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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지하의 ‘변절’과 전효성의 ‘해명’… 씁쓸한 ‘민주화’ 2013-05-14 19:55:30
우리 사회 1970년대를 대표하던 ‘민족시인’ 김지하는 ‘윤창중 스캔들’과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에 “내가 윤 전 대변인 인선을 지지한 게 성추행과 상관이 있다는 말이냐”고 반문하고, “한국에서 여자 엉덩이를 만져도 문제가 되는데, 대통령이 한참 어려운 일을 하고 있는 미국에 가서 대낮부터 술을 먹고 그런 짓을...
[취재수첩] 국회의장의 '새치기' 2013-05-13 17:49:46
경호팀도 “한두 번이 아닌 건 맞다”고 시인했다. 국회의장은 우리나라 의전 서열 2위다. 대통령 다음이다. 그래서 차량 이동에도 교통통제를 할 수 있다. 그런데 강 의장은 그런 걸 하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의장 대변인과 경호팀 관계자는 “강 의장이 특별한 행사가 아니면 그런 쓸데없는 짓은 하지 말라고 직접...
[한 문장의 교양] (4) 플라톤의 시인추방론 "모든 시인은 모방자들이다" 2013-05-10 15:02:20
했지만 시인은 고된 삶이 소풍처럼 즐거웠다고 고백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추방하자니. 플라톤 이 사람, 정말 큰 일 낼 사람입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그를 비난할 일도 아닙니다. 저런 과격한 주장을 한 이유가 있을 테니 말이에요. 먼저 플라톤이 왜 이런 말을 했는지 알아보는 게 순서입니다. ‘시인추방론’을 이해하기...
플투 `브라이언` 뮤지컬 OST "감성과 음악적 재치" 호평 2013-05-09 14:09:52
The Silent Tears)` 무대에 한국 대표로 오른 브라이언이 한국계 미국인 R&B 가수 헤더박과 함께 듀엣으로 부른 노래다. 브라이언 솔로 곡으로 탄생한 이번 디지털 싱글에서는 발라드 버전과 경쾌한 비트로 편곡한 믹스 버전, 총 두 가지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발라드 버전에서는 뮤지컬의 감동과 웅장함을, 조금 더...
11일 청춘페스티벌, 유스트림서 생중계…김주하, 정준하 등 청춘멘토 강연 2013-05-09 13:17:46
피아니스트 이루마, 애니팡 시인 하상욱,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 구글러 김태원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청춘 멘토들이 연사로 나선다. '네 멋대로 해라'라는 메시지를 콘셉트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깨와 솜사탕, 소란, 버벌진트 등 뮤지션의 공연 무대도 마련된다. 야외 강연이라는 이색적인...
[So what-정경호의 벼랑 끝 소통이야기] 노사소통에 대하여 2013-05-06 16:39:28
비결이 너무도 간단하였다. 대표이사는 출근을 하면 3시간 정도를 현장을 돌면서 직원들 칭찬할 거리들을 찾아다니며 메모한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노조위원장도 출근하면 임원들을 포함해 회사에 대한 여러 가지 감사와 칭찬에 대한 내용들을 기록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들을 노사협상이나 혹은 노사소통의...
비앙카·최다니엘 등 마약사범 불구속 입건 2013-05-06 07:44:35
공판이 열렸다. 최다니엘은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 사실을 모두 시인했지만 비앙카는 출석하지 않았다.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 장윤정 ཆ년 수입' 탕진한 사업 뭔가 봤더니 ▶ 한국女 '글래머' 비율 봤더니…이럴 줄은 ▶ 국가대표 男, 사업하다 20억 잃고 노숙을… ▶ 아이유, 사기 당해 잃은...
바그너의 이색 선율로 채우는 5월 2013-05-05 17:35:21
공교롭게도 국내를 대표하는 두 개의 관현악단이 바그너로 ‘정면 대결’을 하는 모양새가 됐다. 서울시향은 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바그너의 가장 유명한 서곡인 ‘탄호이저 서곡’과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전주곡 및 ‘사랑의 죽음’, 오페라 ‘반지’의 관현악 하이라이트를 들려줄 예정이다. 정...
산업사회에 찌든 우리들의 초상…'영혼 수집가'의 붓끝서 피어나다 2013-05-05 17:34:15
일이 나에겐 그 무엇보다 즐겁다. 영국 낭만주의 시인 셸리가 ‘시는 순간의 기념물’이라고 말했듯 나에게 그림은 시대정신이다.” 영국의 누드·인물화 거장 루시앙 프로이드와 쌍벽을 이루는 미국의 대표적인 페미니스트 인물화가 앨리스 닐(1900~1984)의 ‘예술 참여론’이다. 1960~1970년대 미국 화단을 풍미했던...
박경리 선생 5주기 추모제, 김영주 관장·김지하 시인 등 참석 2013-05-05 16:55:24
사위인 김지하 시인, 지역 문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통영·거제·고성 청소년 백일장대회와 기록 사진전 행사도 열렸다.박경리 선생은 1926년 10월28일 통영에서 태어나 2008년 5월5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당시 고인의 유해는 5일장을 치르고서 통영 앞바다와 한산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산양읍 신전리 양지농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