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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고장난' 해경 초기 구조체계…허점 투성이 2014-05-13 14:10:49
해경 122구조대는 사건 당일 오전 9시 출동명령을 받았지만 자체 보유한 고속단정으로는 80km가량 떨어진 현장까지 도달하기 어렵게되자 육로로 이동했다.122구조대 10명은 1시간 35분 간 버스를 타고 구조대로부터 팽목항으로 이동했다. 이어 어선으로 갈아 타 현장에는 오전 11시 20분에야 도착했다. 세월호는 뱃머리만...
여객선 고장·건물 붕괴…주말 전국서 안전사고 2014-05-11 17:01:57
구간이 내려앉는 사고도 발생했다.11일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기흥동탄나들목(ic) 인근에서 고속도로 5개 차로 가운데 1개 차로의 일부 구간이 50㎝가량 침하됐다가 7시간30분 만에 복구됐다.사고가 난 것은 전날 밤 10시께로, 고속도로 1개 차로의 도로가 가로 1m, 세로 0.8m, 깊이 50㎝ 규모로 내려앉았다.이로 인해...
검찰직원이 한국선급 수사정보 해경에 유출…2명 영장 2014-05-09 17:27:14
수사하고 있다.진상조사에 나선 부산해경은 이 경사가 지난달 23일 자신의 휴대전화로 압수수색 관련 정보를 제공했고 지난 2일 부산지검의 수상레저 관련 자료 협조공문을 촬영해 카카오톡으로 전달한 것으로 드러나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이들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10일 오전 부산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부산지검...
한국선급에 수사정보 유출한 해경·검찰 직원 영장 2014-05-09 16:50:06
부산해양경찰서 소속 정보관 이모(41) 경사와 부산지검 수사관 c모(8급)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 경사는 지난달 24일 부산지검이 한국선급 부산본사와 임직원 사무실 등 9곳을 압수수색한다는 정보를 평소 알고 지내던 c씨로부터 전달받아 한국선급 법무팀장 원모(43)씨에게 문자메시지로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전자발찌 찬 30대 선원, 부산 앞바다서 숨진채 발견 2014-04-29 09:21:58
숨진 채 발견됐다.29일 부산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0분께 부산 영도구 청학동에 있는 한 수리조선소 앞바다에 선원 이모(31) 씨가 숨진 채 떠 있는 것을 수리조선소 직원이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수리조선소 직원은 "부두 순찰을 하고 있었는데 사람이 바다 위에 떠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다.해경은...
전영기 한국선급 회장 사의 표명‥"세월호 사고, 도의적 책임 느낀다" 2014-04-26 15:35:35
취임한 전영기 회장은 취임하자마자 8개월 동안 해경의 강도 높은 수사를 받았다. 이어 세월호 침몰 사고로 24∼25일 두 차례에 걸쳐 압수수색을 당하는 등 부산지검 특별수사팀의 수사까지 받게 되면서 한국선급은 사실상 정상 업무를 못하고 있다. 전영기 회장은 설립된 지 54년 된 한국선급의 최초 내부 출신 회장이...
전영기 한국선급 회장 사의…"세월호 사고 도의적 책임" 2014-04-25 18:15:51
4월 취임한 전 회장은 취임하자마자 8개월 동안 해경의 강도 높은 수사를 받았다. 이어 세월호 침몰 사고로 24∼25일 두 차례에 걸쳐 압수수색을 당하는 등 부산지검 특별수사팀의 수사까지 받게 되면서 한국선급은 사실상 정상 업무를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가라앉은 소비…내수 '비상'] "제주·일본행 카페리 승객 3분의2 줄어" 2014-04-23 20:35:23
부산 여객터미널 가보니해경, 꼼꼼히 선적 검사 선원들 "다른일 못할 지경" [ 김태현 기자 ] 지난 22일 오후 6시 부산 중앙동 연안여객터미널 대합실. 부산에서 출항해 제주로 가는 카페리선인 서경아일랜드호(5223t)를 타기 위해 100여명이 탑승 수속을 하고 있을 뿐 한산했다. 서경카훼리의 장경호 기획영업 이사는...
[세월호 침몰] 머구리 잠수 수색, 소조기 맞춰 '24시간' 대거 투입 2014-04-21 17:31:39
해경 고속 단정과 해군 고무보트의 이동을 자제한 채 조류 방향에 따라 시신이 떠오르는지 육안으로 관찰하고 있다.현재 합동구조팀은 해경함정 90척, 해군함정 32척, 민간어선 90척과 헬기 34대, 잠수사 등 구조대원 556명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4층 선미 쪽에 있는 다중 이용 객실, 휴게실, 오락실까지...
`머구리` 24시간 대거 투입, 조류 속도 느려지는 소조기 맞아‥"수중수색 활기" 2014-04-21 17:07:13
수 있었다. 해경 측이 밝힌 대로 이날부터 24시간 잠수수색 체제에 돌입, 잠수사 등 구조대 556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특히 이날 세월호 침몰현장에는 민간 잠수사 어선(머구리배) 4척이 현장에 도착했다. 이들 어선에는 전남 여수, 충남 보령, 부산지역에서 온 잠수기협 소속의 전문 잠수사 12명이 각각 나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