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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을 고발(告發)한다” 2013-02-04 18:43:02
자화상입니다. 신문·방송업계의 부조리나 비리성 사건을 서로 눈감아온 관행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국내 유력 경제지 중 하나인 매일경제신문의 일탈과 파행을 보면서 더 이상은 그 횡포를 방관할 수 없다고 판단하게 됐습니다. 매경은 지난 2월2일 한국경제TV의 전(前) PD가 수뢰 혐의로 구속되고, 방송에 출연한 한...
매일경제, 광고·협찬 안하면 무차별 '보복 기사' 2013-02-04 17:16:17
자화상입니다. 신문·방송업계의 부조리나 비리성 사건을 서로 눈감아온 관행도 있었습니다.하지만 국내 유력 경제지 중 하나인 매일경제신문의 일탈과 파행을 보면서 더 이상은 그 횡포를 방관할 수 없다고 판단하게 됐습니다. 매경은 지난 2월2일 한국경제tv의 전 pd가 수뢰 혐의로 구속되고, 방송에 출연한 한 증권...
[인사청문회 공포] 美, 사전 '현미경 검증'…부적격자 걸러내 2013-01-31 17:17:35
230여개다. 개인과 가족의 배경, 직업 및 교육적 배경, 세금 납부 현황, 교통범칙금 등 경범죄 위반, 전과 및 소송 진행 등을 놓고 검증을 벌인다. 이 과정을 거쳤다고 해서 대통령이 의회에 인준을 신청하는 것은 아니다. 대통령은 상·하원 의회 및 정당 지도자와 협의를 한다. 정치 단체·이익단체 지도자들로부터도...
[사설] 인사청문회에 제기되는 몇 가지 질문들 2013-01-31 17:14:05
공감하는 것이 둘일 것이다. 터져나오는 비리 의혹은 한 건, 한 건이 실로 개탄할 만한 것이지만 꼭 이런 방법의 청문회여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도 동시에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고위직 인사 업무에 깊숙이 관여해본 사람들이 털어놓는 이야기들도 그렇다. 내로라하는 저명인사도 조사해보니 알려진 것과 다르더라...
은행원 맘대로 고객통장 바꾸고 보험 설계사는 '가짜 상품' 판매 2013-01-28 17:14:41
금융회사가 금융사고나 비리 현황을 누락시킨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민원이 잇따른 금융회사에 대해선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추가 조치를 요구하겠다”고 말했다.개인정보 유출 및 임의 사용, 고객 예금 횡령, 대출서류 조작 등 도를 넘어선 각종 금융사고·비리로 인해 금융회사 임직원이 문책을 받은 건수도 계속...
“일, 엔화약세 유도.. 주요국 영향은?” 2013-01-25 14:14:25
있지 않은가. 공공기관에서는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신용카드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신용카드 사용이 늘어나면 전자결제의 비즈니스가 커지는데 그런 부분으로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외생변수의 노출이 적고 성장성도 가지고 있으며 이런 전자결제는 개인정보를 다루기 때문에 진입장벽도 상당히 있다. 이렇게...
원전 납품비리 19명 검찰에 적발 2013-01-24 16:04:59
비리를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석우)는 24일 원전 부품 납품비리에 연루된 한수원 직원 11명과 납품업자 8명 등 모두 19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이중 한수원의 조모(52) 과장과 납품업체 w사 이모(48) 대표 등 8명을 사기와 사문서위조,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하고 영광원전...
서남대 출신 의사 134명, 자격 박탈 위기 2013-01-20 17:10:46
교비 330억4800여만원을 횡령해 개인 용도 및 다른 대학 설립 비용 등에 쓴 것으로 드러났다.이씨는 1977년 홍복학원 설립 후 문어발식 학교 설립으로 서남학원 등 7개 학교재단법인을 설립했으며 광주남광병원 등 의료법인을 인수하기도 했다. 그는 1997년 교비 등 426억원 횡령과 입시 비리 등으로 구속돼 징역 2년9월에...
신한사태 '일단락'…신상훈·이백순 씨 집행유예 2013-01-16 17:09:47
판결 대부분 무죄…"개인 착복 없어" 신 前사장 "항소할 것" 밝혀 2년 이상 끌어온 신한 사태가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68)과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61) 등 피고인들의 혐의 중 일부만 유죄로 인정된 채 일단락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설범식)는 16일 신한금융그룹 내부 비리 사태와 관련해...
[사설] 최대석 사퇴를 왜 미스터리로 만드나 2013-01-15 17:13:03
“개인비리는 아니고 조금 복잡한 사안 탓”이라며 아리송한 말만 내놓고 함구하고 있으니 그렇다. 장관이나 청와대 고위직 후보로 검증한 것도 아니지만, 설령 사전 검증에서 흠이 나왔더라도 장차 기용하지 않으면 그뿐이다. 이런 일을 쉬쉬하기만 하니 자진사퇴냐 사실상 해임이냐 뒷말이 무성하고 의구심만 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