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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실의 산업정책 읽기] 정부부터 개혁하라 2013-09-05 18:00:03
주무부처들의 진흥사업은 그들만의 폐쇄적 리그다. 밖에서 투자가 들어올까봐 문을 꽉 닫아 놓았으니 구조개혁도 필요 없다. 밑빠진 독에 물 붓기식 진흥 잔치다. 국가경쟁력이 뒷걸음질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남 탓 말고 정부부터 개혁하라.안현실 논설·전문위원·경영과학博 ahs@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산업용 전기료 너무 오른다"…당정 인상 방침에 기업들 볼멘소리 2013-09-02 17:11:24
훨씬 크다.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달 초께 내놓기로 한 전기요금 개편안에는 이런 점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주택용보다 싸다? 2012년 말 현재 한국전력이 결산용으로 발표한 용도별 전기요금은 주택용 123.7원, 산업용 92.8원이다. 주택용이 산업용보다 비싸다는 쪽의 주장이다. 하지만...
오죽하면 장관이 나섰을까…"현대차 파업 신중해야" 2013-08-26 18:05:22
관련 주무 부처 장관이 특정 기업의 파업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빠른 해결을 촉구한 것은 이례적이다. 한편 기아차 노조는 지난 21일에 이어 오는 29~30일에도 부분파업에 나선다. 세부 일정은 1조가 9시10~11시, 2조는 오후 5시50~7시40분까지다. 파업 일정은 확정했지만 사측과의 교섭도 진행한다. 하지만 교섭이...
"상법 개정안 전면 재검토해야" 19개 경제단체 한목소리 반발 2013-08-22 17:03:47
말고 현행대로 두라”는 내용의 건의서를 주무 부처인 법무부에 제출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소 등 19개 경제단체는 22일 서울 여의도 kt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부에 상법 개정안을 전면 재검토해달라고 요청한 배경 등을 밝혔다. 경제단체들은 “상법 개정안은 개별 기업의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국민연금, 거래 운용사 의결권까지 좌지우지…"매표행위" 비판 2013-08-21 17:20:21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의 시각은 부정적이다. 올해 기초연금 도입이 중요한 상황에서 국민 반발이 클 것으로 보이는 보험료 인상안을 내놓는 것은 무리라는 얘기다. 또 국민연금 고갈에 대비해 보험료를 인상하는 것보다는 장기적으로 일정 부분은 보험료에 의존하지만 고갈되는 시점에는 세금을...
[사설] 경제장관 휴가 못 가는 게 자랑 아니다 2013-08-18 17:16:21
전력난, 수해, 적조 등 현안들에 치여 주무부처 장관이 휴가를 가더라도 마음 편히 쉴 수도 없었을 것이다. 장관을 몇 년씩 하는 것도 아닌데 무슨 휴가냐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장관이 매일 출근부에 도장 찍고 현장을 찾아다닌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더구나 장관이 휴가를 못 가면 차관, 실·국장,...
기업들 年 4조원 쓰는 '중복 인증' 부담 절반으로 줄어든다 2013-08-16 17:21:18
했다. 주무 부처가 ‘기본 인증모듈’을 마련하되 관련된 다른 부처는 필요한 모듈만 추가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ks인증 외에 고효율 모듈이 추가로 필요한 경우 ‘ks+고효율’ 인증을 취득하면 돼 기업들이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슷한 인증제도와 마크도 통합된다. 부처별로...
법인세 내리고 소비세 인상?…아베 '두 토끼 잡기' 고민 2013-08-13 16:50:15
마련해야 한다. 주무 부처인 재무성이 법인세 인하에 난색을 보이고 있는 이유다. 정치적 부담도 크다. ‘개인 세금은 올리고 기업 부담은 줄여주느냐’는 반발에 맞닥뜨릴 가능성이 높다. 니혼게이자이는 “연말까지 세제 개편 작업이 난항을 거듭할 공산이 크다”고 전했다.도쿄=안재석 특파원 yagoo@hankyung.com 女...
"근로자의 72%, 세부담 감소"…기재부 정면 반박 2013-08-09 19:57:08
것이다. 논리적으로는 반박이지만 주무부처로서 세법개정안에 대한 여론 기류가 심상치않고 정치권도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는 데 대한 걱정 섞인 반응인 셈이다. 김낙회 세제실장은 "올해 세법 개정안은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계층에서 더 많이 걷어 서민층에 나눠주자는 것으로 세부담이 늘어나는 계층도...
[맞짱 토론] 취득세 영구인하 해야 하나 2013-08-09 16:43:34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주택 정책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는 현재 2~4%인 취득세율을 항구적으로 인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취득세 감면은 2011년 이후에도 지금까지 세 차례 한시적으로 실시돼 부동산 시장이 ‘냉온탕’을 오가고 있다는 것이다. 3개월 또는 6개월 등 한시적으로 세율이 낮아진 기간에는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