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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 공기업, 직원 가족 틀니 비용까지 챙겨준다> 2014-02-09 06:02:36
대학 학자금도 대줬다. 해외 대학에 다니는 120명에게 1인당 195만9천원씩, 총 2억3천515만원을 지출했다. 의료비 혜택도 과다하다. 가스공사는 직원 본인과 가족에게 100만원 한도에서틀니와 임플란트 등 치과 치료비를 대줬다. 시험관 아기 시술비 등 200만∼300만원한도의 난임극복 시술비도 지급했다. 직원...
"쌍용차 153명 정리해고 무효" 판결 논란, 고법 "해고 회피 부족"…쌍용차 "당시 법원 승낙 받았다" 2014-02-07 21:36:23
구조조정하겠다고 노조에 통보했다. 노조는 이에 반발해 평택공장을 점거하고 쇠파이프와 새총 등으로 경찰 진입을 막는 옥쇄파업에 들어갔다. 이후 희망퇴직자 무급휴직자 등을 제외한 165명이 최종 정리해고됐고 이 가운데 153명은 “정리해고가 부당하다”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정리해고 당시...
"또 낙하산"…철도공단 이사장 후보 전원 국토부 출신 2014-02-07 14:21:21
H씨와 대학 동기 동창이어서 객관적인평가가 의문시되며 추천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을 빚고 있다. 또 다른 2명은 공직에서 물러나고 나서 철도공단 사업과 관련이 있는 개인기업에 취업했던 것으로 드러나 공직자의 윤리성 시비가 일고 있다. 윤정일 노조위원장은 "추천과정과 후보자 면면을 살펴보면...
<공공기관 경영정상화 주문…출연연 "애먼 우리탓"> 2014-02-05 17:01:17
전국공공연구노조 등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달 말까지 공공기관별로방만경영을 해소할 수 있는 정상화 계획을 작성해 제출하도록 했다. 미래부가 예시로 든 '방만경영 정상화 계획 작성 양식'에 따르면 '방만경영'의대표적인 사례를 적시한 뒤 지난 3년 동안의 학자금, 주택자금, 의료비, 경조비,...
픽업트럭 앞세운 GM 첫 여성 CEO 메리 바라의 승부수 2014-01-13 20:31:45
케터링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 출신이다. 그래서인지 기술을 바탕으로 한 품질 향상을 집요하게 강조한다. 바라 ceo는 “항상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신차로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어떤 시장에서도 각광을 받게 될 것”이라며 “쉐보레와 캐딜락 등 gm의 차들이 경쟁자들을 제치고 1등을 차지하게 될...
[시네마노믹스] 강성노조에 굴복하는 정부는 실업률을 끌어내릴 수 없다 2014-01-10 17:32:30
오른다. 공공부문 노조의 잇단 파업과 높은 실업률로 영국인들이 ‘불만의 겨울(winter of discontent)’이라고 불렀던 암울한 시기였다. 초라한 말년, 하지만… 총리가 된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강성 노조에 맞서 ‘파업=임금 인상’이라는 공식을 깬 것이었다. ‘영국병’을 부르는 과도한 복지제도도 개혁했다. 당장...
[전문가에게 듣는다] 김창봉 기업경영학회장 "통상임금 양보, 대신 노동유연성 확보하라" 2014-01-09 11:42:12
꺼리는 경향이 있다."대학 교수 입장에서 보면 대학생이나 중소기업이나 비슷한 상황 같다. 졸업해 나가면 두렵고 만족도가 부족하니 자꾸 졸업을 유예하려 한다. 이대로는 곤란하다. 중소기업의 정부 수혜 액수나 기간, 미래산업 적합도 등을 평가해 졸업할 수 있는 곳은 졸업시키고 창업 기업이나 새로운 산업을 진입시켜...
중앙대 "청소노동자 '100만원 벌금폭탄' 사실 아니다" 해명 2014-01-08 17:26:17
중앙대학교의 입장'이란 글을 통해 "가처분은 업무마비 상태를 해소해 보자는 취지일 뿐, 미화근로자들에게 경제적 피해를 입히려는 의도는 없다"며 "법원의 가처분 결정 후라도 불법행위를 중단하면 간접강제를 통한 금전적 피해는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파업을 계속하고 있는 청소노동자들의 요구사항에...
[신년기획-'茶山 석학'에게 듣는다] 유병삼 교수 "정부 단기과제에 너무 쏠린 듯…노동·복지정책, 경제와 함께 가야" 2014-01-03 21:24:33
유병삼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최근 철도노조 파업으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민영화 논란에 대해 “공기업의 가장 큰 문제는 비효율”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공기업의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민영화나 경쟁체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복지 예산이 사상 처음 100조원을 넘어서는 등 복지가 확대되는 데 대해...
[창간50 한경 연중기획] "경제민주화는 大·中企 공멸 초래…정치인들 뭔 생각인지" 2014-01-02 21:25:01
노사문제다. 지금 대기업은 대부분 직원 자녀의 대학 학자금을 대 준다. 노조를 달래기 위해서다. 그렇다 보니 다들 자녀를 대학에 보낸다. 주요국 대학 진학률이 30% 안팎인데 한국만 80%를 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잘못된 노사관계가 교육·취업난을 야기하는것이다. 임금체계도 문제다. 한국 대기업의 임금은 세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