴보지 못하고 공격권을 내줬다. kt는 여전히 2점 차였던 종료 3초 전에 마커스 랜드리가 역전 희망을 담은 3점포를 시도했으나 빗나갔고 리바운드를 LG 조성민이 잡아내 치열했던 경기가 끝났다. LG는 김시래(22점·11어시스트), 김종규(24점·12리바운드), 메이스(28점·16리바운드)가 나란히 더블더블을 해내...
쏜튼·박지수 50점 합작…KB 'V1' 1승 남았다 2019-03-23 19:00:46
박지수의 골밑슛과 쏜튼의 미들슛, 자유투 2득점까지 더해지며 47-39로 벌려 주도권을 틀어쥐었다. 1쿼터 3득점에 그쳤던 쏜튼은 3쿼터 팀의 24점 중 15점을 책임지고 리바운드 5개를 잡아냈다. 4쿼터 초반 삼성생명이 연이은 턴오버를 기록하는 사이 염윤아, 박지수, 심성영의 연속 득점으로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든 KB는...
브라운·이정현 59점 …KCC, 오리온 꺾고 6강 PO 기선제압 2019-03-23 16:36:20
앞세워 오리온은 1쿼터를 37-22로 리드했다. 2쿼터 시작과 동시에 KCC의 매서운 추격이 시작됐다. 하승진의 연속 골밑슛으로 쿼터를 시작한 KCC는 브라운의 맹활약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다. 날카로운 골 밑 돌파로 12점을 몰아친 브라운은 리바운드도 8개나 걷어내며 2쿼터를 지배했다. 뜨거웠던 오리온의 외곽포는 2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