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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협회 "건보공단 승소 가능성 낮아" 2014-01-22 09:31:07
한국담배협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 추진과 관련해 "국내 흡연소송 판결과 해외사례 등에 비춰볼 때 건보공단의 승소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습니다. 담배협회는 "법원은 국내 흡연자의 손해배상청구권 소송 4건에서 담배회사의 위법행위가 없다는 이유로 모두 KT&G의 손을 들어줬다"며 "해외에서도...
황우여, '朴정부 경제혁신' 지원 다짐…공기업·지자체 개혁 강조 2014-01-14 10:48:39
▲건강보험체계 개선을 위한 당 국민건강특위 설치 등을 약속했다.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지방혁신'을 전면에 내세웠다.지자체 재정과 지방선거제도 전반에 걸쳐 개혁을 이뤄냄으로써 지방선거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취지로 보인다.지방선거는 박근혜정부에 대한 중간평가가 아니라 지자체 중간평가라는 점을...
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이달부터 1.7% 오른다 2014-01-09 10:47:57
올해 175.6원으로 올랐다. 보험료율 조정에 따라 올해 직장가입자당 월평균 보험료는 94,140원으로, 작년 92,570원보다 1,570원 늘었다. 올해 지역가입자당 월평균 보험료 역시 82,490원으로 지난해 81,130원에서 1,360원이 올라갔다. 올해 건강보험료 인상률 1.7%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2009년 사상 최...
의약품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 손질 2014-01-08 11:06:01
의약품을 싸게 사는 병원이나 약국에 정부가 보험상한가와 구매 금액 간 차이의 70%를 인센티브를 주고, 환자의 본인 부담금도 줄여주는 것으로 `의약품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복지부는 약의 실제 거래가격을 투명하게 드러나도록 함으로써 약값 인하를 도모하는 등 리베이트 근절과 국민 부담 경...
건강보험 또 '깜짝 실적'…누적 흑자 11조 2014-01-07 21:45:02
더 높이는 데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건강보험공단은 신중한 태도다. 급속한 고령화로 언제든 진료비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건강보험법에 따라 건보 재정은 연간 소요 금액의 50%(약 20조원)를 준비적립금으로 쌓아야 하지만 올해 10조원을 쌓아도 적립률이 절반밖에 안 된다는...
한국 국가채무 증가율 연평균 12%…재정위기 남유럽보다 높아 2014-01-05 10:20:47
대응 자산이 남는 금융성 채무와는 달리 재정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발생하는 적자성 채무는 국민이 미래의 세금 부담으로 떠안을 수밖에 없다.2008~2013년 일반회계 적자국채의 연평균 증가율은 22.4%로, 채무 확대의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한편 정부는 ~2017년 국가채무관리계획'에서 2017년 gdp 대비 국가채무...
韓 국가채무 증가율 연평균 12%…남유럽보다 높아 2014-01-05 06:08:10
30% 중반대에서 억제해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그러나 건강보험과 공적연금 등 사회복지 관련 지출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데비해 세수여건과 경기전망이 불확실하다는 점에서 이를 실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국회 예산정책처 관계자는 "국가채무 증감은 재정수입과 지출에 따라...
리베이트 의약품, 건강보험적용 못 받는다 2014-01-01 22:33:51
수 있는 건강보험 적용 중지라고 판단했다”고 입법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국내 한 대형사 관계자는 “리베이트 의약품의 건강보험 적용 제외는 사실상 ‘원 아웃제’라서 영업활동에 엄청난 심리적 부담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형 실거래가 ‘백기’ 투항 시장형 실거래가제 역시 제약업계의 완패로...
심평원의 '배짱'…건보료가 샌다 2013-12-29 21:45:27
1년 예산과 맞먹어…보험금 절감 미미 [ 김용준 기자 ] 연간 40조원이 넘는 복지 재정을 집행하는 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사이에 의료기관의 진료비 청구내역에 대한 정보 공유가 이뤄지지 않아 재정 누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건보공단에 대한 병원과 약국의 진료비 과다 청구가...
공공기관 임원직 4곳 중 1곳이 '빈자리' 2013-12-20 10:47:33
20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민주당 설훈 의원실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임원직(기관장·이사·감사) 1천398개 중 공석이거나 임기가 만료됐는데도 인선이 진행되지 않은 자리는 358개(25.6%)로 집계됐다. 공기업 30곳은 임원직 349개 중 135개(38.7%)가 비어 있었다. 기재부 국정감사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