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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청해진해운 교묘한 지배구조…다수 동업자와 '협동조합式 출자' 2014-04-22 20:57:00
기자 ] 세월호를 운영하는 청해진해운의 비리 수사에 착수한 검찰의 칼끝이 선사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사진)과 두 아들 대균(44), 혁기(42)씨에게로 향하고 있다. 30여개의 관계회사로 구성된 이들 부자의 기업집단은 ‘oo그룹’으로 지칭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형적이고도 교묘하게...
신한은행 '불법 계좌 조회' 수백건 적발 2014-04-18 06:01:10
직원의 비리가 나온 것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정관계 고위 인사의 계좌를 불법으로 조회한 사실은 없었다"면서 "그러나 계좌 조회와 관련해 전수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은행 직원들이 수백건씩 무단으로 가족 계좌를 조회한 사실이 파악됐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 계좌 조회는 직원마다 사정이...
강덕수 전 STX 회장 결국 구속··정관계 로비 수사 확대되나? 2014-04-15 07:09:39
STX건설과 STX대련 등에 대한 계열사의 부당 지원을 지시하고, 개인 횡령 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강덕수 전 회장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정·관계 로비 의혹을 추가 수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강 전 회장과 공모한 혐의로 변모(61)씨 등 전직 STX그룹 임원 3명도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구속 수감했다....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 구속, 3000억 원대 배임 혐의 2014-04-15 06:24:47
원대로 알려졌다. 검찰은 강 전 회장이 stx건설과 stx대련 등에 대한 계열사의 부당 지원을 지시하고, 개인 횡령 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법원은 강 전 회장과 공모한 혐의를 받는 변모 씨(61) 등 전직 stx그룹 임원 3명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도 발부했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강덕수 전 STX회장 영장 심사…구속 여부 결정 2014-04-14 10:03:33
횡령액은 540억원대로 알려졌다. 검찰은 강 전 회장이 stx건설과 stx대련 등에 대한 계열사의 부당 지원을 지시하고, 개인 횡령 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검찰은 강 전 회장 이외에 변모(61)씨 등 전직 stx그룹 임원 3명에 대한 구속 영장도 청구했다. 이들에 대한 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3~5시 열린다.한경닷컴 뉴스...
회계법인 '소송 공포'에 떤다 2014-04-13 22:16:39
비리가 있을 땐 지금보다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권추 금감원 회계총괄팀장은 “경기가 악화되면 기업들이 자본잠식을 피하기 위해 분식 유혹에 빠질 위험이 크다”며 “회계업계가 회계부정 의혹에 적극 대처하고 감사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회계감리와 제재를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오는...
연봉공개 후폭풍…재계 "날선 여론 어쩌나" 부심 2014-04-01 11:52:42
평가는 혼재했다. 하지만 경영상의 비리로 유죄 판결이 확정된 경영인과 영업적자가 난 회사의 임원이 거액의 연봉을 받은 사실에는 비판 일색이었다. 6·4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권과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올해 들어 다소 열기가 수그러진 경제민주화 논의를 재점화할 이슈로 삼을 만한 국면이다. 이에 따라...
`등기이사 연봉 공개` 모럴헤저드 `뭇매`··옥중경영이 트렌드? 2014-04-01 08:51:34
최 회장은 현재 수감중이니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지난해 비리 혐의로 구속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131억원의 고액연봉을 받았다. 지난 2012년 8월 구속되고 병원에 입원하면서 정상적 경영활동에 참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승연 회장은 지난해 한화건설 52억5200만원, 한화케미칼(009830) 26억1200만원, ㈜한화...
<사법처리 철퇴·적자기업 총수도 거액 연봉>(종합) 2014-03-31 21:49:56
비리로 유죄 판결을 받아 '옥살이' 중이거나 재판이 진행 중인 재벌 총수들도 거액의 연봉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쪽에서는 이참에 임원 연봉 책정 기준과 절차를 법으로 명시해 총수가'부당연봉'을 받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31일 공개된 주요 그룹의 사업보고서를...
4대강 공사 담합의혹·저축은행 부실사건…'동인' 손 거쳤다 2014-03-21 07:00:13
건설 등 5개 건설사 지하철공사 담합 비리 사건 등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형사사건 상당수가 동인의 손을 거쳤다. 최근 국민적 관심을 끌고 있는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 등도 동인 소속 변호사들이 관여했다. 최근에는 기업이 동인의 주요 고객으로 떠오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