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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폐렴 환자 하룻새 7배 증가…소 실험하다 피 토해 `경악` 2015-10-29 08:07:51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폐렴 증상을 보인 4명은 건국대 동물영양학 연구실 소속 연구원으로, 지난주 경기 안성에서 열린 `젖소 품평회`와 충북 충주에 있는 건국대 소유 동물 농장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들의 증세가 인수(人獸) 공통 감염병인 브루셀라일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메르스 피해자, 국가·병원 상대 2차 소송…11억원 청구 2015-09-10 11:34:01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다고 밝혔다.원고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슈퍼전파자'로 불리는 14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확진자 2명과 격리자 6명, 사망자 2명의 가족 7명 등이다.16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확진자 1명과 사망자 2명의 가족 5명(확진자 1명 포함), 1번 환자로부터 감염돼 사망한 2명의 가족 7명, 76번 환자로부터...
300병상 이상 병원 음압병상 의무화 2015-09-01 18:18:14
병실)까지 꼭 설치해야 한다.유력하게 논의됐던 감염병전문병원 신설 방안은 국립중앙의료원의 감염병 역량을 강화하는 정도로 대체됐다. 중앙의료원이 150개 이상의 음압병상을 갖추도록 했다.질병관리본부를 보건복지부와 독립된 ‘청’으로 승격해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많았지만 복지부는 완전한...
황교안 총리 "신종 감염병 대응 시스템 갖춰야" 2015-09-01 16:45:59
총리는 신종 감염병 대응 시스템과 관련해 중앙과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 지정을 비롯해 1인 음압병실 확충과 방역직 공무원 신설, 역학조사관 확충 등 감염병 대응 인프라에 대한 대폭적인 투자를 제시했습니다. 황 총리는 이어 "질병관리본부의 위상을 강화해야 한다"며 "24시간 긴급상황실과 즉각대응팀, 현장방역본부...
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 감염병 전문기관...자율·전문성 강화 2015-09-01 15:41:08
감염병이 발생하면 컨트롤타워로서 질병관리본부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당정은 또 신종 감염병의 국내 유입 시 질병관리본부장 직속으로 24시간 긴급상황실을 가동해 신속하게 대비하고, 메르스 사태 당시 숫자가 크게 부족해 문제가 됐던 ‘음압격리 병실’은 상급 종합병원은 물론 300병상 이상의...
질병관리본부장 차관급 격상·음압병상 1500곳 확보 2015-09-01 09:44:35
계획이다.상급종합병원에 감염병 환자를 선별해서 진단할 음압병상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다.응급실을 통한 감염 확산을 막고자 응급실 입구에서부터 감염위험환자를 선별진료하도록 의무화하기로 했다.응급실 입원대기시간을 응급센터 지정 때 반영하기로 했다. 방역 조치 때 중앙과 지방 정부의 역할도 정비하기로...
박원순 서울시장 인터뷰 "수서역세권 개발 위해 역 주변 그린벨트 연내 먼저 해제" 2015-07-12 21:48:42
있는데요.“정확한 지적입니다. 감염병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이 전국에 최소한 대여섯 개는 필요하죠. 평소 일반 병원으로 활용하다가 유사시엔 전문 감염병원으로 써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일반 병원이 안전해집니다. 서울시도 산하 인재개발원을 평소엔 숙박시설로 쓰다가 이번처럼 유사시엔 전문 격리시설로...
[맞짱 토론] '보건부' 신설 필요한가 2015-07-10 21:06:38
것이다.중앙행정기관의 조직개편은 사건과 사고를 통해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다음의 네 가지 요건을 고려해야 한다.첫째, 행정조직 법정주의적 측면이다. 국가의 행정조직을 규율하는 체계는 외부환경적 변수인 각종 사건과 사고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우선적으로 헌법과 법률에 기초해야 한다. 따라서 신종 감염병에...
[시사이슈 찬반토론] 보건복지부서 보건부 독립해야 할까요 2015-07-10 19:00:52
건 사건 초기 대응을 그르친 탓”이라며 “감염병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사안인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모두 전문성과 경험이 부족한 관료조직으로 돼 있어 이번에 컨트롤 타워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연세대 의대 박은철 교수는 “보건부 독립이 꼭 의사 출신 장·차관을...
<추경예산> '쌍끌이' 경기부양책 무얼 노리나(종합) 2015-07-03 17:07:35
극복 및 피해업종 지원에 2조5천억원이 들어간다. 감염병 관련 장비 및 의약품을 비축하고 메르스 환자나 격리자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데 1천억원이 쓰인다. 음압·격리병상(117개)을 확충하고 직간접 피해를 본 병의원을 지원하는 데에도8천억원이 투입된다. 가장 큰 피해를 본 관광, 중소기업, 수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