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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바르비종' 으로…양평의 대변신 2013-01-01 17:09:51
분야의 예술인들이 양평에 둥지를 틀었다. 이철순 양평군립미술관장은 “서울을 제외하고 시·군 단위에선 양평에 예술인들이 가장 많이 산다”며 “예총에 가입하지 않은 채 활동하는 예술인들까지 합하면 1000여명이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 직장인, 전문직들 가운데도 예술가들의 양평행에 함께 하는 이들이 늘고...
[2013 세계 석학에게 듣는다] 후안강 교수 "中, 강력한 '5대 성장 동력' 보유…" 2013-01-01 17:09:39
맡아 국정연구분야에서 40여권의 책을 출판하는 등 독보적인 업적을 쌓았다. 그의 국정보고는 중국의 최고지도자들이 필독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1993년 왕샤오광(王紹光) 홍콩중문대 교수와 함께 쓴 《중국국가능력보고》는 중국 세제개혁의 교과서 역할을 했다. 1998년에 나온 《중국의 실업문제와...
[2013년 예산안 살펴보니] '보편적 복지' 진입 신호탄…박근혜式 증세로는 재정 역부족 2013-01-01 17:08:13
규모는 97조4000억원. 하지만 교육 분야의 반값 등록금 지원 예산을 포함하면 복지예산이 100조원을 가뿐히 넘어선다. 여야가 지난해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경쟁적으로 내건 복지 공약의 결과물이다. ◆반값 등록금 1조원 늘어 올해 복지 지출에서 가장 큰 변화는 전면 무상보육 실시다. 정치권이 당초 정부안보다 보육 및...
美-中 기싸움…이번엔 'DNA 전쟁' 2013-01-01 17:07:10
한다는 입장이다. 뉴욕타임스(nyt)는 “바이오 분야가 각국의 핵심 산업으로 떠오르면서 국가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불거지는 미·중 dna 전쟁중국 베이징유전체연구소(bgi)는 지난달 31일 성명을 통해 “미국 재무부 산하 외국인투자위원회(cfius)로부터 미국의 유전자 분석기업인 컴플리트지노믹스...
北 김정은 신년사 들여다 보니 민생 강조…먹고살게 하는게 권력 안정 2013-01-01 16:57:46
전 분야의 시정지침과 과제를 제시하는 것으로 1946년 1월1일 김일성이 신년을 맞아 연설한 것으로 시작됐다. 김일성 생전에는 육성을 통해 신년사가 발표됐으나 김정일은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 조선인민군보, 청년전위 청년보 등 3개 매체의 공동사설 형식으로 발표했다. 이번에 19년 만에 김정은이 육성으로 직접...
[시론] 中企 성장, 답은 현장인력에 있다 2013-01-01 16:57:42
볼 수 있다. 한·일 간 부품소재 분야 무역 역조 개선도 긍정적 신호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성장 동력이 지금부터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지가 문제다. 중국은 생산 및 기술인력의 풍부함에 더해 최근에는 다양한 제품혁신, 지식전파 속도, 사회문화 등 모든 면에서 경쟁력의 핵심 요소들을 왕성하게 갖춰가고 있다....
그룹 총괄서 물러난 최태원 SK 회장, 새해 '사회적기업 전도사'로 나선다 2013-01-01 16:55:15
일부다. sk가 사회적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kaist와 함께 만든 국내 최초의 사회적기업가 mba 과정으로, 사회적기업 창업 등을 전제로 ‘sk 장학금’을 지급하고 졸업 후 창업자금도 지원한다. 최 회장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과 함께 대외적으로는 글로벌성장 위원장을 맡지 않은 채 해외 사업에 중점을 둘...
[취재수첩] '곡선의 힘' 한경 청년신춘문예 2013-01-01 16:44:54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인 심사위원들은 “진부함을 무장해제시킨 새로운 소설의 출현” “당장 영화로 만들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며 수작(秀作)의 탄생을 반겼다. 흰 바탕에 커서만 깜빡이는 막막한 공간에 a4용지 150장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일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 당선자들이 그 막막한 대지 위에 흥미진진한...
[한경포럼] '박근혜 외교'가 궁금하다 2013-01-01 16:44:30
착수했다. 그러나 외교·안보분야에 대해선 선거유세 때나 지금이나 구체적 언어가 없다.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쏘고, 일본과 중국이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놓고 으르렁거릴 때도 그랬다. 차기정부의 외교·안보 노선의 밑그림은 아직 짐작하기가 어렵다.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를 보면 딱히 답안을 내놓기...
'근혜노믹스' 무거운 숙제 보따리…계사년 첫날부터 잠 설친 기업들 2013-01-01 16:32:32
분야 계열사는 해외 사업을 확대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다. 일감 몰아주기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합병 등을 통해 계열사 수도 줄인다. 정년 연장 등 일자리 관련 정책도 리스크다. 박 당선인은 “경영의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해 구조조정이나 정리해고부터 시작할 게 아니라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지혜와 고통 분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