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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尹대통령의 침묵…"오늘 담화 없다" 2024-12-06 18:28:29
이어가고 있다. 대통령실 역시 계엄과 탄핵에 대한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이날 중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설명과 국민 불안을 초래한 것에 대한 사과를 담은 대국민 담화를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다만 윤 대통령은 이날 한남동 관저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긴급 회동을 가졌다. 한...
국가수사본부, '내란 혐의' 경찰청장·서울청장 휴대전화 압수 2024-12-06 18:19:04
전망된다. 계엄 사태 직후 5일 기준 비상계엄과 관련해 접수된 고발장 총 4건이 국수본에 접수됐다. 고발인은 조국혁신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 등 59인, 진보당, 더불어민주당이다. 한편 검찰도 이날 ‘12·3 비상계엄 사태’ 사건과 관련해 군검사 등 군검찰 인력을 파견받아 합동 특수수사본부를...
오영주 중기장관 "계엄국무회의 참석…늦어 의견개진 어려워"(종합2보) 2024-12-06 18:17:46
충분한 의견을 개진하기 어려웠으며, 비상계엄 선포가 민생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오 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단에 "지금은 제가 민생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오 장관은 계엄 사태에 따른 내각 일관 사의 표명에 참여했지만, 전날 경제관계장관 회의에 참석하는 등 평소처럼...
[포토] 계엄군 관련 선관위 회의 마친 노태악 위원장 2024-12-06 18:13:42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6일 오전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계엄군 관련 선관위원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에 앞서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이 진입해 계엄해제 뒤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혁 기자
[속보] '비상계엄' 수사 경찰, 경찰청장·서울청장 등 휴대전화 압수 2024-12-06 18:11:58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한 총리, 오후 일정 취소…'탄핵 정국' 상황 예의주시 2024-12-06 18:07:46
취소했다. 계엄 선포·해제 사태의 후폭풍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탄핵 소추 정국이 급박하게 전개되고 있어서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 헌법 71조에 따라 윤 대통령의 직무는 정지되고 한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 앞서 한 총리는 이날 오전 '국민께...
"참담하다, 침묵하지 말자"…검찰 내부서도 '부글부글' 2024-12-06 18:06:14
검찰총장 출신인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를 두고 검찰 내부도 "참담하다", "엄벌해야 한다" 등 격양된 반응이 나오는 분위기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인천지검 소속 민경찬 검사(35·변호사시험 8회)가 검찰 내부망(이프로스)에 쓴 '총장님, 선배님들께 드리는 호소문'에는 오후...
한동훈 "尹직무 조속 정지"…대통령 탄핵 운명의 날 2024-12-06 18:06:08
비상계엄 사태를 계기로 야권에서 시동을 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가시화했다. 윤 대통령이 계엄령 발령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정치인 체포를 지시했다는 정황이 6일 드러나면서다. 한 대표는 이날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가...
탄핵표결 앞두고 주말 집회…최대 25만명 모인다 2024-12-06 18:04:52
경찰위원들은 계엄에 반대하는 ‘14만 경찰 가족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공개했다. 이들은 “국민을 지켜야 할 책임은 경찰에 있다”며 “12월 3일 밤 이뤄진 비상계엄은 명백한 위법 위헌적 조치였고, 힘겹게 쌓아올려 완성한 민주주의에 대한 반동적 폭거”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즉각 체포돼 내란 범죄 혐의 수사를...
주택 공급도 '빨간불'…재건축 특례법·공시가 현실화, 국회 표류 2024-12-06 18:04:09
계엄 선포 이후 탄핵 정국이 펼쳐지면서 주택 공급 확대 정책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표류할 공산이 크다. 1기 신도시 재건축 및 뉴빌리지 등 정부 정책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된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재건축·재개발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이 국회...