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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권호준 체제' 시동…新성장동력 확보에 역점 2014-01-29 14:48:11
쇄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이사회에 설명했다.tf는 ▲ 철강 경쟁력 강화 ▲ 신성장동력 확보 ▲ 재무구조 개선 ▲ 경영인프라 등을 전담하는 4개팀으로 이뤄졌다.각 팀을 이끌어갈 구성원은 설 연휴 뒤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tf의 활동 시한은 5월까지다.포스코 조직은 6개 사업부문, 2소(포항제철소·광양제철소),...
<경고성 재신임받은 현오석…사태수습에 집중할듯> 2014-01-27 11:59:39
따른 쇄신 인사요구가 거센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재발시 엄중 문책'이라는 인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경제팀의 교체론은 일단 수면 아래로 내려갈 전망이다. 그러나 민주당이 카드사태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등 2월 임시국회에서 정치 쟁점화할 움직임이어서 개인정보...
여야, 카드사 정보유출 수습방안 두고 '정면충돌' 2014-01-26 16:48:00
인사쇄신이 있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전병헌 원내대표는 "땜질식 처방·진단으로는 안된다"며 "해결의 출발점은 국회 특위 구성을 통한 국조"라며 "국민 개인정보호를 위한 노력은 정쟁의 대상이 돼선 안된다"고 강조했다.당 '신용정보 대량유출 대책특위' 강기정 위원장도 검찰과 안전행정부, 미래창조과학부...
김한길, '카드사태' 국회특위 구성·국정조사 공식 제의 2014-01-26 12:59:45
대한 전면적 인사쇄신이 있어야 할 시점"이라고 인책론을 폈다.특히 새누리당에 대해 "집권당으로서 사태에 대한 책임을 모면하기 위한 미운 시누이 노릇이 아닌 집권당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특위 구성과 국조에 적극 임해주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엎친데 덮친 KB금융…위기돌파 카드는? 2014-01-21 21:11:59
수장이 교체되며 진통을 겪었다. 모피아출신 인사들이 유력후보로 언급되면서 관치 논란의 중심에 선 것이다. 9월에는 전 도쿄지점장이 부실기업 등에 수수료를 받아가며 1700여억원을 부당 대출한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터졌다. 11월엔 직원이 국민주택채권을 위조, 90여억원을 횡령해 충격을 줬다. 이에 따라 kb금융...
대우조선 임원인사‥`납품비리` 조달부문도 승진 2014-01-20 18:55:37
인사에서 각각 전무로 승진했습니다. 이번 인사에 대해 업계에서는 대우조선이 인적 쇄신의 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우조선은 지난해 불거진 납품 비리와 관련해 임원 60명의 사표를 받는 등 대규모 물갈이를 예고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사표가 수리된 임원은 10명으로 승진자보다 적었고,...
[이슈N] 정보유출 파문 확산‥금융당국 책임론 부상 2014-01-20 16:58:40
대한 전반적인 쇄신을 포함해 인적 책임론까지 급격히 부상하면서 논란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금융감독원은 오늘 긴급 인사발령을 통해 이번 정보유출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여신전문검사 실장을 전격 교체했습니다. 과거 저축은행 사태 때 해당 저축은행 검사를 지휘했던 국장을 투입해 사태 진화에 나선 것으로...
포스코 차기 회장 내정, 권오준은 누구? 2014-01-16 15:46:24
외부 인사들에 대한 하마평이 오르내렸는데요. 결국 내부 출신이면서 그동안 언론에 노출되지 않은 권 사장이 선임된 것은 정권 외압설 등 사후 인사 검증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포석으로도 분석됩니다. 포스코 이사회 측은 권 사장을 "철강 본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고유기술 개발을 통한 회사의 장기적...
민주, 대규모 당직개편…지방선거 승부수 2014-01-15 13:19:03
전 수석대변인은 "전략 라인을 쇄신하고 홍보 라인의 새얼굴 배치를 통해 김 대표가 밝힌 지방선거 필승의 각오를 뒷받침하는 후속 인사"라고 설명했다. 당 전략라인에서는 최원식 전략기획위원장만 유임됐고 홍보·공보라인은 전원 교체됐다. 특히 김 대표가 지방선거를 총괄하게 되는 사무총장에 직전까지 대표비서실장을...
[추창근 칼럼] 1급 사표 소동, 장난이었나 2014-01-08 20:36:55
일괄사표, 쇄신 공감얻기 어려워 국정 혼선의 책임일선은 장·차관 정부 2년차인데 인사난맥상 여전 추창근 기획심의실장·논설위원 kunny@hankyung.com 국무총리실 1급 공무원 10명의 일괄사표로 연초부터 공직사회가 술렁이자 총리가 직접 나서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라며 서둘러 진화했다. 기정사실화되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