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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재송신료, 규제 마련으로 갈등의 고리를 끊어야 2015-08-28 19:49:23
“협의체 발족은 정부의 성과주의식 행정이며 사업자간 자율적 협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서를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했다. 한편 유료방송 업계는 “재송신 범위, 대가 등이 명문화된 미국이나 유럽과는 달리 정확한 규정이 마련되지 않은 국내 상황에서는 지금과 같은 재송신료 갈등은 언제든지 재발할 것”이라면서...
[월요인터뷰] 페스트라이쉬 교수 "선비는 현대사회 이상적 지식인상(像)…한국의 상징으로 키워야" 2015-08-23 18:58:17
있었습니다. 500여년간 이어진 조선시대 우수한 행정시스템의 전통도 있었습니다.”▷조선의 통치체계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조선 초기에 유교사상을 바탕으로 권력 분립과 투명한 행정, 책임감 있는 리더십이 태동했습니다. 왕은 다양한 세력과 소통하고 권력을 나눠야 했죠. 언로(言路)가 트여...
공무원 비상근무, 황교안 총리 "비상상황 대비 철저…" 긴장감↑ 2015-08-22 14:03:50
지침을 긴급 전달했다. 이는 북한 도발 속 황교안 국무총리가 특별지시를 통해 공직 근무기강을 확립하고 비상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라는 지시를 내린데 따른 후속조치로 보인다. 황 총리는 지난 20일 벌어진 북한 도발과 관련해 국민안전처와 행정자치부에 "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의 근무 기강을...
팩스·구두로 지시하던 관행 근절…금융위 "규제 실명제 도입하겠다" 2015-08-12 19:51:31
업권별 유효한 행정지도 홈페이지에 지난달 게시담보·보증 관행 피하고 자금중개 기능 강화 주문에 은행업계 "수익성 떨어질라" [ 박동휘/김일규 기자 ]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홈페이지에 금융업권별로 유효한 행정지도가 무엇인지를 올렸다. 비공식적인 그림자 규제를 없앤다는 원칙에 따라 홈페이지에 게시한 것 이외의...
[취재수첩] 금감원의 뒷북 공시요구 2015-08-11 18:56:29
지난해 7월 행정지도를 통해 롯데알미늄이 최대주주를 l2투자회사로 정정하도록 요구해 바로잡았다. 하지만 롯데그룹이 l2투자회사의 주소 재무현황 사업현황 등만을 기재한 데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았다. “최대주주 정보에 대한 접근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하위 작성지침까지 강요할 수는 없다”는...
인허가 '복지부동' 지방공무원 손본다 2015-08-10 19:17:44
거두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행정자치부는 이달 1일부터 인허가 등 규제 관련 업무에 대해 일상감사를 본격 추진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지난달 말 본청과 소속기관 및 각 지방자치단체에 보낸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감사원이 지난 5월 규제 관련 업무를 대상으로 사전에 일상감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공공감사에...
'롯데 불똥' 튄 2200여개 기업…금감원, 최대주주 공시 집중 점검 2015-08-07 18:55:51
대한 행정지도를 강화하기로 한 것은 롯데 사태 이후 현행 최대주주에 대한 정보전달 시스템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금감원은 그동안 상장사 등이 작성지침대로 최대주주를 기재하지 않아도 정정을 강하게 요구하지 않았다. 작성지침이 법상 강제력이 없는 하위 규정인 데다 최대주주가 정보를...
지방공기업 채권 발행 5조원 늘려준다 2015-08-06 18:44:29
판단에서다.행정자치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사채 발행한도비율 조정·운영 계획 지침’을 지난달 말 각 지방자치단체에 내려보냈다. 지침에 따르면 당초 2017년 기준으로 부채비율(자산 대비 부채 비율) 200%인 도시개발공사의 연간 공사채 발행한도는 230%로 높아진다. 공사채 발행한도는...
"적극행정 공무원 실수 이렇게 봐줬다" 2015-07-20 22:03:43
'적극행정 면책' 감사원, 사례집 발간 [ 김대훈 기자 ]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71억원을 한의원과 숙박업체에 지원했다가 감사원의 지적을 받았다. 소상공인이 아닌 사업자에게 지원금을 줘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는다는 제도의 기본 취지를 어겼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감사원은 세부지침이...
'의붓 부모'도 학부모다 2015-07-19 23:49:59
맞은 학생들이 덩달아 늘고 있지만 학교행정은 이런 세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상처받는 아이들이 늘어만 가고 있다. 마음으로 낳은 자식을 가진 부모의 마음은 더욱 버겁기만 한 것이다. 이런 학교행정을 개선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 이하 인권위)의 권고가 나왔다. 올해 3월 김모 씨(59)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