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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만 잡는 야당] 문희상 "야당, 데모꾼처럼 거리 나가 허송세월…국회의원이 국회 버리면 개털된다" 2015-12-10 18:31:21
것도 당 기강이 확립되지 않은 이유가 크다는 설명이다.그는 내년 총선 지도체제를 놓고 집단 탈당 얘기가 나올 정도로 내부 갈등을 빚고 있는 새정치연합을 침몰하고 있는 ‘세월호’에 비유했다. 문 의원은 “당 리더십 부재가 야당의 위기, 나아가 한국 정치의 위기를 부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안철수 전 공동대표, 우리 당을 나간다는 일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 2015-12-10 13:40:03
'문·안(문재인·안철수) 공동책임의 비상지도체제'로 전환하는 중재안을 전달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중재안에 대해) 잘 들었다"고 말했다.그는 "안 전 대표와 제가 함께 협력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는 취지에는 공감한다" 며 "안 전 대표는 우리 당의 변화를 위해서도,...
커지는 '문 대표 사퇴론'…떠오르는 비대위 체제 2015-12-09 19:02:01
공감"대표 사퇴없이 수습 불가능" "안철수 탈당 땐 총선 못치러" 문·안 공동 비상체제 주장도문재인, 사퇴 제안에 격한 반응 '안철수 10대 혁신안' 처리 강행 문재인 측 "사퇴땐 정계은퇴 가능성" [ 손성태 기자 ] 안철수 전 공동대표를 포함한 집단 탈당사태 얘기까지 나오는 등 창당 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이대론 대한민국 미래없다] 일자리·기업회생 끝내 걷어찬 야당 2015-12-09 17:55:36
해를 넘겨 표류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내년 4·13 총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총선체제에 들어갈 태세여서 1~3월 임시국회에서 쟁점 법안을 처리하기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9대 국회 임기 만료 시점인 내년 5월29일까지 이들 법안을 처리하지 못하면 자동 폐기된다.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전병헌 "文 중심으로 화합해 새로운 모습 보여주자" 호소 2015-12-09 14:57:17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내년 총선 지도체제를 둘러싸고 내홍에 휩싸인 당 내부 갈등 상황과 관련해 문재인 당대표를 중심으로 화합할 것을 주장하고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 최고위원은 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주적 절차를 거쳐 선출된 당대표를 중심으로 단 두 달만이라도 서로...
野 "安 탈당만은 막아야"…'文 사퇴 후 비대위' 부상 2015-12-09 14:05:33
한 것으로 알려졌다.오영식 의원은 "비상체제라는 상황인식에 대해 의원들이 많이 공감하는 편"이라고 말했고, 김상희 의원은 "당이 분열되면 수도권이 가장 큰 피해를 받을 수밖에 없다. 최대한 빨리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고 전했다.수도권 의원들은 안 전 대표의 탈당이 이뤄져선 안되고, 현 지도부...
이 와중에…새 당이름 '국민 공모' 2015-12-07 18:20:41
체제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이 7일 공모를 시작으로 당명 개정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당명이 개정되면 안철수·김한길 전 공동대표가 손을 잡고 지난해 3월 민주당과 통합하면서 탄생한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이름은 2년 만에 사라지게 된다.창당 60주년 기념사업회 위원장인 전병헌 새정치연합...
경제·노동법안 연내 처리 촉구 2015-12-07 16:51:00
정치권이 총선 체제에 돌입하는 만큼 1만개가 넘는 법안이 19대 국회 종료와 함께 자동폐기됩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도 4년만에 무역 1조달러 달성이 어려워질 전망이라며 노동과 금융 등 개혁을 마무리해 경제 체질을 강화하고...
[전문]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 기자회견문.."지긋지긋한 상황 이제 끝내야" 2015-12-06 11:23:14
문재인 대표께 말씀드립니다. 현재의 체제와 리더십으로 당의 분열과 갈등을 잠재울 수 있습니까? 지금 우리 당으로 총선 돌파와 정권교체가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정치 리더십은 누르고 억압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짓누를수록 불신과 갈등은 눈덩이처럼 커지고 화합은 멀어져 갈 것입니다. 지금은 기...
[전문]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 기자회견문 2015-12-06 10:51:44
대표께 말씀드립니다.현재의 체제와 리더십으로 당의 분열과 갈등을 잠재울 수 있습니까?지금 우리 당으로 총선 돌파와 정권교체가 가능하다고 보십니까?정치 리더십은 누르고 억압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짓누를수록 불신과 갈등은 눈덩이처럼 커지고 화합은 멀어져 갈 것입니다.지금은 기득권에 연연할 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