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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문 닫아도 인재는 남아…실패를 손해로 보지마라" 2013-03-25 16:56:35
지분을 싼값에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줬다”며 “해외 자금에 세금을 물리지 않은 것도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1990년대 이스라엘은 기업의 불모지라 돈을 벌기 쉽지 않다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에 과감한 인센티브를 부여했다는 것이다. 에를리히 회장은 “현재 이스라엘 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벤처캐피털의 70~80%가...
[마켓인사이트] 젬백스, 단돈 5억으로 H&H 인수? 2013-03-22 17:10:40
젬백스는 이번 지분 매각 계약을 전후로 각각 이트레이드증권을 대상으로 bw를 발행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지난 15일 90억원 규모의 젬백스 bw를 인수한 데 이어 이날 150억원 상당의 h&h bw를 사들였다. 한씨는 이트레이드증권이 매입한 h&h bw의 일부(사채권 권면총액 25억원)를 1억원(주당 101원)에 매입했다....
현대상선, 우선주 발행한도 확대 성공…신경전은 지속 2013-03-22 14:09:00
현대상선에 따르면 2대 주주 현대중공업(지분 15.2%)과 현대삼호중공업(6.8%) 외에도 범 현대가인 kcc(2.4%), 현대백화점(0.8%) 등이 반대했으나 우호지분과 일반 주주들의 찬성으로 통과했다.현대중공업은 제9조 신주인수권 조항이 통과되면 이사회 결의만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거의 무제한적으로 가능하게 돼 기존...
현대상선, 우선주 발행한도 확대 가결 2013-03-22 12:02:01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날 주총에는 전체 지분의 82.69%에 해당하는 주주가 참석해 3분의 2 이상이 찬성표를 던지면서 특별결의사항인 정관 변경안이 통과됐다. 2011년 주총에서 우선주 발행한도 확대를 부결시킨 2대 주주 현대중공업이 재차 반대의사를 표시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현대중공업은 제9조...
[Focus] '황철주 딜레마'…평생 일군 기업 팔아야 공직자된다? 2013-03-22 09:56:17
백지신탁과 달리 주식을 수탁기관에 맡겨 회사 지분과 연계된 권리를 행사하게 한다. 공직 퇴임 후 주식을 되찾을 수도 있다. 하지만 공직에 있는 동안에는 회사와 관련된 어떤 회의나 정책 결정도 할 수 없다. 평생 일군 기업을 공직 때문에 팔아넘겨야 하는 규제에 숨통을 틔워주는 셈이다. 하지만 이외 경우는 한국보다 ...
현대重 - 현대그룹 또 충돌 2013-03-21 22:36:24
대폭 늘리는 등 기존 주주의 권리를 침해하는 정관 변경안에 반대한다고 발표했다.현대중공업은 제9조 신주인수권 조항이 통과되면 이사회 결의만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거의 무제한적으로 가능하게 돼 기존 주주들이 증자에 참여할 권리가 과도하게 침해된다고 주장했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이사회가 정한...
현대重, 현대상선 우선주 발행한도 확대 '반대' 2013-03-21 20:46:54
예측 가능성을 제약해 주주권이 훼손되고 지분가치 희석에 따른 재산권의 심각한 침해가 예상된다"면서 "신주인수권은 핵심적 주주권 권리로, 이를 배제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이유와 목적이 극히 제한적이고 예외적으로만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대중공업은 같은 논리에서 제14조 cb와 제15조 bw 조항...
<연결재무제표 작성 때 '지배력' 변경 등 유의해야> 2013-03-21 12:00:44
권리 ▲변동이익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피투자자에 자신의 힘을 사용하는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을 것 등이다. 기존의 의결권 과반수 소유는 앞으로 '피투자자에 대한 힘' 요건을 충족하는 수준에 그치게 된다. 또 투자자가 피투자자 의결권의 과반수 미만을 보유해도 최대주주이고 다른 주주들이 넓게...
코레일 '최후 통첩' 시한 하루 남았는데…용산 민간출자사 '깊어가는 고민' 2013-03-19 16:54:02
등 출자사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이다.건설투자자로 참여한 한 건설사 관계자는 “상호 청구권 포기는 코레일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다 사업이 망하더라도 민간 출자사가 아무런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의미”며 “코레일이 3000여억원을 투자해 사업 무산 시 벌어질 3조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막겠다는...
민간 출자사들 "거부하면 부도…수용해도 손해" 진퇴양난 2013-03-15 17:18:42
“적법한 절차에 따라 획득한 권리를 포기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섰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코레일의 제안(시공권 포기)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시공권과 경영권 등 기득권 모두를 포기해야 하는 데다 사업 무산시 손해배상 청구를 포기하는 ‘사업해제시 상호청구권 포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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