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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달라고 아우성인데 유리 안 깨고 밖에서 물만 뿌려"(종합) 2017-12-22 09:20:31
늑장 구조 논란이 일고 있다. 화재는 지난 21일 오후 3시 53분께 신고가 접수됐으며 소방차의 현장 도착 시간은 7분여 뒤인 오후 4시였다. 출동한 이후의 대응도 도마 위에 올랐다. 20명이 숨진 2층 사우나의 유리를 출동직후 곧바로 깼으면 더 많은 사람들을 구조했을 것이라고 현장을 지켰던 목격자들은 안타까워했다....
"화재 현장서 1시간 통화했는데 구조 안돼" 골든타임 놓쳤다 2017-12-22 08:37:34
사다리 소방차로 고층에 있던 사람들을 구조한 과정도 논란이 되고 있다. 사고 현장에서는 한 때 굴절 소방차가 고장으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소방당국은 기계 고장이 아니라 사고 현장에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굴절 소방차를 설치하는 데 30분가량의 시간이 지체됐다고 해명했다. 이런 해명에도 소방당국이...
제천 스포츠센터 2차례 증축…복잡한 미로구조 탓 피해 커 2017-12-22 00:07:00
높였다. 또 다른 주민은 "복잡한 구조 때문에 평소 사우나를 이용할 때마다 불이 나면 큰일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불길과 함께 연기가 치솟고 유독가스가 뿜어져 나오는 상황에서도 인명 검색을 하던 소방관들 사이에서는 "미로 같은 내부 구조 때문에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얘기가...
제천 스포츠센터 불로 29명 사망…9년만에 최악 화재 참사 2017-12-22 00:03:00
필로티 구조·미흡한 초동 대처가 화 키워 소방당국은 신고가 접수된 직후 화재 진압 차량과 구급차 44대, 소방·경찰인력 494명, 헬기 2대를 출동시켜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불이 난 건물 주변에 주차된 차량으로 소방차 초기 진입이 늦어져 초동 진화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소방차가 진입하는...
제천 화재 대참사… 순식간에 29명 사망 2017-12-21 23:49:18
뛰어내리기도 했다.화재에 취약한 건물 구조로 인해 불길이 빠르게 번졌다는 분석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건물은 스티로폼에 시멘트를 바른 외장재인 드라이비트로 꾸며졌다. 2015년 5명이 사망한 의정부 아파트 화재 때도 드라이비트로 인해 피해가 컸다. 또 하나밖에 없는 출입구가 1층에서 시작된 불길로 막히면서...
필리핀서 250여명 태운 여객선 침몰…최소 4명 사망·7명 실종(종합3보) 2017-12-21 23:33:26
구조, 한국인 탑승객은 없어…악천후가 사고 원인 추정 (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필리핀 해상에서 21일 승객과 승무원 등 251명을 태운 것으로 알려진 여객선이 침몰해 최소 4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다. 이날 필리핀 마닐라 동부 약 70㎞ 해상에서 여객선 'MV 메르크라프트 3'이 전복돼 가라앉으면서...
제천화재는 의정부 참사 '판박이'…또 드라이비트가 화마 키웠나 2017-12-21 23:08:11
화재도 필로티 구조 1층 주차장서 위층으로 삽시간에 번져 건물 외벽 마감재 드라이비트, 화재에 취약함에도 다중건물에 많이 사용 (제천·의정부=연합뉴스) 변우열 우영식 기자 = 21일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충북 제천시 스포츠센터 화재는 여러 면에서 2015년 1월 경기 의정부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를 떠올리게...
삽시간에 29명 사망…유독가스·탈출로 봉쇄 화 키워 2017-12-21 21:56:04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화재 초기에 신속한 구조·화재 진압 등 적절한 대응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것도 화를 키웠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스포츠센터 주변에 주차된 차량이 많아서 화재 현장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소방차가 진입하는 데 필요한 7∼8m의 도로 폭을 확보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출동한 ...
제천 화재 중앙통로 타고 삽시간에 번져…사상자 계속 늘어(종합) 2017-12-21 21:40:36
헬기 2대를 출동시켜 진화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주차 차량 때문에 화재 현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고, 도착 후에는 굴절차가 고장 나 진화와 인명 구조 작업이 더디게 이뤄졌다. 또 필로티 구조의 좁은 건물 입구를 통해 많은 양의 연기와 유독가스가 쏟아져 나와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건물에 갇힌 20여명은...
동해안서 어선사고 잇따라…해경 2척 구조 2017-12-21 21:17:01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구조대와 민간해양구조선을 급파해 스크루에 감긴 그물을 제거하고 오후 5시 선박을 설악항으로 무사히 입항시켰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15분께 강릉시 주문진항 동쪽 0.6마일(약 1㎞)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2.11t급 잠수기 어선(승선원 3명)이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가 구조요청을 받고 출동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